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8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국경수비대, 작년 검거실적 크게 상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2-02 (화) 08:20 조회 : 3936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1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 및 남부앨버타 소속 국경수비대, 약물, 총기류, 신고되지 않은 육류제품 압류에서부터 국제현상범 검거까지 지난 한 해 전년대비 상당히 바빠

킴 스코빌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 대장은 “총기류와 마약 그리고 아동외설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최근까지 미처 알지 못한 새로운 신생마약류까지 캘거리로 불법 밀반입되고 있는 물품들이 상당합니다. 저희 국경수비대는 전해년도와 비교하여 상당히 많은 불법물품들을 압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효과적인 과학적 수사기법과 우리 국경수비대 소속 경찰들의 많은 노고의 결과입니다.”

캘거리에 본부를 둔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는 앨버타 남쪽 국경 카웨이 Carway에서 검거된 캠핑트레일러 침대 아래에 숨겨진 2개의 소총을 포함하여 지난 한해 총 51건의 총기류를 압류하였다. 이는 2012년 이래로 가장 많은 검거 실적이다.

또한, 캘거리에서는 총 184건 그리고 남부국경지역에서는 총 60건의 마약류가 검거되었다. 특히, 이들 검거는 최근까지 활약한 경찰견 투루퍼 Trooper와 지난해 12월 새로이 충원된 경찰견 코메트 Comet의 활약이 매우 컸다.

특이 사항으로는 캘거리에서는 동유럽 국가인 알바니아에서 국제우편으로 들여오려던 책안에 숨겨진 신생마약품인 리보트릴 Rivotril이 발견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사스캐툰 Saskatoon 경찰의 추가적인 수사로 연결되었고 수입업자를 검거하는 실적까지 이어졌다. 또한, 도자기로 만든 인형안에 숨겨진 25그램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국경인 와일드호스 Wild Horse에서는 감자칩 봉지안에 마리화나를 숨겨 들여오려던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여 앨버타주로 들어오려던 미국인을 체포하기도 하였다.

경찰견 코디악 Kodiak의 활약으로 캘거리국제공항에서는 이집트에서 온 관광객이 신고되지 않은 음식물을 들여오려다 $65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기도 하였다. 관광객의 짐에서는 9.44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생오리고기, 6.6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생닭고기, 3.33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소시지류, 1.77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홈메이드 버터, 92.5그램에 해당하는 각종 씨앗류, 그리고 750그램에 해당하는 우유를 소지하다 발견되었다.

이와함께 해외에서 범죄를 짓고 캐나다 국내로 들어오려던 외국인들을 공항에서 추방하였으며 몇몇 국제현상 도피범들을 검거하기도 하였다.

특히,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국제사기범 조직원인 안술 애디슨 페르난도씨를 캘거리로 위장 입국하려던 순간 캘거리국제공항에서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국경 쿠트스 Coutts에서는 음주측정을 통과하지 못한 미국인 여행자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도 하였다.

[이원진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8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캐나다는 10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며, 이로써 마리화나 시장을 범죄조직으로부터 빼앗고 청년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20일 발표했다. 이 발표는 19일 상원에서 마…
06-20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경제
지난 몇 달 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캐나다 달러가 다시 약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실제로 한 때 미화 대비 83센트 가까이까지 폭등했던 캐나다 달러는 최근에 81센트 선으로 물러선 상태인데 일부 경…
09-26
사회/문화
취업사이트 인디드 닷컴(Indeed.com)은 최근 학사학위 없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한 최고의 일자리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상위 10개 직업 중 절반은 평균 급여가 7만5000달러 이상이었으며, 학위가 필요 없는 대신 일종…
09-08
경제
최근에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이 모기지 이자율을 일제히 올림으로써 모기지 금리가 크게 오를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연방 중앙은행이 이르면 이번 달부터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강하게 제기되고…
07-08
사회/문화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 당연히 티켓 발부 대상 이의 제기도 헛일, 법원은 전적으로 경찰 편  운전 중, 흡연 및 커피 마셔도 안 돼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걸쳐 경찰이 교통위반 단속에 나…
05-20
경제
[5월 19일, 유가 동향]  감산 합의 연장 기대에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근 한달래 고점까지 …
05-20
이민/교육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 무조건 응할 것 규정 및 징역형 최고 10년 강화 법률가들, 개정안 '무죄 추정 원칙' 및 '권리 조항'에 위배돼 위헌  경찰 및 시민단체, 운전자 권리보다 주민 안전 우선 연방 자유당 정…
05-07
사회/문화
'사후 장기 기증', 헬쓰케어 카드번호 등록에 겨우 2분 소요로 간단 장기기증 공여자 될 확률보다, 이식 대기자 될 확률 5~6배 높아 국민 90% 장기 기증 지지, 실제 장기 기증 등록은 겨우 50% 수 헌(Su Hurn)은 5년 전…
05-06
경제
임대료 대폭 상승 탓, 정부 보조금 및 자구노력 불구 부담 못 이겨 주유소 수, 1990년 2만 개에서 현재 1만2천개 이하로 줄어   다운타운 위치 주유소 폐업 빈발, 세계적 추세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
04-29
경제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
04-22
경제
전기차 보급률 만큼 석유 수요 떨어져, 유가 하락 타격올 것  ​ 전기차, 2050년 되면 전체 자동차 50% 차지 전망 전기차 보급 속도, 배터리 기술 발전에 달려 있어 미국 친환경 규제, 2025년까지 북미 석유 …
04-22
정치
상정 법안 통과 시, 내년 7월부터 관련 규정 대폭 변경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 "마리화나 음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 연방 정부, 합법화 대신 '약물 및 음주' 상태 운전 시 강력 처벌 예고 연령 상향, 술 대마…
04-22
정치
수면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 건강문제, 생산력 감소 등 부작용 북미 서머타임 폐지주 현재 3곳, 새스캐처완, 미국 아리조나 및 하와이 BC 주정부, 원래 목적 '에너지 절약' 외 '소비 활성화' 명분 폐지 반대 지난…
03-18
사회/문화
캐나다 교통부는 16일 개인 취미용 무인기(드론)의 고도 90m 이상 비행을 금지하는 등 개인 무인기 운용 규제안을 마련했다. 마크 가노 교통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취미용 무인기의 운용 규제안을…
03-18
경제
캐나다 통계청에서 처음으로 공유경제 (sharing economy)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캐나다인 중에서 Airbnb나 Uber 같은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온타리오주의 고학력의 젊은 청년(18-34세)…
03-18
사회/문화
사람들이 당신의 동네에서 얼마나 빨리 운전하고있는지 궁금합니까? 여기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있다. 캘거리시는 가을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 스피드 왓치를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으로 주택지에서…
01-13
이민/교육
- 서류 기재항목 14개에서 4개로 줄여, 15일부터 시행  - 올해 결혼 이민 정원 6만4천 명, 내년엔 더 늘릴 것 - 신청자 대기 중 취업 파일럿 프로그램, 내년 12월 21일까지 연장  결혼 초청 이민의 신청부터 최…
12-15
사회/문화
전방주시 태만(distracted driving)으로 인한 티켓 수는 계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도시 경찰들은 주행 중 행동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올해 8 월부터 10 월말까지 경찰들이 발급한 범죄 소환장은…
12-09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