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캐나다 총선 개시 한달 유권자 지지동향 요지부동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09-21 (월) 23:01 조회 : 4284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64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내달 19일 치러질 캐나다 총선의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유권자의 지지 동향에 변화가 없이 요지부동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캐나다 유권자들의 지지 동향은 선거 운동 시작 1주일 후인 지난달 15일 무렵과 같은 수준의 지지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각 여론 조사기관 분석에 따르면 유권자들의 지지 정당이 달라지지 않는 것은 물론 부동층 역시 변화없이 관망 상태를 지속하고 있으며 부동층의 투표 참여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집권 보수당과 제1야당 신민주당(NDP), 자유당 등 여야 3당은 각각 30% 수준에서 오차범위 내 지지도로 팽팽한 3파전 상태를 계속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보수당의 경우 지난달 초 입소스리드 조사에서 보수당 지지자 가운데 보수당 투표의사를 밝힌 비율이 54%로 나타난 데 비해 지난주 조사에서 이 비율은 56%로 큰 변화가 없었다.

또 NDP는 두 조사 모두 40%, 자유당은 40%에서 1%포인트의 미세한 움직임만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기관 조사에서 보수당 지지 그룹의 변화가 같은 기간 5%포인트 상승한 차이를 보였고 자유당 지지 그룹에서 5%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모두 오차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각 당이 상대당 지지층을 잠식해 들어갈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도 만만치 않아 주목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각 당 지지자 가운데 차선 대안으로 지지 정당을 바꿀 의사를 밝힌 유권자가NDP와 자유당에서 각각 50%, 보수당에서 25~40%까지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 지지자의 결속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보이지만 두 야당 간 지지 정당 변화가 야당 내에서 이루어진다면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특히 야당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 보수당 10년 집권에 변화가 와야 한다는 공감대가 넓어지면서 한쪽 당으로 표를 몰아주는 전략적 투표 현상이 나타날 경우 판세가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지금까지 여야 3당은 경제 실적과 안보 문제를 중심으로 증세 및 중산층 정책, 유럽 난민 및 이민 정책, 보육, 중소기업 대책 등을 놓고 경쟁해 왔다.

특히 이날에는 신종 공군 주력기로 미국 록히드마틴 사의 F-35기 도입 여부를 둘러싸고 국방 정책 논쟁을 교환하며 물고 물리는 공방을 폈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BC주: 경제, 세금 상위권 vs 생활비, 범죄율, 보육, 임대료 하위권  재정분야, BC 1인당 311달러 흑자 vs 앨버타 마이너스 258 달러 실업률, BC 5.1% vs 앨버타 8.3%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 BC 84,900개 증가 vs 앨버타 5,30…
04-22
정치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
03-25
정치
3월 22일 연방 예산안 발표 시, 매년 5억 달러씩 10년간 투입 전망 ​ '전국 육아 협회', 매년 증액되도록 예산 조정해야 시스템 발전 있어  가족-아동-사회 개발부 장관, 각 주정부와 '육아 정책' 협상 남…
03-18
경제
- 양육비용 높을 수록 여성 취업률 떨어져 - 이외에, 양육수당, 경제 상황, 보육 시설 등의 영향도 커  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취업률은 얼마나 될까? 조사 결과, 캐나다 '엄마들'의 취업률은 75%…
08-12
사회/문화
앨버타의 노동 단체들이, 앨버타 NDP 주정부가 연방정부의 새 '통합 조기 아동 교육 및 보육(Universal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hild-care)' 정책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며 로비에 나섰다.  '앨버타 노동자 연맹(The Alb…
04-16
사회/문화
캐나다의 남녀 근로자 임금 격차가 해마다 악화해 72% 선으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정책 연구 기관인 옥스팸 캐나다와 캐나다 정책대안연구소가 공동으로 남녀 임금 격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성 근로자의 …
03-08
정치
내달 19일 치러질 캐나다 총선의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유권자의 지지 동향에 변화가 없이 요지부동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캐나다 유권자…
09-21
정치
총 2조 7천억 원 1월부터 소급 지급 "공개 뇌물" 비판론  캐나다 보수당 정부가 전국 380만 가구에 보육 지원금을 증액 지급, 총선을 3개월 앞둔 '현금 공세'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정부는 올 예산안에서 17…
07-21
이민/교육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공립학교 교사들의 파업사태가 해결되지 못하면서 주내 초중고가 9월 신학기 개학을 못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CBC방송 등에 따르면 BC주 정부와 교원노조가 임금…
09-02
이민/교육
정부가 캐나다 경험이민(CEC)의 신청 자격 요건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한인들의 캐나다 경험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이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8일 정부는 캐나다 경험이민 심사에서 일부 직종에 대한 경력을…
11-13
사회/문화
캐나다 근로연령층의 여성 대학졸업자 비율이 처음으로 남성 비율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2011 인구센서스 분석결과 25~64세 연령층의 여성 대졸자 비율이 64.8%를 차지해 남성 대졸자 비율 …
06-28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