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LMO수속 중단 관련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4-05-01 (목) 17:42 조회 : 6325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36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최근, BC주 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사건 (내국인(Canadian) 채용을 고의로 기피하고 외국인을 부당하게 대우한 것이 발각된 사건)으로 인해, 4월 26일 (토) 부로 ESDC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에서 요식업을 비롯하여 판매 및 서비스 직군 그리고 도/소매 관련 직군에 대해 노동 허가(LMO) 심사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일시 중단 사태는 노동청의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세부 조항과 함께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민부 장관 재임 시, 강경일변도로 개혁에 가까운 이민 정책을 펼치던 제이슨 케니(Kenney)가 연방고용개발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지난 해 7월 31일 LMO신청에 대폭 강화된 규정을 발표한 예로 볼 때, 또 한번의 강력한 규정 강화를 발표할 것으로 염려됩니다.

LMO (Labour Market Opinion)란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노동시장에 대한 opinion(견해), 해당 포지션에 외국인 노동자를 유입하는 것이 현재 캐나다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승인을 하는 제도로, 현재와 같이 갑작스럽게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는 상당 기간 동안 LMO 진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 고용과 이민 정책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수 년간 캐나다 이민 정책의 변화를 살펴보면, 캐나다 현지의 직업 경험 혹은 고용 제의를 받은 사람에게 이민 기회의 폭을 대폭 넓혀주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고용을 단순히 막아버리는 것은 캐나다 이민 정책과도 맞지 않습니다.

 지난 맥도날드 사건 발생 이후, 연일 뉴스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캐네디언의 일자리를 뺏어간다고 성토하던 여론이 대부분이었지만, 노동청 발표 이후 캐나다의 많은 산업 분야에서 외국인 고용이 필수적이며, 당장 외국인 고용 없이 비즈니스 운영 자체가 불가하다는 반대 여론 역시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더구나 노동 시장 견해의 주된 기준이 되는 실업률이 지난 수 년 간 특별한 변화가 없던 점, 알버타의 실업률이 타 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 등은 LMO심사가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될 필요성을 직/간접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요식업, 소매업 관련 직군 특히 요리사나 retail supervisor 혹은 매니저 등 수적으로 매우 편중되는 현상을 보이는 포지션에서는 노동 허가 승인 뿐 아니라 이민 신청에 있어서도 규정 변화에 민감하게 휩쓸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작년 가을 일시적으로 운영된AWE 프로그램이 기회를 열어주는 듯하다가, CEC프로그램에서 예고 없이 신청 불가 포지션으로 지정되기도 했 듯, 수시로 이민 신청 기회의 개방과 폐쇄가 반복되므로, 미리 영어 성적을 준비하고 경력을 착실히 쌓으면서, 규정이 허락하는 시기가 올 때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출처:SK Solutions]

image001.jpg

SK Solutions / 선경 이주공사

[Calgary] Suite 303, 6707 Elbow Dr. SW Calgary AB T2V 0E5. Tel: 1-403-450-2228-9, 070-7404-3505

[Edmonton] Suite 206, 3132 Parsons Road NW Edmonton AB T6N 1L6. Tel:1-780-434-8500, 070-7404-3505

[Korea]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9-4 현대오피스빌딩 707 우편번호 463-783.Tel: 070-7443-2235

Fax) 1-866-661-88891-866-424-2224

Website) www.skimmigration.com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태평양 엘니뇨의 영향으로 14.4도를 기록한 지난 주 화요일 캘거리는 1885년부터 지금까지 131년간 관측한 이래로 지금까지 가장 무더웠던 1926년 2월의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캐나다환경청은 발표하였…
02-16
사회/문화
캐나다프랜차이스연합회(Canadian Franchise Associaiton)는 지난 주말 양일간 캘거리 스탬피드 공원에서 캐나다에서는 가장 큰 프랜차이스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주최측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주는 경제침체기…
02-08
정치
실직급여 시스템 개혁, 인프라 지출, 재정안정화 프로그램, 실직자 재교육 프로그램 “연방정부는 과거 EI 시스템에서 앨버타에 적대적이었던 역사적 편향(historical bias)을 바로잡고, 더 나가 근로자들이 새롭게 …
02-03
사회/문화
캐나다 토론토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ECA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가장 살기좋은 도시 21곳' 순위를 발표했다…
01-28
사회/문화
3월 인천~밴쿠버 노선 운항…프리미엄이코노미석 갖춰 에어캐나다(aircanada.co.kr)가 오는 3월부터 인천~밴쿠버 노선에 꿈의 여객기라 불리는 ‘보잉787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북미 대륙…
01-07
경제
지난 6개월 사이 국제 유가가 반토막 나면서 전통적인 원유 생산 방식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 캐나다 오일샌드 업계의 생존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주간지 블룸버그비즈니…
12-26
경제
올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한 에어캐나다가 비즈니스 클래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특가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8월부터 10월까지 발권하고 올해 안에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이…
08-05
사회/문화
에어캐나다가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20주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발권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에 한해 최대 20%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밴쿠버, 로스앤젤레스 노선…
05-18
이민/교육
최근, BC주 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사건 (내국인(Canadian) 채용을 고의로 기피하고 외국인을 부당하게 대우한 것이 발각된 사건)으로 인해, 4월 26일 (토) 부로 ESDC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05-01
일반
에어캐나다(www.aircanada.co.kr)는 다음해 7월 1일부터 토론토 피어슨 공항과 도쿄 하네다 공항을 보잉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정기 운항 서비스는 도쿄 도심과 불과 30분 거…
12-18
일반
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은 2일, 어라이브넷의 보도를 인용해 캐나다의 이동통신 사업자 Telus Mobility가 지난달 26일부터 모바일 TV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Telus Mobility의 모바일 TV 서비스는 휴대폰에서 …
09-17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현지 방문에 유치 활동 캐나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비자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첨단기술 인력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17일(현…
05-18
사회/문화
캐나다 영토내 첫 알 카에다 연계 테러…"보스턴테러와는 무관"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22일(현지시간) 국영철도 '비아 레일'(VIA Rail) 여객열차를 겨냥한 알 카에다 연계 테러음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연…
04-24
이민/교육
캐나다 경험이민제도(CEC)를 통한 영주권 취득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도입 4년만에 이룬 성과다.제이슨 케니 연방이민부 장관은 14일 CEC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2만번째 주인공 가우라브 고어(Gore)씨를 초청해 기…
09-19
목록
처음  1  2  3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