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캐나다서 서부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인근 해역서 고래 관광선이 침몰해 5명이 숨졌다.
신화통신은 이날 오후 밴쿠버 섬 인근 해역서 고래 관광선이 침몰해 5명이 사망했으며 1명은 실종 됐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 관광선에는 총 27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최소 5명이 숨지고 현재 21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구조된 21명 중 18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아울러 사고선의 이름은 '레비탄 2호'(Leviathan II)이며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30분쯤 밴쿠버 토피노항서 출항해 2시간30분 만인 4시쯤 구조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1명 실종 돼 계속 수색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