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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캘거리국경수비대, 작년 검거실적 크게 상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2-02 (화) 08:20 조회 : 3824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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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및 남부앨버타 소속 국경수비대, 약물, 총기류, 신고되지 않은 육류제품 압류에서부터 국제현상범 검거까지 지난 한 해 전년대비 상당히 바빠

킴 스코빌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 대장은 “총기류와 마약 그리고 아동외설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최근까지 미처 알지 못한 새로운 신생마약류까지 캘거리로 불법 밀반입되고 있는 물품들이 상당합니다. 저희 국경수비대는 전해년도와 비교하여 상당히 많은 불법물품들을 압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효과적인 과학적 수사기법과 우리 국경수비대 소속 경찰들의 많은 노고의 결과입니다.”

캘거리에 본부를 둔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는 앨버타 남쪽 국경 카웨이 Carway에서 검거된 캠핑트레일러 침대 아래에 숨겨진 2개의 소총을 포함하여 지난 한해 총 51건의 총기류를 압류하였다. 이는 2012년 이래로 가장 많은 검거 실적이다.

또한, 캘거리에서는 총 184건 그리고 남부국경지역에서는 총 60건의 마약류가 검거되었다. 특히, 이들 검거는 최근까지 활약한 경찰견 투루퍼 Trooper와 지난해 12월 새로이 충원된 경찰견 코메트 Comet의 활약이 매우 컸다.

특이 사항으로는 캘거리에서는 동유럽 국가인 알바니아에서 국제우편으로 들여오려던 책안에 숨겨진 신생마약품인 리보트릴 Rivotril이 발견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사스캐툰 Saskatoon 경찰의 추가적인 수사로 연결되었고 수입업자를 검거하는 실적까지 이어졌다. 또한, 도자기로 만든 인형안에 숨겨진 25그램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국경인 와일드호스 Wild Horse에서는 감자칩 봉지안에 마리화나를 숨겨 들여오려던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여 앨버타주로 들어오려던 미국인을 체포하기도 하였다.

경찰견 코디악 Kodiak의 활약으로 캘거리국제공항에서는 이집트에서 온 관광객이 신고되지 않은 음식물을 들여오려다 $65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기도 하였다. 관광객의 짐에서는 9.44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생오리고기, 6.6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생닭고기, 3.33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소시지류, 1.77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홈메이드 버터, 92.5그램에 해당하는 각종 씨앗류, 그리고 750그램에 해당하는 우유를 소지하다 발견되었다.

이와함께 해외에서 범죄를 짓고 캐나다 국내로 들어오려던 외국인들을 공항에서 추방하였으며 몇몇 국제현상 도피범들을 검거하기도 하였다.

특히,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국제사기범 조직원인 안술 애디슨 페르난도씨를 캘거리로 위장 입국하려던 순간 캘거리국제공항에서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국경 쿠트스 Coutts에서는 음주측정을 통과하지 못한 미국인 여행자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도 하였다.

[이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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