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민/교육]

캐나다 채권 투자이민, 현 조건 마지막 기회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9-16 (화) 14:03 조회 : 9192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43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크리스 알랙산더(Alexander) 연방 이민부 장관이 새로운 형태의 투자 이민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알렉산더 장관은 캐나다 시민권 개정안을 소개하는 좌담회 자리에서 "수개월 이내 투자 이민 제도를 대처할 이민 제도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밴처 금융 투자를 통한 이민 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더 장관은 "(과거 투자 이민보다)높은 투자 금액과 장기적인 체류를 기본적으로 요구할 것"이라며 "캐나다에 보다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오는 이민 제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가장 주요시 되는 이민법은 올해 마지막이 예상되는 캐나다 투자이민이라고 볼 수 있다. 캐나다 투자이민은 다른 국가의 투자이민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거주권, 또는 임시영주권이 아닌 영구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산증명 160만 달러와 관리자 또는 사업자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투자된 자금은 5년 후 환급이 보장되는 채권 프로그램으로 안정하며 높은 선호도를 갖는 이민법이다.

캐나다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와 무상의료혜택 그리고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예산을 교육에 투자하는 한국인에게 맞고 선호하는 이민국가이다. 또한, 미주 지역 가장 낮은 중 범죄 율과 엄격한 총기 관리로 자녀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을 희망하는 많은 부모님이 선호하고 있다.
 
자격 조건이 된다고 모두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캐나다 투자이민은 2010년 말 투자금을 40만 불에서 80만 불로 상향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신청자로 인해 일시 중지를 공지했던 이력이 있으며 2013년 접수 당일 마감 2014년 2월 연방 투자이민 중지로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중지된 연방 투자이민법은 지금까지와 달리 위험성을 부여하고 투자금을 상향하여 좀 더 캐나다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수정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캐나다 영주권취득 방법은 있다. 캐나다 내에서도 독립적인 이민성을 운영하는 퀘백주의 투자이민은 아직 중지되지 않고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중지된 연방 투자이민법과 같은 조건인 80만 달러를 유지하고 필수 자격조건인 관리자 경력에 대해서도 연방보다 더 완화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 준비중인 신청자를 마지막으로 퀘백주 역시 연방과 같이 조건을 상향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자금의 출처, 관리자 경력 등 다양하고 세밀히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있기 때문에 캐나다 이민을 희망하는 경우 서류의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빠른 시일 내 자신의 자격 조건을 확인하고 진행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캐나다는 온화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전 세계 최대 경제권인 NAFTA에 속한 안정적인 경제력을 갖춘 국가이며 이민 신청자에게 열려있는 국가이다.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통해 더 많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삶의 기회를 확인할 수 있다.

http://beta.images.theglobeandmail.com/160/news/politics/article16821622.ece/ALTERNATES/w620/web-immigration06nw1.jpg

[출처:헤럴드 경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급진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캐나다에서 조직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저명한 이슬람 성직자가 밝혔다.캐나다 이슬람최고위원회(ISCC) 설립자 사이드 소하르와디는 이날 CBC방…
08-25
경제
SK건설이 캐나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오일샌드(Oil Sands) 플랜트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SK건설은 25일 포트힐스에너지가 발주한 25억5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의 포트힐스 오일샌드 프로젝트 수주 공식계약을 …
08-25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실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총리의 북극 방문에 중국 국영 매체 소속 기자들의 취재 참가를 금지했다. 이유는 중국 기자들의 스파이 활동 혐의 때문. 총리실 대변인은 “일부 매체…
08-22
사회/문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한국에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일본이 침략한 모든 섬과 영토에 피해자들이 존재합니다." 네덜란드계 캐나다 여성이 2차대전 당시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도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를 강요…
08-20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에 발생한 산불을 촬영하던 카메라가 예상치 않은 물체를 포착했다. 6월 17일 castanet.net이라는 서부 캐나다의 뉴스 채널은 밴쿠버 서쪽 서켈로루나에서 일어난 스미스크리크 …
08-18
경제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발표한 7월 일자리 통계에 오류를 발견, 스스로 이를 취소해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8일 지난달 일자리 증가가 200개에 그쳤다는 …
08-14
경제
캐나다 국민의 세금 부담이 계속 늘어 생계비 지출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의 비영리 정책연구기관인 프레이저 연구소는 12일(현지시간) 국민 세부담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캐나다 가구당 소득 가운데…
08-13
경제
지난해 캐나다의 가구당 순자산이 전년도보다 8% 가까이 늘어나 44만2천130 캐나다달러(4억1천600여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글로드앤드메일지에 따르면 경제통계분석업체인 '엔바이로닉…
08-12
사회/문화
캐나다 정부는 기밀절취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는 자국인 부부의 석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글로브앤드메일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신문은 제이슨 케니 고용부 장관이 전날…
08-11
경제
지난 6월 캐나다의 대외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19억 캐나다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6일(현지시간) 월간 무역수지 통계를 통해 이 기간 무역 흑자가 전달 5억7천600…
08-11
경제
올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한 에어캐나다가 비즈니스 클래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특가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8월부터 10월까지 발권하고 올해 안에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이…
08-05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유엔학교 포격과 관련, 미국·유엔과 대조적으로 하마스를 비난하며 친 이스라엘 입장을 고수하고 나섰다. 하퍼 총리는 이날 새스캐처원주 직업…
07-31
경제
5년 간 수익전액 재투자 등 경제기여 이행 조건 캐나다 산업부는 25일(현지시간) 앨버타주 발전소의 미국 매각을 승인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날 미국 '버크셔헤서웨이 에너지'사…
07-28
사회/문화
승객과 승무원 189명을 태운 캐나다 여객기가 한 승객의 위협적 언행으로 비상상황에 처해 미국 전투기 2대의 호위를 받으며 출발지 공항으로 회항, 비상착륙했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07-28
사회/문화
캐나다 연방경찰이 테러조직 가담을 위해 시리아를 방문한 20대 청년을 신설된 관련법 규정을 처음으로 적용, 처벌했다고 글로브앤드메일지 등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브리티시컬럼…
07-26
정치
캐나다 국세청이 문인 단체인 캐나다 펜클럽의 정치활동 경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캐나다통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팀은 이날 오전 펜클럽의 토론토 사무실을 방문, …
07-23
사회/문화
캐나다의 식품 성분 표시 방식이 소비자가 금세 이해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된다. 캐나다 보건부는 14일(현지시간) 식품 포장의 영양소 표시 순위를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정보를 앞세우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등 …
07-16
경제
캐나다 주택 가격이 실제보다 고평가 상태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국제 신용평가사의 지적이 나왔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14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20% 가량 고평가 상…
07-16
사회/문화
캐나다 최대 전국 일간지이자 유력 권위지로 꼽히는 글로브앤드메일이 노사 간 단체 협약 협상 결렬로 인한 전면 파업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9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 등에 따르면 이 신문 노사는 노조가 파…
07-10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주택 건설이 호조를 보여 전국에서 20만 채 가까운 신규 주택이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는 9일(현지시간) 지난달 신규 주택 건설 착공 규모가 총 19만8천185채에 달해 전달 …
07-10
목록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