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3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범, 퀘벡서 마약소지 전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4-10-25 (토) 09:54 조회 : 6012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45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범으로 밝혀진 마이클 제하프-비보(32)는 퀘벡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 두 건의 형사 범죄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C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이 입수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제하프-비보는 1982년 캐나다 태생으로 지난 2004년 퀘벡주에서 마약 소지 및 강도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 60일 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하프-비보는 또 2011년 BC주에서 은행 강도를 저질러 강도 및 협박 혐의로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협박 혐의가 감경돼 하루 동안 복역했다고 방송은 밝혔다. 

퀘벡 법원 기록에 당시 그의 주소지는 몬트리올로 기재돼 있었으나 이날 주소지 주민들은 그가 여러해째 그곳에 거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캐나다 의사당 총기 난사범 제하프-비보(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경찰이 이슬람국가(IS) 트위터 계정에 게시된 것으로 확인한 캐나다 의사당 총기 난사범 마이클 제하프-비보. 2014.10.23 << CBC방송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출입통제된 캐나다 국회의사당 주변

 
출입통제된 캐나다 국회의사당 주변(AP/캐나디언프레스=연합뉴스) 총격사건이 발생한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 인근에 22일(현지시간) 출입통제 테이프가 쳐진 채 경찰이 경계를 서고 있다.

그러나 그의 모친 수전 비보는 연방 정부 공무원으로 일하며 현재까지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하프-비보를 기억하는 현지 주민들은 그가 순한 청년이었다며 이날 총격 사건에 경악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가 이슬람 과격단체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한편 이 방송은 이날 오전 범인이 전쟁기념관에서 첫 총격을 가해 경비병을 숨지게 한 직후 의사당 총격 현장으로 가기 위해 도로에 세워둔 차량에 오르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총성 직후의 캐나다 의사당 안 풍경

 
총성 직후의 캐나다 의사당 안 풍경(AP/캐나디언프레스=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에서 총성이 울린 직후 의사당 안에 있던 의원들이 회의장 출입문 앞에 의자를 쌓아 바리케이드를 만든 뒤 긴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짤막한 길이의 이 동영상에서 제하프-비보는 검은 긴 소매 상의 차림에 얼굴 아래쪽에 스카프를 두르고 총격에 사용한 소총을 한 손에 든 채 승용차에 올랐다.

그는 전쟁기념관 뒤쪽에 세워 둔 승용차에 타면서 냉정한 표정에 차가울 정도로 침착한 동작으로 운전석 문을 열고 있었으며 승용차에는 번호판이 부착돼 있지 않았다. 

그는 이 차로 인접한 의사당 중앙홀 쪽으로 이동해 정차한 뒤 담장을 뛰어넘어 의사당 현관에 난입했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출처: 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3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피에르 클로드 놀랭(Hon. Pierre Claude Nolin) 캐나다 상원의장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놀랭 의장은 보수당 소속으로 지난해 말부터 의장직에 재직해 왔으나 희귀암으로 투병 중이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놀…
04-25
경제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캐나다 젊은층 3명 중 1명 꼴로 부모의 도움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모기지(장기주택담보대출) 보험사인 젠워스 사가 최초 주택구입…
04-07
정치
알버타 예산안 발표, 의료보험료 부활과 소득세 다각화 등 26일 발표된 로빈 캠벨(Robin Campbell) 재정부 장관의 예산안 발표는 세금 인상과 의료보험료 부과, 벌금인상, 공공인력 감축 입니다. 짐 프렌티스 수상…
03-31
경제
캐나다 석유업계가 유가 급락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일자리 8000개가 사라질 전망이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캐나다 싱크탱크 콘퍼런스보드 캐나다 전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전망…
03-29
정치
하퍼 총리 "IS 계속 약화시켜야"…시리아도 공습 대상 포함  캐나다 정부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이라크 파병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이라크 뿐 아니라 시리아도 …
03-25
사회/문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하려던 캐나다 10대 소년이 체포됐다고 CBC방송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방송은 캐나다 합동보안수사대가 전날 앨버타주 에드먼턴 인…
03-21
사회/문화
캐나다 100대 기업의 최대 연봉직 중 여성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BC방송은 기업임원 전문 컨설팅업체인 ‘로젠츠바이크&컴퍼니’가 지난해 캐나다 기업의 여성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각 …
03-20
사회/문화
벨빌(Belleville) 근처 하이웨이 401 동쪽방향에서 적어도 50대의 차량이 충돌하면서 도로가 폐쇄됐다. 온타리오 주경찰에 따르면 충돌은 컨트리 로드 30과 컨트리 로드 40번 도로 사이에서 자정경에 발생했다. …
03-19
사회/문화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 캐나다 매장은 앞으로 수입 생선을 판매할 수 없다고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수입 생선과 관련 식품 안전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캐나다…
03-17
정치
스티븐 블레이니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26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는 캐나다인이속출하는 것과 관련, 이는 가족이 가장 잘 아는 문제라며 가족의 신고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02-27
사회/문화
이슬람교를 공부하던 캐나다 20대 여성이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캐나다 CBC 방송은 이날 온라인으로 이슬람…
02-26
사회/문화
캐나다 청소년 캠프 행사에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디즈니랜드에서 발병했던 홍역이 캐나다로 번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미국과 …
02-18
정치
연방정부가 캐네디언 퍼시픽 열차(Canadian Pacific Railway, TSX:CP)를 일터로 복귀시킬 법안을 오늘 상정한다. 정부 관계자는 입법부가 오늘 3,300명의 기차 기술자와 열차 운행자들의 파업을 끝낼 법안을 오늘 상정할…
02-16
정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의사당 폭탄테러를 시도했던 범인들은 최근 거주 지역 이슬람 사원서 쫓겨난 문제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CBC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건국기념일인 캐나다데이에 …
02-16
경제
야후가 지난해 400명의 인원을 감축한데 이어 캐나다 지사를 중심으로 100~200명 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야후가 전세계 직원의 1% 규모인 100~200명을 캐나다 지역을 중심으로 …
02-14
정치
저유가로 경제적 타격을 받는 캐나다 앨버타 주 총리와 장관들이 급여를 자진 삭감하고 나섰다. 짐 프렌티스 앨버타 주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유가하락으로 주 재정 피해가 심각하다며 자신과 주 장관들의 급여…
01-30
경제
네덜란드와 영국의 합작 정유회사 로열더치쉘이 캐나다 오일샌드 인력 가운데 최대 3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로열더치쉘이 캐나다 오일샌드 작업 인력 3000명…
01-12
경제
석유 등 에너지 수출 6개월 연속 하락세 국제 유가 폭락 영향으로 캐나다의 석유 수출 부진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11월 무역적자 폭이 전달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7일(…
01-07
경제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캐나다 정부의 재정 수입 감소 규모가 50억 캐나다달러(약 4조7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유수은행인 CIBC은행은 16일(현지시간) 긴급 보고서를 통해 유가 하락이 …
12-17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1년 전보다 5.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현지시간) 월간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전국의 평균 주택 거래가격이 41만3000 캐나다달러(약 3억9000만원…
12-1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