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7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국경수비대, 작년 검거실적 크게 상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2-02 (화) 08:20 조회 : 3821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1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 및 남부앨버타 소속 국경수비대, 약물, 총기류, 신고되지 않은 육류제품 압류에서부터 국제현상범 검거까지 지난 한 해 전년대비 상당히 바빠

킴 스코빌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 대장은 “총기류와 마약 그리고 아동외설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최근까지 미처 알지 못한 새로운 신생마약류까지 캘거리로 불법 밀반입되고 있는 물품들이 상당합니다. 저희 국경수비대는 전해년도와 비교하여 상당히 많은 불법물품들을 압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효과적인 과학적 수사기법과 우리 국경수비대 소속 경찰들의 많은 노고의 결과입니다.”

캘거리에 본부를 둔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는 앨버타 남쪽 국경 카웨이 Carway에서 검거된 캠핑트레일러 침대 아래에 숨겨진 2개의 소총을 포함하여 지난 한해 총 51건의 총기류를 압류하였다. 이는 2012년 이래로 가장 많은 검거 실적이다.

또한, 캘거리에서는 총 184건 그리고 남부국경지역에서는 총 60건의 마약류가 검거되었다. 특히, 이들 검거는 최근까지 활약한 경찰견 투루퍼 Trooper와 지난해 12월 새로이 충원된 경찰견 코메트 Comet의 활약이 매우 컸다.

특이 사항으로는 캘거리에서는 동유럽 국가인 알바니아에서 국제우편으로 들여오려던 책안에 숨겨진 신생마약품인 리보트릴 Rivotril이 발견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사스캐툰 Saskatoon 경찰의 추가적인 수사로 연결되었고 수입업자를 검거하는 실적까지 이어졌다. 또한, 도자기로 만든 인형안에 숨겨진 25그램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국경인 와일드호스 Wild Horse에서는 감자칩 봉지안에 마리화나를 숨겨 들여오려던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여 앨버타주로 들어오려던 미국인을 체포하기도 하였다.

경찰견 코디악 Kodiak의 활약으로 캘거리국제공항에서는 이집트에서 온 관광객이 신고되지 않은 음식물을 들여오려다 $65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기도 하였다. 관광객의 짐에서는 9.44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생오리고기, 6.6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생닭고기, 3.33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소시지류, 1.77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홈메이드 버터, 92.5그램에 해당하는 각종 씨앗류, 그리고 750그램에 해당하는 우유를 소지하다 발견되었다.

이와함께 해외에서 범죄를 짓고 캐나다 국내로 들어오려던 외국인들을 공항에서 추방하였으며 몇몇 국제현상 도피범들을 검거하기도 하였다.

특히,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국제사기범 조직원인 안술 애디슨 페르난도씨를 캘거리로 위장 입국하려던 순간 캘거리국제공항에서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국경 쿠트스 Coutts에서는 음주측정을 통과하지 못한 미국인 여행자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도 하였다.

