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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캐나다 10월 실업률 6.5%…6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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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날짜 : 2014-11-08 (토) 10:54
조회 : 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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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주소 : http://cakonet.com/b/B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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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4만 3천 개 늘어 실업률이 6년 만에 최저 수준인 6.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7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10월 실업률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지난 1년 사이 일자리가 모두 18만 2천 개 늘었다면서 이 가운데 3분의 2가 지난 2개월 사이 이루어진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일자리 증가는 주로 민간 부문과 자영업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공공부문에서는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부문에서 3만 3천2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나 자원 부문에서는 유가 하락 등으로 2만 2천200개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5~24세 연령층의 실업률은 전체 평균의 2배 가까운 12.6%를 기록해 미세한 감소세를 보였으나 구직을 포기한 청년 근로층도 많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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