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폭력 범죄가 8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살인사건은 약간 증가했다. 또한 사스카추완이 가장 우범지대(crime-ridden)인 것으로 수요일 통계청은 발표했다.
강력범죄는 가장 낮았던 1969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11년째 연속 감소된 것이다.
왜 그렇게 감소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특정지어 말할 수 없다고 토론토 대학 교수인 범죄학자 앤소니 둡(Anthony Doob)은 말한다.
“사람들이 오랫동안 연구했지만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답은 얻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캐나다 인구통계학적인 변화 때문일 수 있지만 그것은 작은 부분일 뿐이고 감소 이유를 제대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에 폭력 사건은 369,500건으로 2013년보다 15,000건이 줄어들었다. 이는 5%가 감소한 것이고 살인사건은 지난해 512건에서 516건으로 약간 늘었다. 하지만 그것은 캐나다 인구증가를 감안한다면 비율은 그대로인 셈이다.
주별로 보면 유콘과 PEI, 그리고 알버타만이 폭력범죄가 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유는 살인자들 때문이다.
경찰은 2014년 180만건의 범죄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불법침입 사건이 가장 많이 줄었고 아동 포르노와 테러도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컴퓨터를 이용한 어린이 유인이 늘어나면서 아동
성범죄가 가장 늘어났고 이러한 범죄를 대상으로 경찰 특별반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