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0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캐나다 이민자 기업, 미국외 수출 다변화에 기여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6-25 (수) 09:36 조회 : 6537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38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콘퍼런스보드 조사

캐나다 이민자의 중소기업이 미국 이외 지역 수출 다변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24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가 캐나다 중소기업 1만5천여 곳을 이민자 기업과 자국출신 기업으로 나누어 수출 실적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민자 기업이 미국 이외 지역 수출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민자 기업의 12%가 미국 이외 지역으로 수출 실적을 올리는 데 비해 자국출신 기업의 미국 외 수출 비율은 7%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 이민자 기업은 대부분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 집중돼 있었다.

캐나다는 경제 전반은 물론 수출 시장의 대미 의존도가 높아 미국 외 지역의 수출 다변화가 해묵은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민자가 운영하는 기업은 출신 국가의 언어와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 해당 지역 시장 개척에 유리하며 그만큼 시장 다변화의 잠재력이 클 것이라고 콘퍼런스보드는 설명했다.

콘퍼런스보드는 그러나 이들 이민자 기업의 매출과 수익 실적이 낮은 것은 별도의 과제라면서 비이민자 수출 기업의 연평균 수익 증가율이 21%에 달하는 반면 이민자 기업의 연 수익 증가는 2%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민 기업주들은 아무래도 캐나다 내 연고 및 연결망이 취약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성장 능력의 제한을 겪을 가능성이 적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콘퍼런스보드는 수출 다변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책 당국이 신기술ㆍ지식 분야의 이민자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들 기업은 저가 상품 수출보다는 혁신적 신상품을 무기로 새 시장을 개척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0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금년부터 새로이 $50에서 $120으로 크게 인상 캘거리교통행정과에 의하면 초록색 도로청소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여 도로청소를 방해하는 경우 금년 4월3일 일요일부터는 $50에서 크게 인상…
04-06
정치
캐나다 집권 자유당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당비를 납부 하지 않아도 당원 자격을 인정하도록 당헌을 개정, 당의 전면 개방을 추진하고 나섰다. 트뤼도 총리는 당원 자격의 필수 요건인 당비 납부 제도를 완전 …
04-05
사회/문화
40 퍼센트의 티켓이 0~15km/h의 구간에서 발부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제한 속도를 10km 초과하여 차를 몰고 가면서, 티켓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그건 오산이다. ‘사진촬영 레이더 단속…
04-01
정치
앨버타인들은 서민 주택을 얻기 위해 더 이상 그들의 ‘등기 무능력자 적금 플랜(Registered Disability Savings Plan)’과 ‘교육 적금 플랜(Education Savings Plan)’을 자산 평가 규정의 일부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n…
04-01
정치
연방 예산은 3월 22일 화요일 발표되었다. 캘거리 시장은 그의 연방 예산에 대한 기대를 확실하게 해줄 뉴스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지난 3월 21일 월요일, 연방 예산 발표 하루 전 나히드 넨시(Na…
03-25
사회/문화
캘거리 서쪽 골든 (Golden) 암석지대가 많아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되었던 지반의 이완으로 낙석과 눈사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높아 이번주 월요일 오전 B.C.주 골든 (Golden)지역의 Trans-Canada Highway에서 낙석으로…
03-16
사회/문화
폭증하고 있는 환자, 앨버타헬스 그 원인 추적중 병원응급실의 한 의사에 의하면 비응급의료환자의 CT스캔 폭증으로 앨버타의 환자들은 병원응급실로 몰려오고 있다고 하였다. 앨버타 의사협회의 폴 파크스 (Pau…
03-03
사회/문화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은 북서 노선에 대한 재정비를 결정했으며, 이용객들 간의 민원 조정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해 북서 노선에 대한 일군의 변경이 지역 주민들을 화…
02-20
사회/문화
보행환경지수 100점 만점에 47.9점, 20개 도시 중 18위 캘거리가 인도를 걷는 보행자들의 편리성과 안전을 측정하는 보행친화도 면에서 해밀톤, 에드먼턴, 브램튼, 사스카툰 등 국내 주요 도시들에 비해 크게 뒤쳐지…
01-21
사회/문화
지난 30년 동안 에어드리 (Airdrie)의 주거지역 주행속도는 여타 알버타지역 보다 낮은 시속 30킬로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에어드리시장 피터 브라운 Peter Brown은 이러한 낮은 주행속도로 인하여 상당히 많은 자동차 …
01-18
정치
캐나다가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한다.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은 4일 연설에서 다음 의회 회기에서 정부가 시행할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여가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
12-04
사회/문화
알버타주 경찰청은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차선에 해당하며 1차선에서의 정속주행은 단속대상이며 벌과대상(115불)이라고 발표하였다. 해당 규정은 이미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 경찰청의 적극적인 단속은 현재까지…
12-01
사회/문화
정부, 시민권 선서 때 착용 금지 조치 위법 판결에 "대법 상고" 캐나다에서 무슬림 여성이 얼굴을 가리는 복장인 니카브 착용을 놓고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캐나다 보수당 정부는 16일 시민권 선서 때 무슬림 …
09-17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 수용소들을 위해 인도적인 원조 차원에서 추가로 1억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자국내 시리아 난민의 추가 수용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 동…
09-12
사회/문화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한 야생동물 보호협회(Wildlife Defence League)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이 캐나다인들의 곰사냥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러브와 메일에 의하면 이 단체는 한 곰 사냥꾼의 페이스북…
09-12
정치
캐나다 총선 선거전이 2주째로 접어든 9일 각지에서 주말 유세에 나선 여야 3당은 안보와 경제 이슈를 놓고 물고 물리는 난타전을 벌였다. 집권 보수당의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날 오타와 유세에서 재집권 시 캐…
08-09
정치
일각선, 캐나다 제외 11개국만 우선 타결 전망도 나와 다자 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각료회의가 28일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개막한 가운데 캐나다가 협상의 성패를 좌우할 막판 최대 변…
07-29
정치
스티븐 블레이니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26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는 캐나다인이속출하는 것과 관련, 이는 가족이 가장 잘 아는 문제라며 가족의 신고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02-27
경제
현대차의 투싼 수소연료전지차(FCEV)가 캐나다 시장에도 진출한다.현대차캐나다법인(HAC)은 26일(현지시간) 웹사이트(www.HyundaiHydrogen.ca)를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싼FCEV를 3년간 장기임대할 고객 모집에 들…
11-28
사회/문화
에어캐나다가 우리나라를 오간 항공사 중 지연·결항률이 가장 높은 곳이란 오명을 뒤집어썼다.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22개 항공사는 단 한 건의 지연·결항도 없었다.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7개 국적사와 …
08-27
목록
처음  1  2  3  4  5  6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