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20주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발권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에 한해 최대 20%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밴쿠버, 로스앤젤레스 노선은 282만원부터, 토론토는 291만원부터, 뉴욕은 307만원부터 판매하며 모든 요금은 왕복 기준, 할인 적용 이후 가격으로 유류할증료 및 택스는 포함하지 않는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지난해 3500만명 이상 승객이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캘거리 등 4개 허브 도시를 중심으로 전 세계 180여 개 목적지를 오가는 에어캐나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현재 한국시장에서는 에어캐나다만이 유일하게 인천에서 밴쿠버까지 직항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인천~밴쿠버 구간의 항공기는 전 좌석에 주문형 비디오 시스템인 AVOD를 장착했으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원터치 버튼 동작 하나로 180도 평면 침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캐나다는 캐나다 국내선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캐나다~중남미를 잇는 연결편이 마련되어 있으며 올해는 일본의 나리타, 하네다,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을 경유하는 노선이 확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