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정치]

스티븐 하퍼 총리, 이르면 주말 하원 해산...총선 돌입할 듯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7-29 (수) 21:35 조회 : 3457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60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가 이르면 주말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내달 2일께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을 방문해 하원 해산을 요청하고 오는 10월 19일 총선 실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CBC 방송 등이 29일 전했다.

총리실 소식통들은 하퍼 총리가 조만간 존스턴 총독을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77일가량으로 역대 선거 중 최장 선거운동 기간이 되고 선거 비용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최장 선거 운동 기록은 1926년 총선의 74일이었다.



캐나다 선거법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선거일까지 최소 37일로 정하고 있으나 , 그 이상 기간에 대한 상한선을 규정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의 법정 선거비용 한도는 37일간 2천500만 캐나다달러(약 225억원)에 더해 하루가 늘어날 때마다 67만5천 캐나다달러 씩 증액된다.

또 개별 후보들의 선거 비용도 10만 캐나다달러의 법정 한도에 하루에 2천700캐나다달러씩 늘어나게 된다. 

현재 각종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1야당인 신민주당(NDP)이 최근 급속히 약진, 집권 보수당과 우세 속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자유당은 지난 1∼2개월 사이 계속 밀린 판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NDP는 지난 2011년 총선에서 고(故) 잭 레이턴 대표의 특출한 지도력으로 전통의 자유당을 제치고 3∼4당 지위에서 일약 제1야당으로 떠오르는 이변을 기록했다.

NDP는 우파를 대표하는 보수당과 중도 진보로 규정되는 자유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좌파적 색채가 가장 강한 정당으로 분류된다.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들이 선호하는 총리감에 보수당 하퍼 총리가 30%, NDP의 토머스 멀케어 대표가 29%의 지지율로 각축했으며, 자유당 쥐스탱 트뤼도 대표는 22%에 그쳤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밴쿠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0일(현지시간) 전국 각 도시 삶의 만족도를 연구 조사한 결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가 조사 대상 33개 도시 중 주…
04-21
사회/문화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벨 캐나다가 이용자의 개별 맞춤형 광고를 위해 가입자 정보를 광고업체에 제공한 혐의로 거액의 집단 보상소송을 당했다.17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벨…
04-18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 후 성명을 통해 "1분기 캐나다 경제가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면서 이같이 밝…
04-16
경제
캐나다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14일(현지시간) 캐나다 재무부 고위 관계자는 오는 16~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기자들…
04-15
이민/교육
원활한 경제와 인력구축을 위해 캐나다 정부가 모든 캐나다 학생에게 전문교육을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 4월 7일 스티븐 하퍼 총리는 저-중소득 가정의 학생들을위한 캐나다 학비 보조금 지원 자격 단기간…
04-13
사회/문화
캐나다 밴쿠버 앞바다에서 대형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비상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밴쿠버 시 당국은 현지 시각 8일 오후 벤쿠버 시내 잉글리시 만 일대에서 길이 1km의 유막을 형성한 기름 띠가…
04-11
경제
생애 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캐나다 젊은층 3명 중 1명 꼴로 부모의 도움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모기지(장기주택담보대출) 보험사인 젠워스 사가 최초 주택구입…
04-07
사회/문화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2100년 캐나다 로키산맥의 만년설이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컬럼비아강의 수원이자 관광객 100만 명이 찾는 명소인 이곳 만년설이 사라질까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
04-07
경제
중앙은행, 100대 기업 설문 조사 저유가의 충격파가 에너지 업계를 넘어 캐나다 전 산업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캐나다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국내 100대 …
04-07
사회/문화
인체·해양에 무해한 극미량…북미 해안 추가 검출 전망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4년 만에 태평양을 건너가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미국 우즈홀 해양…
04-07
정치
알버타 예산안 발표, 의료보험료 부활과 소득세 다각화 등 26일 발표된 로빈 캠벨(Robin Campbell) 재정부 장관의 예산안 발표는 세금 인상과 의료보험료 부과, 벌금인상, 공공인력 감축 입니다. 짐 프렌티스 수상…
03-31
경제
캐나다 석유업계가 유가 급락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일자리 8000개가 사라질 전망이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캐나다 싱크탱크 콘퍼런스보드 캐나다 전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전망…
03-29
경제
캐나다 내 'FUTURE SHOP' 체인 폐쇄 미국 최대 가전 판매점인 베스트바이(Best Buy)가 캐나다 지역 내 전자제품 판매 브랜드 ‘퓨처샵’ 66개 매장을 폐쇄하고 근로자 1500명을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
03-29
사회/문화
에어캐나다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 공항에서 악천후에 급작스런 착륙을 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승객 23명이 경미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항공사가 밝…
03-29
정치
하퍼 총리 "IS 계속 약화시켜야"…시리아도 공습 대상 포함  캐나다 정부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이라크 파병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이라크 뿐 아니라 시리아도 …
03-25
사회/문화
미시소거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현지 시각 20일 밤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시민 1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이들 경찰관은 당…
03-21
사회/문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하려던 캐나다 10대 소년이 체포됐다고 CBC방송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방송은 캐나다 합동보안수사대가 전날 앨버타주 에드먼턴 인…
03-21
사회/문화
캐나다 100대 기업의 최대 연봉직 중 여성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BC방송은 기업임원 전문 컨설팅업체인 ‘로젠츠바이크&컴퍼니’가 지난해 캐나다 기업의 여성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각 …
03-20
사회/문화
벨빌(Belleville) 근처 하이웨이 401 동쪽방향에서 적어도 50대의 차량이 충돌하면서 도로가 폐쇄됐다. 온타리오 주경찰에 따르면 충돌은 컨트리 로드 30과 컨트리 로드 40번 도로 사이에서 자정경에 발생했다. …
03-19
사회/문화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 캐나다 매장은 앞으로 수입 생선을 판매할 수 없다고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수입 생선과 관련 식품 안전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캐나다…
03-17
목록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