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0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밴쿠버, 캐나다서 가장 행복도 낮은 도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4-21 (화) 03:05 조회 : 4372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53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에서 밴쿠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0일(현지시간) 전국 각 도시 삶의 만족도를 연구 조사한 결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가 조사 대상 33개 도시 중 주민 만족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통상적으로 밴쿠버는 세계적 조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수위권을 차지하는 단골 도시임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뜻밖으로 여겨졌다.

이번 연구 조사는 2009~2013년 기간 통계청의 사회 통계 조사와 지역별 건강 설문 조사를 토대로 각 지역 주민 34만여 명에게 삶에 만족하는 정도를 0~10 척도로 물어 그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것이다.

조사 결과 밴쿠버에 이어 토론토가 만족도가 가장 낮은 도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삶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은 퀘벡주에 가장 많이 분포해 사귀네이와 트루와리비에르 시가 행복도가 가장 높은 도시 1,2위를 차지했고 퀘벡시티, 셰브루크 등 역내 10개 도시가 모두 상위 10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국가별 비교를 위한 세계적 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각 도시 간 순위 차이가 미세한 정도에 불과해 이 결과를 세계적 순위로 비교할 경우 대다수가 여전히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최하위인 밴쿠버의 만족도는 7.8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도의 가장 큰 요인은 건강으로 조사됐고 여성이 남성보다, 기혼자가 독신보다 삶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 50대가 더 젊거나 나이 든 세대보다 행복도가 낮았다.

또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0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4월달 캐나다 주택 판매가 금리인하의 혜택을 입으며 3월에 비해 상승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는 MLS 에 따른 4월 주택판매가 전달에 비해 2.3%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3달 연…
05-19
정치
캐나다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30%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
05-16
경제
캐나다 최대 민간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디어가 러시아와 중국의 신흥재벌으로부터 주문이 줄면서 1750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전했다. 봄바디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글로벌 5000과 6000 제…
05-14
이민/교육
보수당 정부, 외국인 중범죄자 신속 추방법안 발의 캐나다에서 영주권자 신분으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중범죄를 저지를 경우 기존의 재심 절차 등을 생략한 채 신속하게 추방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13일 캐나…
05-13
사회/문화
캐나다 20대 여성이 태평양 상공을 날던 여객기 기내에서 아기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주 말 캐나다 캘거리를 출발해 일본 나리타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기내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도쿄…
05-13
사회/문화
한 가장이 페이스북에 부인과 딸, 누이를 살해한 사실을 고백한 뒤 경찰과 대치 중 사망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인근 칠리왁 시에 사는 랜디 젠슨씨가 자신의 일가족 3명을 살해했다는 글을 페…
05-09
정치
신민당(NDP)이 보수당을 넘어뜨리며 창당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며 주정부를 장악하게 됐다. 레이첼 노틀레이(Rachel Notley)가 이끄는 신민당은 화요일 에드몬튼의 19석 전석을 휩쓸었고, 이전에는 전혀…
05-07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2일(현지시간) 예고 없이 이라크를 방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퍼 총리는 이날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회담…
05-03
정치
캐나다 군내에서 여군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남성 우월주의 문화가 만연돼 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군내 '성적 비행 및 학대' 조사위원회는 30일(현지시간) 조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군이 여군을 성적…
05-02
경제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가 호화 부동산 시장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세계적 부동산 전문 체인 크리스티국제부동산 사가 지난해 세계 10대 호화 부동산 시장의 거래 …
05-02
경제
캐나다 국민의 부채가 해마다 늘어 2012년 현재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2배 이상인 가구가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9일(현지시간) 가구당 부채 실태 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
05-01
사회/문화
유사 택시 영업인 우버에 강력 대처하고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 시가 우버 차량 40대를 강제 압류, 영치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몬트리올 시는 최근 수 주 사이 관내 우버 영업을 하다 적…
04-29
정치
피에르 클로드 놀랭(Hon. Pierre Claude Nolin) 캐나다 상원의장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놀랭 의장은 보수당 소속으로 지난해 말부터 의장직에 재직해 왔으나 희귀암으로 투병 중이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놀…
04-25
경제
저유가 한파로 캐나다의 에너지 부문 수출이 격감해 다른 부문의 활발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체 수출이 1%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수출개발국(EDC)은 23일(현지시간) 저유가로 인해 올해 에너…
04-24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밴쿠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0일(현지시간) 전국 각 도시 삶의 만족도를 연구 조사한 결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가 조사 대상 33개 도시 중 주…
04-21
사회/문화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벨 캐나다가 이용자의 개별 맞춤형 광고를 위해 가입자 정보를 광고업체에 제공한 혐의로 거액의 집단 보상소송을 당했다.17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벨…
04-18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 후 성명을 통해 "1분기 캐나다 경제가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면서 이같이 밝…
04-16
경제
캐나다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14일(현지시간) 캐나다 재무부 고위 관계자는 오는 16~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기자들…
04-15
이민/교육
원활한 경제와 인력구축을 위해 캐나다 정부가 모든 캐나다 학생에게 전문교육을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 4월 7일 스티븐 하퍼 총리는 저-중소득 가정의 학생들을위한 캐나다 학비 보조금 지원 자격 단기간…
04-13
사회/문화
캐나다 밴쿠버 앞바다에서 대형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비상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밴쿠버 시 당국은 현지 시각 8일 오후 벤쿠버 시내 잉글리시 만 일대에서 길이 1km의 유막을 형성한 기름 띠가…
04-11
목록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