총 게시물 29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캐나다, 우크라이나 고위관리 입국 금지조치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1-30 (목) 05:39 조회 : 5999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31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제재…美·유럽도 압박

야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한 정국 위기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향해 서방이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서방 국가로선 처음으로 야권 시위 탄압에 간여한 우크라이나 정부 인사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했으며 미국과 유럽도 압박에 가세하고 있다. 

◇ 캐나다, 우크라 고위인사들 입국금지 = 캐나다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유혈사태와 관련한 제재 조치의 하나로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관리의 캐나다 입국을 금지키로 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알렉산더 이민부 장관과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타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야권과 반대자 탄압에 책임이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 핵심 관리들의 캐나다 입국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더 장관은 이 조치가 "즉각 효력을 갖는다"며 "대중의 반정부 시위에 대해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 지배 엘리트 집단이 취한 대응조치를 전적으로 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캐나다는 자유와 민주주의 옹호를 용감하게 외치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편에 계속 서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이날 니콜라이 아자로프 우크라이나 총리가 사퇴하고 의회가 집회·시위 규제 강화법을 폐지하는 등 야권과의 화해 조치를 취한 뒤 나온 것이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야권의 요구를 수용해 서둘러 위기 상황을 해결하라는 경고의 의미가 담긴 제재였다. 

베어드 외교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중요한 수순의 하나"라며 "사태를 주시하면서 필요할 경우 행동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해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 오바마 "우크라 야권 지지"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국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행한 신년 국정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언급하면서 평화적으로 저항 의사를 밝히고자 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고 평화적으로 표시하고 자기 나라의 미래에 참여하는 권리를 갖고 있다는 원칙이 우크라이나에서도 지켜지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이날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자로프 내각 총사퇴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우크라이나를 유럽으로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내각을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이 키예프 시내에서 경찰을 철수시키고 비상사태를 선포하지 말 것을 촉구하면서 최악의 경우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유럽연합(EU)도 앞서 시위대에 무력을 사용한 우크라이나 인사들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고위대표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야권의 협상을 중재하기 위해 이날 키예프에 도착했다. 

◇ 우크라, 조각 논의…야권은 참여 거부 = 아자로프 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총사퇴한 우크라이나에선 새 정부 조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내각 총사퇴 조치를 취한 후 2개월 안에 새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당분간은 제1부총리인 세르게이 아르부조프가 총리직을 대행하며 새 내각이 들어설때까지 기존 내각이 그대로 업무를 계속한다. 

하지만 정국 위기 상황을 서둘러 수습하려면 새 내각 구성 작업도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야당인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UDAR) 당수 비탈리 클리치코는 법정 기간인 2개월보다 더 빨리 가까운 시일 내에 새 내각이 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야누코비치 대통령으로부터 부총리직을 제안받았던 클리치코 당수는 그러면서도 소속당 인사들이 입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으로부터 총리직을 제안받았던 최대 야당 '바키키프쉬나'(조국당) 당수 아르세니 야체뉵도 앞서 입각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9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제재…美·유럽도 압박야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인한 정국 위기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를 향해 서방이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서방 국…
01-30
정치
캐나다 프라이버시 위원장 보호조치 촉구 캐나다 정보기관이 소셜미디어를 국민 개인정보수집의 주요 채널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독립적 정부기관인 프라이버시 위원회가 28일(현지시간) 지적했다. …
01-30
정치
캐나다 공군의 차기 주력 전투기 선정에 프랑스 다소사가 '라팔'을 적극 제안하고 나서 정부가 이를 검토 중이라고 C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은 다소사가 최근 장기 유지 비용을 크게 낮추고 무제…
01-24
정치
기업ㆍ문화계 대거 포함 200명선…체재비 국고 부담 '눈총'도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역대 최대 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한다. 하퍼 총리의 이스라엘 방문은 지난 2006년 집…
01-20
정치
캐나다 정부가 시행되지도 않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에 2천500만캐나다달러(243억여원)를 허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TV의 국내 하키 경기 중계 때 정부의 …
01-15
정치
조사 후 풀려나 …경찰, 경호 사고에 곤혹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토론회 연단에 환경론자 2명이 경호망을 뚫고 침입, 시위를 벌이는 '경호 사고'가 일어났다. 6일 오전(현지시간)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밴…
01-09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밴쿠버 시는 동성애 옹호 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18일(현지시간) 하퍼 총리가 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12-22
정치
외교부-마스터카드재단 각 500만달러씩 출연 캐나다 정부가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국가 장학기금을 신설한다. 12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스티븐 하퍼 …
12-15
정치
민간 모금액에 매칭펀드…정부 지원금 총 2천만 달러로 캐나다 정부는 18일(현지시간)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에 1천5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날 토론토에서 캐나다의 필리핀 교…
11-19
정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관광청은 최근 신임 관광청장에 마샤 월든(사진·Marsha Walden)씨를 임명했다. 신임 월든 청장은 평생을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밴쿠버에서 보낸 ‘브리티시컬럼비아 토박이’로 지난 …
11-08
정치
2년간 세비지급·의원신분 정지…의정 사상 첫 사례 캐나다 상원은 5일(현지시간) 주택수당과 여행경비를 부당 신청해 의정활동 경비를 부정 수급한 상원의원 3명에 대해 2년간 무급 정직 조치를 의결했다. 상원…
11-08
정치
나히드 넨시 캘거리 시장이 21일 캐나다 앨버타주(州) 캘거리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넨시는 캐나다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다. [출처:로이터]
10-23
정치
"국내법 준수" 강조 불구 산업스파이 활동 싸고 논란 캐나다 통신보안국(CSEC)의 브라질 에너지부 감청 파문이 적법 활동의 한계와 활동 범위 등을 둘러싼 국내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
10-10
정치
평소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소문난 스티븐 하퍼 총리의 회견 관행이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총리실은 지난주 하퍼 총리의 미국 방문 중 '질문 금…
10-04
정치
존 베어드 "북 주민 65년 동안 고통 겪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북한정부 수립 65주년에 대해 캐나다 정부가 매우 강경한 비판을 내놓았다.존 베어드(John Bairdㆍ사진) 캐나다 외무장관은 북한정부 수립 65주년에 …
09-24
정치
캐나다 상원의 세비 부정 수급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야당인 자유당이 상ㆍ하 양원 소속 의원들의 출장 경비를 중심으로 세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23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자유당 저스틴…
09-24
정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시리아 정부의 화학 무기 사용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전화 통화에서 시리아 문제에 국…
08-28
정치
세비 스캔들 등으로 지지도 하락하자 분위기 쇄신"세대 교체로 새 아젠다 이끌 것" vs "변한 것 없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경제 부처를 제외한 대폭 개각을 실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하퍼…
07-16
정치
선관위 공식 집계서 득표 결과 뒤집혀 지난 14일 치러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의회선거에서 개표 당일 당선이 선언됐던 BC자유당 스티브 김(41ㆍ한국명 김형동) 후보의 공식 당선이 유보됐다. 김 후…
06-04
정치
캐나다가 잇따른 대형 비리사건으로 부패방지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캐나다는 최근 잇따른 해외 뇌물수수에 해외 부정축재 규제강화에 관한 법안을 상정했다.이는 …
06-01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