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7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IS 격퇴 이라크 파병확대안 의회 제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3-25 (수) 00:43 조회 : 4378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523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하퍼 총리 "IS 계속 약화시켜야"…시리아도 공습 대상 포함 


캐나다 정부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이라크 파병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이라크 뿐 아니라 시리아도 공중폭격 대상에 포함하는 파병 확대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을 통해 파병 확대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고 미국과 캐나다의 주요 언론이 전했다.

하퍼 총리는 "IS를 무력으로 반드시 제어해야 한다는 국제적 합의는 조금도 약해지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IS의 능력을 계속 약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IS 무장대원과 중무기들은 폭격을 피하려고 이라크 국경을 넘어 시리아 내부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IS가 시리아에 어떠한 은신처를 두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시리아 공격에 대해서도 "캐나다가 시리아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캐나다의 지상전 참여는 가능한 한 피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의회는 미국 주도의 IS 격퇴에 참가하기 위해 작년 10월 6개월 파병안을 승인했다. 이후 이라크에 파견된 600명의 캐나다 병력, 6대의 CF-18 폭격기 등은 주로 이라크에 대한 공습에 집중했다.  

이번 확대안에 따르면 캐나다는 내년 3월 말까지 군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캐나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10월 총선을 앞둔 하퍼 총리가 보수당의 재집권을 위해 승부수를 두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보수당이 의회에서 다수를 점하고 있어 이번 파병 확대안 처리가 무난할 전망이다.  

그러나 야당은 명분도, 출구 전략도 없이 캐나다를 전쟁에 더 깊이 끌어들이는 방안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Three images showing the Canadian Prime Minister Stephen Harper, NDP leader Tom Mulcair and Liberal leader Justin Trudeau as they rise in the House of Commons on Parliament Hill to speak about Canada's military mission in Iraq, Tuesday March 24, 2015 in Ottawa.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7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2100년 캐나다 로키산맥의 만년설이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컬럼비아강의 수원이자 관광객 100만 명이 찾는 명소인 이곳 만년설이 사라질까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
04-07
경제
중앙은행, 100대 기업 설문 조사 저유가의 충격파가 에너지 업계를 넘어 캐나다 전 산업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국내 100대 …
04-07
사회/문화
인체·해양에 무해한 극미량…북미 해안 추가 검출 전망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4년 만에 태평양을 건너가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미국 우즈홀 해양…
04-07
정치
알버타 예산안 발표, 의료보험료 부활과 소득세 다각화 등 26일 발표된 로빈 캠벨(Robin Campbell) 재정부 장관의 예산안 발표는 세금 인상과 의료보험료 부과, 벌금인상, 공공인력 감축 입니다. 짐 프렌티스 수상…
03-31
경제
캐나다 석유업계가 유가 급락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일자리 8000개가 사라질 전망이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캐나다 싱크탱크 콘퍼런스보드 캐나다 전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전망…
03-29
경제
캐나다 내 'FUTURE SHOP' 체인 폐쇄 미국 최대 가전 판매점인 베스트바이(Best Buy)가 캐나다 지역 내 전자제품 판매 브랜드 ‘퓨처샵’ 66개 매장을 폐쇄하고 근로자 1500명을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
03-29
정치
하퍼 총리 "IS 계속 약화시켜야"…시리아도 공습 대상 포함  캐나다 정부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이라크 파병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이라크 뿐 아니라 시리아도 …
03-25
경제
지난해 4분기 캐나다 가계의 소득대비 부채 비율이 16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은 12일 지난해 말 현재 가계부채가 총 1조5천290억 캐나다달러에 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가…
03-13
정치
캐나다 토론토의 미국 총영사관 폭파를 계획하던 파키스탄인 이민자가 붙잡혔다고 캐나다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이날 파키스탄 출신 캐나다 영주권자인 자핸제브 말리크가 토론…
03-11
경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캐나다 주택시장의 과열을 우려하며 경착륙 가능성을 경고했다.  IMF는 10일(현지시간) 캐나다 주택시장 전망에 관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했지만 주택시장 과…
03-11
사회/문화
캐나다 대학가가 비정규직 시간강사들의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8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토론토 지역 대학의 시간강사와 조교 1만여명은 지난주 대학측과 벌여온 임금인상 협상이 결…
03-09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4일(현지시간) 지난 1월 0.75%로 전격 인하한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회의에서 지난 1월 금리인하 조치 후 캐나다 경제가 기대한 대로 움직…
03-05
사회/문화
캐나다 청소년 캠프 행사에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디즈니랜드에서 발병했던 홍역이 캐나다로 번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미국과 …
02-18
사회/문화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 도시인 핼리팩스에서 시민을 상대로 총기를 난사하려는 범행 계획이 사전에 적발됐다고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바스코샤 주 왕립기마경찰대(RCMP)는 주도 핼리팩스의 공…
02-14
사회/문화
불치병 환자에 대한 안락사를 허용하기로 했다. 불필요한 고통을 덜어줘 ‘품위 있는 죽음’을 돕는다는 취지이지만 객관적인 기준이 불분명해 무책임한 결정이라는 비판도 나온다.대법원은 “안락사를 위법으…
02-08
정치
캐나다가 30일(현지시간) 한층 강화된 반 테러법안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인 반 이슬람국가(IS) 대열에 합류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스디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단순히 테러 공격을 촉구하는 행위도 처벌하…
01-31
사회/문화
캐나다 토론토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ECA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가장 살기좋은 도시 21곳' 순위를 발표했다…
01-28
경제
캐나다중앙은행(BOC)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이에 캐나다 달러는 201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BOC는 21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1%에서 연 0.75%로 0.25%…
01-22
경제
캐나다 밴쿠버가 주택 구입이 어려운 도시로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 지에 따르면 국제 부동산 리서치업체인 데모그라피아가 주요 9개 국가 대도시 주택 구매력을 조사…
01-21
경제
현대자동차가 캐나다서 '폭탄 할인'을 단행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매 증대를 위한 차량 가격 할인은 국내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가격을 최대 5135 캐나다 달러(한화 465만원)까지 깎아주…
01-20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