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주말 병원 응급상황 사망위험 4% 높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6-14 (토) 03:37 조회 : 5259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38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주말효과'…"주중보다 대기시간 길고 근무 의사 적어

캐나다에서 주말에 병원을 찾는 응급환자의 사망 위험이 주중보다 4%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건강정보연구소가 주말과 주중의 응급환자 사망위험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 응급처치와 응급수술을 받은 환자의 사망 위험도에 다소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주말 응급수술을 받은 환자의 사망 위험은 주중보다 7%, 응급치료 환자는 3%가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마비 환자의 경우 주말의 사망위험이 주중보다 8%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위 '주말 효과'로 불리는 이 같은 차이는 미국, 영국, 호주, 한국 등에서도 공통적 현상으로 밝혀진 바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주말효과의 원인으로는 의료진 근무 숫자가 주중보다 적고 각종 검사와 처치에 소요되는 대기시간도 더 길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산부인과, 정신과, 소아과 분야 환자군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위해 연구소는 2010~2013년 기간 국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응급환자 400여만명을 대상으로 정밀 분석을 실시했다.

캐나다에서는 해마다 평균 7만5천여명의 응급환자가 사망하며 이 중 400여명의 사망 사례가 주말효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 10대 청년이 분실한 핸드폰을 찾다가 핸드폰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CBC뉴스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던 고등학생 제레미 쿡(18)은 지난 14일 택시에서 핸드폰…
06-20
사회/문화
캐나다 20대 여성이 태평양 상공을 날던 여객기 기내에서 아기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주 말 캐나다 캘거리를 출발해 일본 나리타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기내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도쿄…
05-13
정치
신민당(NDP)이 보수당을 넘어뜨리며 창당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며 주정부를 장악하게 됐다. 레이첼 노틀레이(Rachel Notley)가 이끄는 신민당은 화요일 에드몬튼의 19석 전석을 휩쓸었고, 이전에는 전혀…
05-07
사회/문화
에어캐나다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 공항에서 악천후에 급작스런 착륙을 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승객 23명이 경미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항공사가 밝…
03-29
사회/문화
벨빌(Belleville) 근처 하이웨이 401 동쪽방향에서 적어도 50대의 차량이 충돌하면서 도로가 폐쇄됐다. 온타리오 주경찰에 따르면 충돌은 컨트리 로드 30과 컨트리 로드 40번 도로 사이에서 자정경에 발생했다. …
03-19
정치
캐나다 집권 보수당 소속 장관 4명에게 백색 가루가 든 봉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드니 르벨 기반시설 장관, 크리스티앙 파라디 국제개발장관, 막심 베르니에 중소기업·관광 …
03-07
사회/문화
캐나다 항공기가 공항에 비상착륙해 최소 3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캐나다 에드몬튼 공항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캘거리를 출발해 그랜드프라이어리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항공기가 이륙 뒤 이상을 일으…
11-08
사회/문화
독일·벨기에 영사관서도 신고…생화학물질 여부 조사중터키 이스탄불 주재 캐나다 총영사관에 황색 가루가 담긴 편지가 발견됨에 따라 생화확무기 전문가들이 급파돼 조사하고 있다고 터키 도안뉴스통신 등이 …
10-25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내륙에서 관광버스가 전복, 중국인 승객 56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께 웨스턴버스라인사 소속 관광버스가 산악지대를 지나…
08-30
사회/문화
'주말효과'…"주중보다 대기시간 길고 근무 의사 적어 캐나다에서 주말에 병원을 찾는 응급환자의 사망 위험이 주중보다 4%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건강정보연구…
06-14
사회/문화
발병 80% 격감…말기 환자 수용서 만성 치료소로 전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정부가 운영하던 밴쿠버의 에이즈 환자 전용 수용 병동이 17년 만에 문을 닫는다. 밴쿠버 시내 세인트폴 종합병원에서 말기 …
05-29
사회/문화
2006년부터 약 5년 간 21명의 환자를 성폭행, 성추행한 캐나다 의사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고등법원은 이날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노스요크종합병…
02-27
사회/문화
캐나다 보건당국은 최근 중국 베이징을 다녀온 자국민 1명이 H5N1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로나 암브로스 보건장관은 8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미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
01-09
사회/문화
지난 2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기온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졌다. 몬트리올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측정한 낮 기온은 영하 27도로 이는 지난 1981년 1월 2일의 낮 기온 영하 28.3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981년 1월 2일은 …
01-03
사회/문화
캐나다 센테니얼에 위치한 아라파호 고등학교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머리에 총을 맞은 17세 여학생 한명이 중태애 빠졌고, 용의자는 스스로 총을 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3일 오후 12시 30분경에 이 학…
12-21
정치
민간 모금액에 매칭펀드…정부 지원금 총 2천만 달러로 캐나다 정부는 18일(현지시간)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에 1천5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날 토론토에서 캐나다의 필리핀 교…
11-19
사회/문화
캐나다의 30대 여성이 12일(현지시간) 노를 저어 대서양을 횡단하는 단독 항해에 거의 성공했다고 CTV가 전했다. 이 방송은 몬트리올에 사는 밀렌느 파케트(35)씨가 지난 7월 초 카누로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를 …
11-13
일반
지난 7월 쓸쓸히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맥도날드 할머니' 권하자씨의 마지막을 지킨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이 '마지막 말동무'가 캐나다 여성이어서 세간의 관심이 더욱 몰리고 있다. 고…
10-14
사회/문화
캐나다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 교외에서 18일(이하 현지시간) 이층버스가 여객열차와 충돌하면서 적어…
09-19
사회/문화
캐나다의 공공의료 서비스는 분명 개선이 필요하다. 인프라도 문제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재원 확보다. 공공의료비가 이미 재정지출의 20%를 넘어섰고, 노령화 가속으로 재정소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캐나다…
08-25
목록
처음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