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IS 격퇴 이라크 파병확대안 의회 제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3-25 (수) 00:43 조회 : 4381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523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하퍼 총리 "IS 계속 약화시켜야"…시리아도 공습 대상 포함 


캐나다 정부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이라크 파병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이라크 뿐 아니라 시리아도 공중폭격 대상에 포함하는 파병 확대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을 통해 파병 확대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고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언론이 전했다.

하퍼 총리는 "IS를 무력으로 반드시 제어해야 한다는 국제적 합의는 조금도 약해지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IS의 능력을 계속 약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IS 무장대원과 중무기들은 폭격을 피하려고 이라크 국경을 넘어 시리아 내부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IS가 시리아에 어떠한 은신처를 두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시리아 공격에 대해서도 "캐나다가 시리아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캐나다의 지상전 참여는 가능한 한 피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의회는 미국 주도의 IS 격퇴에 참가하기 위해 작년 10월 6개월 파병안을 승인했다. 이후 이라크에 파견된 600명의 캐나다 병력, 6대의 CF-18 폭격기 등은 주로 이라크에 대한 공습에 집중했다.  

이번 확대안에 따르면 캐나다는 내년 3월 말까지 군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캐나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10월 총선을 앞둔 하퍼 총리가 보수당의 재집권을 위해 승부수를 두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보수당이 의회에서 다수를 점하고 있어 이번 파병 확대안 처리가 무난할 전망이다.  

그러나 야당은 명분도, 출구 전략도 없이 캐나다를 전쟁에 더 깊이 끌어들이는 방안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Three images showing the Canadian Prime Minister Stephen Harper, NDP leader Tom Mulcair and Liberal leader Justin Trudeau as they rise in the House of Commons on Parliament Hill to speak about Canada's military mission in Iraq, Tuesday March 24, 2015 in Ottawa.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캐나다 토론토의 미국 총영사관 폭파를 계획하던 파키스탄인 이민자가 붙잡혔다고 캐나다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이날 파키스탄 출신 캐나다 영주권자인 자핸제브 말리크가 토론…
03-11
사회/문화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에 파견된 캐나다 병사 1명이 6일(현지시간) 페쉬메르가(이라크 쿠르드군)의 오인사격으로 숨졌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8일 보도했다.  홀가르드 헤크마트 페쉬메르가 대변인…
03-09
정치
스티븐 블레이니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26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는 캐나다인이속출하는 것과 관련, 이는 가족이 가장 잘 아는 문제라며 가족의 신고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02-27
사회/문화
이슬람교를 공부하던 캐나다 20대 여성이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캐나다 CBC 방송은 이날 온라인으로 이슬람…
02-26
정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의사당 폭탄테러를 시도했던 범인들은 최근 거주 지역 이슬람 사원서 쫓겨난 문제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CBC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건국기념일인 캐나다데이에 …
02-16
사회/문화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 도시인 핼리팩스에서 시민을 상대로 총기를 난사하려는 범행 계획이 사전에 적발됐다고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바스코샤 주 왕립기마경찰대(RCMP)는 주도 핼리팩스의 공…
02-14
정치
캐나다가 30일(현지시간) 한층 강화된 반 테러법안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반 이슬람국가(IS) 대열에 합류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디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단순히 테러 공격을 촉구하는 행위도 처벌하…
01-31
사회/문화
무장괴한, 전쟁기념관 경비병 사살 후 의회 난입현장에서 무장괴한 사망…의회서 2명 부상경찰, 범인 신원 확인…난입 당시 총리·여야의원 30여명 내부에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심에서 22일(현지시간) 오전 무장괴…
10-29
사회/문화
범행 전 오타와 행적 일부 드러나캐나다 의사당 총격범 마이클 제하프-비보(32)는 수 년전 부터 노숙자 시설을 전전하며 심한 마약 중독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4일(현지시간) CTV방송 등에 따르면 제…
10-25
정치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범으로 밝혀진 마이클 제하프-비보(32)는 퀘벡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 두 건의 형사 범죄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C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방송이 …
10-25
사회/문화
알카에다 가입후 아프간서 훈련…도심 폭탄 테러 모의 도심 폭탄 테러를 기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란 출신 캐나다인이 법정에서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고 자생적 테러범의 실태가 드러났다고 글로브앤드…
09-22
사회/문화
급진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캐나다에서 조직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저명한 이슬람 성직자가 밝혔다.캐나다 이슬람최고위원회(ISCC) 설립자 사이드 소하르와디는 이날 CBC방…
08-25
사회/문화
캐나다 연방경찰이 테러조직 가담을 위해 시리아를 방문한 20대 청년을 신설된 관련법 규정을 처음으로 적용, 처벌했다고 글로브앤드메일지 등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브리티시컬럼…
07-26
사회/문화
캐나다 영토내 첫 알 카에다 연계 테러…"보스턴테러와는 무관"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22일(현지시간) 국영철도 '비아 레일'(VIA Rail) 여객열차를 겨냥한 알 카에다 연계 테러음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연…
04-24
목록
처음  1  2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