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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캐나다 10년만에 정권교체, 중도진보 자유당 총선 압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5-10-19 (월) 22:46 조회 : 3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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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의석 확보…43세 당수 저스틴 트뤼도, 차기 총리 전망

19일 실시된 제42대 캐나다 총선에서 저스틴 트뤼도(43) 대표가 이끄는 자유당이 집권 보수당을 누르고 근 10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AP, AFP통신 등 외신은 CBC, CTV, 글로벌 뉴스 등 현지 주요 방송 3사의 발표를 인용해 전체 하원 선거구 338곳 가운데 과반인 173개 선거구에서 자유당의 승리가 확실하거나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반면 집권 보수당은 96석, 제1야당인 신민주당(NDP)은 23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제3당인 자유당은 이날 지역간 시간차에 따라 개표가 먼저 진행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노바스코샤 주 등 동부 대서양 연안 지역에서 32개 의석을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우며 초반부터 우세를 이어갔다. 이후 자유당은 온타리오주와 퀘벡 주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를 인용해 오타와 주에서 오후 9시51분 현재 자유당이 75석, 보수당이 39석, 신민주당이 10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보수당은 지난 2006년 자유당을 꺾고 집권한 이후 9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17년간 총리를 지내며 현대 캐나다를 일궈낸 정치 지도자로 평가받는 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의 장남이자 정치 경력이 짧은 트뤼도 자유당 대표가 스티븐 하퍼 현 총리의 뒤를 이어 제23대 신임 총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트뤼도 대표는 지난 2013년 자유당 대표로 선출돼 2011년 선거에서 제3당으로 추락한 자유당을 이끌며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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