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서남부 순환고속도로 건설관 관련하여 지역주민 의견 청취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1-26 (화) 12:41 조회 : 2251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1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브라이언 메이슨 (Brian Mason) 교통장관, 금년 착공예정인 서남부 캘거리 순환고속도로, 지역 주민의견 공사에 최대한 반영 계획, 그러나 NDP정부는 시간이 별로 없어

디스커버리 릿지 자치위원회의 자키 한슨 시덴하임 (Jacquie Hansen-Sydenham)은 캘거리 서남부순환고속도로 건설계획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일부 시의회의원들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릿지 그리고 스프링뱅크 자치위원회는 인디안족 쑤티나 네이션(Tsuu T’ina Nation)으로부터 땅을 매입하여 건설예정인 서남부순환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지금으로부터 수십년 후 건설예정인 아니면 아예 건설 그 자체가 무산될 시외곽순환고속도로와의 연결을 위하여 지나치게 많은 초대형 진출입로를 건설할 것으로 우려한다고 전하였다. 

특히, 가장 쟁정이 되고 있는 곳은 서남부고속도로 8번 진입로와 연결될 예정인 69번가 지역이다. 이곳은 디스커버리 릿지와 스프링뱅크 지역에 가까운 곳이다. 

디스커버리 릿지 자치위원장 자키 한슨 시덴하임 (Jacquie Hansen-Sydenham)은 먼저 이곳 지역은 땅 자체가 매우 협소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서남부고속도로에 건설될 예정인 총 16개에 달하는 다리 형태를 가진 중대형 진출입로도 문제라고 하였다. 한슨씨는 그 누구도 서남부고속도로 건설 자체에 대하여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였다. 문제는 지역 풍경을 고려하지 않고 건설되고 있는 아치형 다리를 포함하고 있는 중대형 진출입로가 너무 많이 건설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하였다. 진출입로 규모를 크게 줄여야 한다고 하였다. “저희가 알버타교통위원회에 바라고 있는 것은 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였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이 지역은 여타 다른 곳과 달리 주택가와 매우 가깝습니다. 밝은 불빛과 차량소음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슨씨는 지난 해 12월 연말 메이슨 교통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진출입로의 규모를 줄인다면 공사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것이라고 건의하기도 하였다. “만약 그 많은 돈과 예산을 고속도로 건설에 투입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69번가와 연결예정인 진출입로는 무조건 반대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메이슨 장관은 지역주민들의 의사에 대하여 동정적인 감정을 표시하였으나 “지역 주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예산절감 부분은 별로 많지 않다”고 하였다. “저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최대한 예산을 알뜰하게 사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인디안족 쑤티나 네이션 (Tsuu T’ina Nation)과 협약한 약속기간내 건설이 촉박합니다.” 

정부가 인디안족 쑤티나 네이션 (Tsuu T’ina Nation)과 합의한 협약에 의하면 고속도로 건설은 협약을 서명한 날로부터 7년 이내에 공사가 완료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협약은 작년 5월 서명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매입한 땅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메이슨 장관은 “비록 69번가 진출입로는 쑤티나 네이션으로부터 매입한 땅은 아니지만 순환고속도로 건설의 매우 중요한 부분에 해당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69번가와 연결될 예정인 진출입로가 지나치게 크게 건설될 부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는 합당하다고 전하고 지금 시간은 많지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한 건설계획을 재검토중에 있다고 하였다. “저희는 협약에 따라 서명한 날로부터 7년 이내로 공사를 완료해야 합니다. 공사기간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반대급부 상실이 너무나 큽니다.”

