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올해 캐나다 경제를 기존의 예측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IMF 는 올해 캐나다 경제 성장규모를 4월에 발표한 2.2%에서 1.5%로 내려잡았다.
반면에 2016년 전망은 기존의 2.0%에서 2.1%로 높게 수정했다.
IMF 의 이같은 조정은 일부 경제학자들이 캐나다가 올해 상반기에 불황으로 접어들었고 중앙은행은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에서 비롯됐다.
중앙은행은 다음주에 통화정책을 내놓으면서 경제전망을 폭넓게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달 보고에서 중앙은행은 올해 전망을 1.9% 성장할 것으로 보았었고 2016년도에는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