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0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알버타 총선 NDP 사상 압도적으로 승리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5-07 (목) 06:06 조회 : 4980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54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신민당(NDP)이 보수당을 넘어뜨리며 창당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며 주정부를 장악하게 됐다.
 
레이첼 노틀레이(Rachel Notley)가 이끄는 신민당은 화요일 에드몬튼의 19석 전석을 휩쓸었고, 이전에는 전혀 이기지 못했던 캘거리와 레스브리지(Lethbridge) 진입에도 성공했다.
 
와일드로즈당(Wildrose party)은 2위가 되어 공식적인 제 1 야당이 되었고, 짐 프렌티스 수상(Premier Jim Prentice)이 이끄는 보수당은 3위로 참패했다.
 
알버타는 주로 편성된 1905년에 첫번째 승리를 한 자유당 이후 100년 넘도록 단 4번 밖에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
 
보수당은 1971년에 처음 승리해 43년 8개월을 집권하며 캐나다 역사상 가장 오래 집권한 기록을 세웠다.
 
노틀레이는 이번 승리를 신민당을 만든 그녀의 아버지의 개척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돌렸다. 그녀의 아버지 그랜트 노틀레이(Grant Notley) 는 알버타 신민당의 창당을 도왔고 1970년대 유일한 신민당 소속 의원이었다.
 
그는 1984년 알버타 북부에서 발생한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그로부터 2년 후 1986년 그의 당은 큰 돌파구를 마련하며 공식적으로 제 1 야당이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신민당은 알버타 권력의 근처에도 가지 못했었다.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것이 1986년 16석으로 30%를 차지한게 전부였다.
 
노틀레이는 사회 정책 변화를 공약하고, 학교와 병원에 더 많은 투자를 약속했다. 그리고 기업과 부자들에 대한 세금을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보수당의 프렌티스 수상은 어려운 예산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세금과 사용료를 올리고, 정부의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었다.
 
보수당은 13번째 거대정부를 지키기는 커녕 신민당과 와일드로즈당의 공격을 겨우 피하기도 바빴다. 87석 중에 70석을 빼앗겼다.
 
와일드로즈당과 자유당은 둘다 당수 교체는 모면했다.
 
승리한 노틀레이는 기업과 부자들의 세금을 올리고, 기존의 병원과 학교에 대한 지출은 더 증가 시키면서 2018년까지 균형예산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노틀레이는 당수 토론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그녀의 승리를 점치면서 승리를 향한 가속도를 높여왔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0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 최대 전력공사인 온타리오 주의 '하이드로 원 Hydro one'이 주민들에 수천만 원 짜리 요금 고지서를 오류로 남발하는 엉터리 행정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온타리오 주 고충처리위원회…
05-26
정치
캐나다 주 의원 선거에서 동전을 던져 당선자를 결정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캐나다 동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주가 최근 실시한 주의원 선거에서 2표 차이로 재검표가 실시된 두 후보의 득표수가 동…
05-20
정치
신민당(NDP)이 보수당을 넘어뜨리며 창당 40여년만에 처음으로 다수당이 되며 주정부를 장악하게 됐다. 레이첼 노틀레이(Rachel Notley)가 이끄는 신민당은 화요일 에드몬튼의 19석 전석을 휩쓸었고, 이전에는 전혀…
05-07
사회/문화
캐나다 밴쿠버 앞바다에서 대형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비상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밴쿠버 시 당국은 현지 시각 8일 오후 벤쿠버 시내 잉글리시 만 일대에서 길이 1km의 유막을 형성한 기름 띠가…
04-11
사회/문화
인체·해양에 무해한 극미량…북미 해안 추가 검출 전망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4년 만에 태평양을 건너가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미국 우즈홀 해양…
04-07
정치
알버타 예산안 발표, 의료보험료 부활과 소득세 다각화 등 26일 발표된 로빈 캠벨(Robin Campbell) 재정부 장관의 예산안 발표는 세금 인상과 의료보험료 부과, 벌금인상, 공공인력 감축 입니다. 짐 프렌티스 수상…
03-31
사회/문화
에어캐나다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 공항에서 악천후에 급작스런 착륙을 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승객 23명이 경미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항공사가 밝…
03-29
사회/문화
캐나다 100대 기업의 최대 연봉직 중 여성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BC방송은 기업임원 전문 컨설팅업체인 ‘로젠츠바이크&컴퍼니’가 지난해 캐나다 기업의 여성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각 …
03-20
사회/문화
벨빌(Belleville) 근처 하이웨이 401 동쪽방향에서 적어도 50대의 차량이 충돌하면서 도로가 폐쇄됐다. 온타리오 주경찰에 따르면 충돌은 컨트리 로드 30과 컨트리 로드 40번 도로 사이에서 자정경에 발생했다. …
03-19
사회/문화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에 파견된 캐나다 병사 1명이 6일(현지시간) 페쉬메르가(이라크 쿠르드군)의 오인사격으로 숨졌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8일 보도했다.  홀가르드 헤크마트 페쉬메르가 대변인…
03-09
정치
존 베어드(45) 캐나다 외교장관이 장관직을 사임한다고 고위 정부 관리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관리는 베어드 장관이 온타리오 주의원과 캐나다 연방의원직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공직에서 물러설…
02-03
사회/문화
캐나다의 30대 모험가가 연(鳶)으로 조종하는 스키를 이용해 처음으로 남극점에 도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26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에 사는 프레드릭 디온(37) 씨가 지난 24일 연 스키를 타고 3천여…
12-28
사회/문화
캐나다 앨버타주(州) 캘거리에 사흘째 때 아닌 폭설이 내려 송전선이 단선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캘거리의 강설량은 10~15cm를 …
09-11
사회/문화
170년 전 북극해 탐사에 나섰다가 실종된 영국 해군 탐험선 '프랭클린 함'의 잔해가 캐나다 북극해에서 발견됐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9일(현지시간) 프랭클린 함 2척 중 한 척의 잔해가 캐나다 북극해 해역…
09-10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내륙에서 관광버스가 전복, 중국인 승객 56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께 웨스턴버스라인사 소속 관광버스가 산악지대를 지나…
08-30
사회/문화
에어캐나다가 우리나라를 오간 항공사 중 지연·결항률이 가장 높은 곳이란 오명을 뒤집어썼다.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22개 항공사는 단 한 건의 지연·결항도 없었다.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7개 국적사와 …
08-27
사회/문화
미국 교통당국이 각국 공항에 전자기기 검문 강화를 요청한 가운데 캐나다도 자국 공항의 보안 검색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교통부는 7일(현지시간) 미국측의 요청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면…
07-08
사회/문화
여성 편견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캐나다 법무부 장관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역할을 편향적으로 묘사한 이메일로 또 구설수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피터 맥케이 법무부 장관은 최근 부내 …
06-25
경제
"미국ㆍ호주 등 동일문화권에 편안함 느껴" 아시아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국민 사이에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에 거부감을 느끼는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현지시…
06-12
사회/문화
캐나다에서도 항공기 이착륙 때 전자기기의 사용이 허용된다. 라이사 레이트 캐나다 교통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항공기 이착륙 동안 전자기기사용을 금지한 현행 항공안전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05-2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