[이원진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적용 대상은 케이블 TV와 인공위성 TV이며 의무적으로 최소한 10개의 지역방송 및 전국방송 그리고 추가로 공익채널, 교육채널, 지역채널, 의회채널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캐나다방송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03-09
사회/문화
2016년에도 ‘SUV 및 Truck 전성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캘거리 국제 자동차쇼가 이 달 수요일 9일부터 일요일 13일까지 스탬피드 공원 (Stampede Park)에서 열린다. 금번 자동차쇼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쇼룸은 포…
03-09
사회/문화
캐나다의 남녀 근로자 임금 격차가 해마다 악화해 72% 선으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정책 연구 기관인 옥스팸 캐나다와 캐나다 정책대안연구소가 공동으로 남녀 임금 격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성 근로자의 …
03-08
사회/문화
캐나다 정부와 손잡고 예산 4천만 달러 투입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전국 평균 주급은 959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7% 올랐다.  12월 평균 …
03-04
사회/문화
폭증하고 있는 환자, 앨버타헬스 그 원인 추적중 병원응급실의 한 의사에 의하면 비응급의료환자의 CT스캔 폭증으로 앨버타의 환자들은 병원응급실로 몰려오고 있다고 하였다. 앨버타 의사협회의 폴 파크스 (Pau…
03-03
사회/문화
잘못된 계산 2008년부터 발생. 수급권자 수천명에 달해. 조만간 미지급금 정산완료후 2주에서 많게는 4주 이내로 수급권자 계좌에 지급될 예정 연방정부의 담당자 계산착오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총 14만…
03-03
사회/문화
빈병 등 앨버타주 밖에서 들여와 정산하다 발각불법체류자의 제보로 이민법 위반자 색출하다 더 큰 조직적 사건 발각 애드먼튼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앨버타 리클레임 앤드 리사이클링”이라는 간…
02-22
사회/문화
건조한 겨울로 예년평균보다 1개월 앞서 지난 해 5,000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에 산불이 나면서 앨버타주는 평년에 비하여 1개월 이른 3월 1일부터 산불 유의기간을 정한다고 발표…
02-22
사회/문화
캘거리 골프장, 평년보다 1개월 일찍 개장 에릭 대니스 (Eric Dennis)는 지난 주 화요일 기록적으로 온화한 날씨 덕분에 모처럼 폭스 할로우 (Fox Follow)골프장에서 겨울내내 참았던 티업을 온랜만에 했다…
02-22
사회/문화
향후 앨버타주 경제에 크게 도움. 관광산업은 물론 환경에도 긍정적 지난 한 세기동안 토론토에서 밴쿠버까지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 태평양 연안까지 수 많은 여객들을 실어나르던 기치길 The Canadian…
02-22
사회/문화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은 북서 노선에 대한 재정비를 결정했으며, 이용객들 간의 민원 조정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해 북서 노선에 대한 일군의 변경이 지역 주민들을 화…
02-20
사회/문화
캐나다 항공기·열차 제조기업인 봄바디어가 17일 전체 인력의 11%에 해당하는 7천 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봄바디어는 앞으로 2년에 걸쳐 감원을 단행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
02-19
사회/문화
30분 이내 주차 향후 $3 지불해야 지난 2월9일부로 지금까지 30분 이내 주차에 대하여 무료단기주차제도를 운용하였던 캘거리국제공항은 공항단기주차장(P1과 P2)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이제부터는 $3…
02-16
사회/문화
캘거리다운타운에서만 29명 검거 캘거리 경찰당국은 지난 12월 연말부터 지역주민들의 민원으로 시작되어 단속을 시작한 마약사범 단속에서 캘거리 다운타운 도서관과 공공장소 주변에서만 총 29…
02-16
사회/문화
태평양 엘니뇨의 영향으로 14.4도를 기록한 지난 주 화요일 캘거리는 1885년부터 지금까지 131년간 관측한 이래로 지금까지 가장 무더웠던 1926년 2월의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캐나다환경청은 발표하였…
02-16
사회/문화
캐나다프랜차이스연합회(Canadian Franchise Associaiton)는 지난 주말 양일간 캘거리 스탬피드 공원에서 캐나다에서는 가장 큰 프랜차이스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주최측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주는 경제침체기…
02-08
사회/문화
시연중 일부 인체카메라에서 마이크 결함 발견, 교체 예정 캘거리헤랄드지에 의하면 캘거리경찰은 현재 150대에 달하는 인체카메라를 현재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나 일부 기기에서는 마이…
02-08
사회/문화
캘거리와 에드먼튼 출항회수 감축 예정 캘러리에 본사를 둔 웨스트젯 (Westjet) 항공사는 앨버타주의 여객수요 감소를 반영하더라도 지난 2016년 1월달의 통계에 의하면 항공탑승객이 항공사 출항이래로 가장 많…
02-08
사회/문화
2월 말까지 주말 4주간 다양한 축제 행사 열어 캘거리중국문화센터는 지난주부터 다양한 실내 축제행사와 함께 전통적인 사자춤을 공연하고 있다. 차이나타운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도 신년맞이 행사는 예년의 …
02-08
사회/문화
지난 달 앨버타에서의 실업 증가 및 온타리오에서의 취업 증가로 인해, 서부에서 동부로의 경제적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리고 비에너지 수출 분야 직종의 수요 증가는 동력을 얻고 있다. 앨버타에서…
02-07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