[이원진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7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캐나다 집권 자유당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당비를 납부 하지 않아도 당원 자격을 인정하도록 당헌을 개정, 당의 전면 개방을 추진하고 나섰다. 트뤼도 총리는 당원 자격의 필수 요건인 당비 납부 제도를 완전 …
04-05
이민/교육
대학생 학자금 지원 대폭 증액 저소득층 1천 달러 인상, 중산층 4백 달러 인상연방 자유당 정부가 향후 대학생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려, 대학생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22일 …
04-01
사회/문화
비정규직, '정부, 병원, 미디어 등' 전 분야로 확산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주로 대졸자들이 차지해온 일명’화이트 칼러’일자리로 알려진 안정적인 직장이 점차 사라지고, 비정규직인 대체 근로자들이 늘고 …
04-01
경제
경기 부양 예산 맞물려 "회복 동력 기대" 지난 1월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예상을 넘는 0.6%의 호조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은 31일 이 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달 0.2%를…
04-01
경제
저유가 파고는 캐나다도 덮쳤다. 린 패터슨 캐나다 중앙은행(BOC) 부총재는 30일 캐나다가 유가 하락에 완전 적응하는데는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패터슨 부총재는 "캐나다 경제에 타격을 가한 유…
03-30
이민/교육
터키에서 캐나다로 유학 온 아나스타샤 지키야씨의 경우는, 생애의 상당부분을 대학교수인 부모와 함께 터키에서 보냈으며, 미국에서도 한 동안 거주한 바 있다. 그…
03-25
사회/문화
지난 주 동북부에 위치한 한 컨비니언스 가게 점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배달된 가공식품을 정리하면서 수상한 소포를 발견하였다. 소포 안에는 대략 2킬로그램에 달하는 시가 $60만불에 달하는 헤로인이 발…
03-23
경제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먼, 밸리언트 이사회에 참여 주가 폭락에 시달렸던 캐나다 제약업체인 밸리언트의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기로 했다. 이 소식에 회사 주가는 급반등했다. 21일 밸리언트 제약은 투자자…
03-22
사회/문화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장거리 국제 노선에 기내 와이파이 접속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는 21일 성명을 통해 북미 노선에 제공하는 와이파이 접속 서비스를 국제선으로 확대, 제공할 …
03-22
경제
콜롬비아파이프라인그룹 인수종가 대비 11% 프리미엄 지불 캐나다의 에너지 업체인 트랜스캐나다(Trans-Canada)가 미국 콜롬비아 파이프라인 그룹을 130억달러(약 1조5210억원)에 인수한다.  트랜스캐나다는 17일…
03-18
정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9일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했다.트뤼도 총리의 이번 방미는 캐나다 총리로는 19년 만의 국빈 방문으로 10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함께 국빈 만찬을 가…
03-10
사회/문화
적용 대상은 케이블 TV와 인공위성 TV이며 의무적으로 최소한 10개의 지역방송 및 전국방송 그리고 추가로 공익채널, 교육채널, 지역채널, 의회채널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캐나다방송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03-09
경제
내달 15일까지 공모 나서 캐나다가 지폐 도안에 처음으로 자국 여성 인물을 넣기로 하고 후보 공모에 나섰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세계 여성의 날인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캐나다의 …
03-08
경제
외환전문가집단 2017년 2분기 75.18센트까지 회복 전망 캐내다 달러 역사상 지난해 가장 빨른 가치하락을 기록한 이후 대부분의 외환전문가들은 캐나다 달러가 이번달 들어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가치가 연말까…
03-03
경제
몬트리얼 가제트지 (Montreal Gazette)에 의하면 캐나다의 인플레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으로 식료품가격의 인상을 들었다. 캐나다 전체의 지난 달 1월 인플레율은 2%를 기록하였다. 특히, 식료품 가격은 전체적…
02-22
경제
유가하락으로 인하여 앨버타주 영향 크게 받아 몬트리얼에 본사를 둔 몰슨-쿠어스 맥주에 의하면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앨버타 등 원유를 생산하는 주에서 맥주판매가 하락하였다고 전하였…
02-16
경제
면허대기기간 크게 단축, 업계는 우버출현 숨죽이고 관망 최근 캘거리시 당국으로부터 나온 통계에 의하면 택시를 이용하는 캘거리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택시를 운전하…
02-08
사회/문화
지난 달 앨버타에서의 실업 증가 및 온타리오에서의 취업 증가로 인해, 서부에서 동부로의 경제적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리고 비에너지 수출 분야 직종의 수요 증가는 동력을 얻고 있다. 앨버타에서…
02-07
정치
고부가가치 일자리 1,000개, 건설 임시직 3,000개 기대 “앨버타 내 석유화학 회사들이 미국 텍사스나 루이지애나에 있는 회사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현재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텍사스 및 루…
02-04
사회/문화
캘거리 및 남부앨버타 소속 국경수비대, 약물, 총기류, 신고되지 않은 육류제품 압류에서부터 국제현상범 검거까지 지난 한 해 전년대비 상당히 바빠 킴 스코빌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 대장은 “총기류와 마약 …
02-02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