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스티븐 하퍼 총리, 이르면 주말 하원 해산...총선 돌입할 듯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7-29 (수) 21:35 조회 : 3369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60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가 이르면 주말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내달 2일께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을 방문해 하원 해산을 요청하고 오는 10월 19일 총선 실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CBC 방송 등이 29일 전했다.

총리실 소식통들은 하퍼 총리가 조만간 존스턴 총독을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77일가량으로 역대 선거 중 최장 선거운동 기간이 되고 선거 비용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최장 선거 운동 기록은 1926년 총선의 74일이었다.



캐나다 선거법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선거일까지 최소 37일로 정하고 있으나 , 그 이상 기간에 대한 상한선을 규정하지는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의 법정 선거비용 한도는 37일간 2천500만 캐나다달러(약 225억원)에 더해 하루가 늘어날 때마다 67만5천 캐나다달러 씩 증액된다.

또 개별 후보들의 선거 비용도 10만 캐나다달러의 법정 한도에 하루에 2천700캐나다달러씩 늘어나게 된다. 

현재 각종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1야당인 신민주당(NDP)이 최근 급속히 약진, 집권 보수당과 우세 속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자유당은 지난 1∼2개월 사이 계속 밀린 판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NDP는 지난 2011년 총선에서 고(故) 잭 레이턴 대표의 특출한 지도력으로 전통의 자유당을 제치고 3∼4당 지위에서 일약 제1야당으로 떠오르는 이변을 기록했다.

NDP는 우파를 대표하는 보수당과 중도 진보로 규정되는 자유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좌파적 색채가 가장 강한 정당으로 분류된다.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들이 선호하는 총리감에 보수당 하퍼 총리가 30%, NDP의 토머스 멀케어 대표가 29%의 지지율로 각축했으며, 자유당 쥐스탱 트뤼도 대표는 22%에 그쳤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캐나다 국가(國歌)의 가사를 바꾸는 법안이 지난달 31일 상원의회를 통과했다. 2016년 6월 하원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된 지 18개월, 문제가 제기된 지 30여년 만이다. CBC 등 현지 …
02-08
정치
지난 6월 29일에 열린 비씨주 의회에서 신민당(NDP)과 녹색당(Green Party)이 현 여당인 자유당(Liberals)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과시킴으로써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물러나고 존 호건 신민당 대표가 새로운 수상의 자…
07-08
정치
보다 쉽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 연방 자유당 정부의 개정안이 지난 19일 연방 총독의 서명을 거쳐 공식 발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54세 이상 신청자는 영어시험을 면제받으며, 의무 거주 기간도 5년 중…
06-24
정치
캐나다에서 성전환자(트랜스젠더)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현지시간) C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상원은 성전환자 보호를 위한 개정 입법안을 표결에 부쳐 출석 의원 81명 가운데 67명의 찬성으…
06-17
정치
상원 심의종료, 하원 확정 확실시 연방 자유당 정부, 시민권의 '영구적'인 자격 인정해야 시민권 취득 규정을 대폭 완화한 연방 자유당 정부의 개정 시민권 법안(Bill C-6)에 대한 상원의 심의절차가 29일 마무리돼,…
04-08
정치
개정 최종 절차 끝내, 더 내고 더 받는 방식 의회 결의 후, 연방 총독 서명 절차 완료 연방 정부가 국민연금 증액 홍보에 나섰다.  빌 모노(Morneau) 연방 재무부 장관은…
03-11
이민/교육
앨버타 학생들의 기본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치뤄지는 6학년 학생들의 수학시험 기준이 바뀌었다. 몇몇 학생들은 수학의 기초 조차 잡히지 않은 점에 대해,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걱정했다.  그래서, 앨…
09-08
정치
에드먼턴 3명, 캘거리 3명, 총 19명으로 확대, 임신부 여성과 최초의 게이 장관 포함한 다채로움 “이번 내각 구성은 여전히 성별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앨버타 주민들을 더 충실하게 대표하는 면에서 …
02-04
이민/교육
이번 달 알버타고등학교 새로이 개편된 12학년 졸업시험 보다 졸업시험 반영 비중 전체성적의 50%에서 30%로 인하되어 내신성적 강화 금년도 알버타고등학교 12학년생들은 사상 처음으로 졸업시험 반영 비중…
01-25
정치
중산층 감세로 경제를 살리고 부자 증세로 성장 재원을 마련한다는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공약이 구체화되고 있다.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지난 4일 캐나다 의회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중산층의 세율을…
12-08
정치
캐나다가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한다.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은 4일 연설에서 다음 의회 회기에서 정부가 시행할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여가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
12-04
정치
4일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함께 공식 출범한 캐나다의 자유당 내각은 역대 내각 중 가장 파격적 면모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선 남녀 15명씩 동수로 이루어진 각료 구성이 역대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고 …
11-04
정치
하퍼 총리 "총선은 인기투표가 아닌 리더십을 보는 것"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의회 해산과 총선 실시를 선언하고 경제와 안보를 내세워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퍼 총리는 2일(현지시간) 데이…
08-02
정치
캐나다가 이르면 주말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내달 2일께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을 방문해 하원 해산을 요청하고 오는 10월 19일 총선 실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07-29
정치
16세 때부터 관계 지속…세비 스캔들 이어 도덕성 치명타 캐나다 상원의원이 10대 여성과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상원은 18일 보수당 소속 돈 메레디스(50) 의원이 …
06-20
정치
피에르 클로드 놀랭(Hon. Pierre Claude Nolin) 캐나다 상원의장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놀랭 의장은 보수당 소속으로 지난해 말부터 의장직에 재직해 왔으나 희귀암으로 투병 중이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놀…
04-25
이민/교육
밴쿠버 총영사관·학부모들, 교육당국 면담해 피해보상 요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공립학교 교직원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현지 한국 공관과 학부모들이 한국 조기 유학생들의 피해 대…
09-09
이민/교육
“방문 신분으로 입국 후 학생 비자 신청도 가능해져” 캐나다 정부가 학생 비자 관련 규정을 대폭 손질해 시행에 들어간다.  이민부는 방문자 신분으로도 캐…
02-20
정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밴쿠버 시는 동성애 옹호 사절단을 파견키로 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18일(현지시간) 하퍼 총리가 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12-22
정치
외교부-마스터카드재단 각 500만달러씩 출연 캐나다 정부가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국가 장학기금을 신설한다. 12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스티븐 하퍼 …
12-15
목록
 1  2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