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리 정부는 앨버타주 경제가 더 침체되기 전에 많은 사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재정경제장관 조 세시 Joe Ceci는 석유 등 상품가격의 폭락을 이겨내기 위한 방안으로 알버타주 내에 일자리창출과 경제다변화가 주된 경제목표가 되었다고 하였다.
“지난 몇달간 저희 정부는 향후 5년간 집행할 예산을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5년간 34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사회간접자본시설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주내 금융기관인 ATB
Financial을 통하여 새로이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과 가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크게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앨버타투자위원회 (Alberta
Investment Management Corporation)를 강화하였으며 Alberta Enterprise Corporation을 통하여 벤쳐회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더 많은 가정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child
tax benefit을 강화하였습니다."
세시 장관은 향후 몇년간 적자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그러나 전체 GDP의 15% 이내에서 편성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애시당초 2016년도 적자 예산은 총 61억달러로 예상되었으나 각종 경기부양책 사업으로 부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