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0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캐나다 정부 부채 눈덩이, 국민 1인당 $35,827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1-06 (수) 04:08 조회 : 3814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69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정부 부문의 순부채가 해마다 늘어나 올해 현재 국민 1인 평균 캐나다달러 $35,827(약 3천53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밴쿠버에 소재한 싱크탱크인 프레이저 연구소는 정부 부채 현황 보고서를 통해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부채가 2015~2016 회계연도 기준 총 1조 2천800억 캐나다달러에 이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경기후퇴기 직전인 2007~2008 회계연도 당시 8천340억 캐나다달러에서 가파르게 증가해 국민 1인당 부채 부담이 41% 늘어난 규모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이 중 연방 정부의 올 회계연도 부채가 6천920억 캐나다달러로 정부 부채 증가는 경제 성장에 장애이자 재정 지출 재원에 압박이 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우려했다.

보고서는 오타와 정부가 올 회계연도에 지불할 부채 비용만 259억 캐나다달러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이는 239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국방 예산을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급 정부가 전체 예산에서 부채 비용으로 지출하는 비율은 각 9~12% 선에 이른다며 앞으로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경우 이자 지급 등 부채 비용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각급 정부가 대부분 오는 2019~2020 회계연도까지 재정 적자를 해소할 계획을 내놓고 있지만 이를 실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지난 8년 사이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집권한 자유당 정부는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연간 10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적자 재정 운용 계획을 제시했으며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최근 "건전한 국가 경제 운용을 위해 GDP 대비 부채 비율을 해마다 줄여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port sounds alarm about rising government debt levels in Canada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0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실직급여 시스템 개혁, 인프라 지출, 재정안정화 프로그램, 실직자 재교육 프로그램 “연방정부는 과거 EI 시스템에서 앨버타에 적대적이었던 역사적 편향(historical bias)을 바로잡고, 더 나가 근로자들이 새롭게 …
02-03
정치
캐나다가 국가(國歌) ‘오 캐나다(O Canada)’의 노랫말 중 남녀차별적 표현을 수정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캐나다 집권 자유당의 마우릴 벨란저 하원의원은 27일 ‘오 캐나다’의 가사 중 두 개 단어를 수정하기 …
01-29
경제
캐나다 정부 부문의 순부채가 해마다 늘어나 올해 현재 국민 1인 평균 캐나다달러 $35,827(약 3천53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밴쿠버에 소재한 싱크탱크인 프레이저 연구소는 정부 부채 현황 보고서를 …
01-06
이민/교육
캐나다가 연말까지 1만명에 달하는 시리아 난민을 입국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존 맥컬럼 이민부 장관은 이날 캐나다 정부가 연말까지 시리아 난민 1만명을 수용하겠다는 계획을 달성할 것이라…
12-23
이민/교육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난민 수용 정책에 따라 선발대로 입국한 시리아 난민 163명은 11일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따뜻한 환영 속에 '안도의 첫 밤'을 보냈다. 이들은 캐나다 공군 수송기 편으로 …
12-12
정치
중산층 감세로 경제를 살리고 부자 증세로 성장 재원을 마련한다는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공약이 구체화되고 있다.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지난 4일 캐나다 의회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중산층의 세율을…
12-08
정치
캐나다가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한다.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은 4일 연설에서 다음 의회 회기에서 정부가 시행할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여가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
12-04
이민/교육
보안상 이유 '1인 남성' 난민은 제외 연내 2만 5천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키로 한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난민 수용 기준을 여성과 어린이, 가족으로 정하고 1인 남성 난민은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11-24
정치
내달 초 1진 1천500명 도착…군 시설에 임시 수용 연말까지 시리아 난민 2만 5천 명을 수용키로 한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계획에 맞춰 연방 정부와 각 지방 정부가 대책 논의를 본격화하는 등 각급 당국이 난민 수…
11-20
정치
4일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함께 공식 출범한 캐나다의 자유당 내각은 역대 내각 중 가장 파격적 면모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선 남녀 15명씩 동수로 이루어진 각료 구성이 역대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고 …
11-04
정치
과반 의석 확보…43세 당수 저스틴 트뤼도, 차기 총리 전망 19일 실시된 제42대 캐나다 총선에서 저스틴 트뤼도(43) 대표가 이끄는 자유당이 집권 보수당을 누르고 근 10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
10-19
정치
하퍼 캐나다 경제 보호 위한 저세율, 균형예산 계획 발표 오늘 스티븐 하퍼 수상은 캐나다의 미약한 경제를 앞으로 4년동안 지키기 위한 그의 저세율, 균형예산 계획을 밝혔다. 이 공약은 캐나다의 예산의 …
10-09
경제
하퍼 성공적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 발표 오늘, 스티븐하퍼수상은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성공적인타결을발표했다. 이협정은캐나다가제일처음다른나라, 미국과자유무역협정을타결한지…
10-06
정치
3주일 앞으로 다가온 캐나다 총선 판도가 3파전 양상을 탈피해 보수당 우세 속의 양강 구도로 바뀌고 있다. 1일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집권 보수당이 선거 운동 실시 후 처…
10-02
정치
자유당 이민 방침 잘못된 기대 심어줘, 실제 이민자들에게 도움 안돼 자유당의 이민 방침은 단 한 부모나 조부모도 추가적으로 캐나다에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저스틴 트루도는 부모나 조부모를 모셔오는 것…
09-28
정치
내달 19일 치러질 캐나다 총선의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유권자의 지지 동향에 변화가 없이 요지부동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캐나다 유권자…
09-21
정치
캐나다 야당 자유당의 저스틴 트뤼도 대표는 총선에서 승리하면 차세대 스텔스전투기 F-35 구매계획을 철회하겠다고 20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총선을 앞둔 트뤼도 대표는 이날 노바스코샤주 …
09-21
이민/교육
중동 난민으로 전 유럽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가 앞으로 1년안에1만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할 방침이다.AFP 통신은 20일크리스 알렉산더 캐나다 이민부 장관이 전날 성명을 통해 비자 담당 관리들은 …
09-20
정치
오늘 스티븐 하퍼 수상은 캐나다의 독신노인과 과부, 홀아비가 된 노인을 위한 새로운 지원 제도를 도입할 것을 발표했다. 재당선된 보수당은2000불 독신노인 세액 공제 제도를 실시할 것이다. 이 제도는 연금소득…
09-17
사회/문화
정부, 시민권 선서 때 착용 금지 조치 위법 판결에 "대법 상고" 캐나다에서 무슬림 여성이 얼굴을 가리는 복장인 니카브 착용을 놓고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캐나다 보수당 정부는 16일 시민권 선서 때 무슬림 …
09-17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