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교내서 콜라 판 고교생 ‘이틀 정학’, 과잉 처벌 논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09-18 (목) 10:58 조회 : 5202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433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앨버타주(州) 래스브리지시에서 친구들에게 펩시콜라를 판 17세 고등학생이 이틀간 정학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교칙 위반에 따른 정당한 징계라고 주장한 반면 학생은 마리화나를 파는 친구들과 비교해 자신이 받은 징계는 가혹하다고 항변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래스브리지시의 윈스턴처칠고등학교 2학년인 키넌 쇼(17)는 사물함에서 펩시콜라를 꺼내 친구들과 거래를 하다 지난 10~11일 등교 정지 처분을 받았다.

캐나다는 국민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비만세를 도입한 국가로 학교 측은 징계 사유에 대해 쇼가 탄산음료(다이어트용 제외)의 판매를 금지하는 교칙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캠퍼스에서 음료와 스낵을 판매하는 업자는 반드시 학교 운영 위원회와 계약을 해야 한다는 조항이 교칙에 들어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쇼는 "실명을 밝힐 생각은 없지만 학교에는 마리화나와 담배 등을 파는 무리들이 있다"며 그들에 비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사소하다고 반박했다.

교사인 쇼의 어머니도 현지 매체인 래스브리지 헤럴드와 인터뷰를 해 아들이 받은 징계는 "터무니없다"고 항의했다.

쇼에 따르면 학교 측은 그가 계속 탄산음료를 계속 판매할 시 퇴학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610cktb.com/pics/announcers/larry/larry7/colaboy.jpg

[출처:뉴스1]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 앨버타주(州) 래스브리지시에서 친구들에게 펩시콜라를 판 17세 고등학생이 이틀간 정학 처분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교칙 위반에 따른 정당한 징계라고 주장한 반면 학생은 마리화나를 파…
09-18
사회/문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한국에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일본이 침략한 모든 섬과 영토에 피해자들이 존재합니다." 네덜란드계 캐나다 여성이 2차대전 당시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도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를 강요…
08-20
경제
EU, 캐나다와의 FTA 합의를 기반, 미국과 일본과의 FTA 협상 추진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가 18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EU-캐나다FTA는 EU가 주요 8개국(G8)과 체결하는 최초의 FTA로, 관세 철폐 품목은 99% 이상이…
10-21
사회/문화
캐나다 인권단체인 '토론토알파'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난 3월부터 전개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人) 서명운동'에 동참했다.토론토알파(ALPHA)는 'Association for Learning and Preservi…
08-16
사회/문화
한인들이 설립한 CT&G에서 다음달 출시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이름의 담배가 캐나다에서 출시되는 등 싸이 열풍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다음달 캐나다에서 출시되는 담배의 이름은 'Gangnam(강…
02-01
목록
처음  1  2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