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국경수비대, 작년 검거실적 크게 상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2-02 (화) 08:20 조회 : 3818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1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 및 남부앨버타 소속 국경수비대, 약물, 총기류, 신고되지 않은 육류제품 압류에서부터 국제현상범 검거까지 지난 한 해 전년대비 상당히 바빠

킴 스코빌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 대장은 “총기류와 마약 그리고 아동외설물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최근까지 미처 알지 못한 새로운 신생마약류까지 캘거리로 불법 밀반입되고 있는 물품들이 상당합니다. 저희 국경수비대는 전해년도와 비교하여 상당히 많은 불법물품들을 압류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효과적인 과학적 수사기법과 우리 국경수비대 소속 경찰들의 많은 노고의 결과입니다.”

캘거리에 본부를 둔 남부앨버타 국경수비대는 앨버타 남쪽 국경 카웨이 Carway에서 검거된 캠핑트레일러 침대 아래에 숨겨진 2개의 소총을 포함하여 지난 한해 총 51건의 총기류를 압류하였다. 이는 2012년 이래로 가장 많은 검거 실적이다.

또한, 캘거리에서는 총 184건 그리고 남부국경지역에서는 총 60건의 마약류가 검거되었다. 특히, 이들 검거는 최근까지 활약한 경찰견 투루퍼 Trooper와 지난해 12월 새로이 충원된 경찰견 코메트 Comet의 활약이 매우 컸다.

특이 사항으로는 캘거리에서는 동유럽 국가인 알바니아에서 국제우편으로 들여오려던 책안에 숨겨진 신생마약품인 리보트릴 Rivotril이 발견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사스캐툰 Saskatoon 경찰의 추가적인 수사로 연결되었고 수입업자를 검거하는 실적까지 이어졌다. 또한, 도자기로 만든 인형안에 숨겨진 25그램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국경인 와일드호스 Wild Horse에서는 감자칩 봉지안에 마리화나를 숨겨 들여오려던 미국 뉴욕에서 출발하여 앨버타주로 들어오려던 미국인을 체포하기도 하였다.

경찰견 코디악 Kodiak의 활약으로 캘거리국제공항에서는 이집트에서 온 관광객이 신고되지 않은 음식물을 들여오려다 $65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기도 하였다. 관광객의 짐에서는 9.44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생오리고기, 6.6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생닭고기, 3.33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소시지류, 1.77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홈메이드 버터, 92.5그램에 해당하는 각종 씨앗류, 그리고 750그램에 해당하는 우유를 소지하다 발견되었다.

이와함께 해외에서 범죄를 짓고 캐나다 국내로 들어오려던 외국인들을 공항에서 추방하였으며 몇몇 국제현상 도피범들을 검거하기도 하였다.

특히,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국제사기범 조직원인 안술 애디슨 페르난도씨를 캘거리로 위장 입국하려던 순간 캘거리국제공항에서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국경 쿠트스 Coutts에서는 음주측정을 통과하지 못한 미국인 여행자를 본국으로 돌려보내기도 하였다.

[이원진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심각한 빈곤, 차별…비원주민에 비해 자살률 최대 21배 지난해 4월 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주 애터워피스컷 마을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름도 생소한 ‘자살 비상사태’였다. 그달 이 마을에 사는 청소년 11명…
09-01
사회/문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이 넘는 코카인이 적발됐다. 온타리오 주 경찰이 이날 몬트리올 항을 거쳐 토론토 일대로 밀반입된 정제 코카인 1062㎏을 적발하고 토론토에 거주하는 범인 3명을 …
09-01
사회/문화
연방 장관 우려 표명, 공동 노력 절실 제인 필포트(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이 밴쿠버 지역의 '아편 유사제(opioid)' 오용 위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필포…
06-17
사회/문화
BC주 대장균 환자 6명 발생, 코스트코 판매 '라저스' 밀가루 원인 추정​ 연방 식품안전청, 지난 3월 대장균 위험 밀가루 리콜 조치  2013년 우유 및 치즈로 대장균 기승, 전국 1명 사망 및 14명 치료 의심 제조 …
05-26
정치
상정 법안 통과 시, 내년 7월부터 관련 규정 대폭 변경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 "마리화나 음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더 커" 연방 정부, 합법화 대신 '약물 및 음주' 상태 운전 시 강력 처벌 예고 연령 상향, 술 대마…
04-22
사회/문화
벽난로, 스토브, 파이어플레이스, 가스 보일러 등에서 CO 발생 일산화탄소 경보기, 값 싸고 설치 쉬운데도 집주인들 외면 2010년 발효 '캐나다 건축법'엔 의무 설치, 이전 주택들은 예외 온타리오주, 오래된 주택…
04-08
정치
마약문제 대처 예산 1천만 달러, 합의에 결정적 계기 BC주가 지난 17일 금요일에 연방정부와 '의료 보조금(CHT: Canada Health Transfer)' 문제에 대해 합의를 했다.  합의한 사항은&nbs…
02-25
사회/문화
오류로 적정량 이상 물 투입, 박테리아 서식 우려 연방 식품 안전청, 폐기 또는 환불 받을 것 권고  라블로(Loblaw Companies Ltd.)사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보툴리누스균(Clostridium botulinum)의 위험성이 대두된 유…
02-11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2016년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한 해였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비씨주민들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대한 평가가 …
01-06
사회/문화
무료 점심 식사는 옛날에나 있었다고 홀리 내임 초등학교 (Holy Name Elementary School)학생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라. 화요일, 학생들은 캘거리 드롭인(Calgary Drop In)을 위해 체육관에서 여러 줄로 나눠 서서 대략 6000개…
12-22
정치
- 4개월간 전국 공청회, 제안들 묶은 보고서 발표 - 연방 정부, 10년 내 노숙자 문제 해결 목표 - 젊은 층과 원주민도 배려해야 - 한 해 70억 달러 예상, 노숙자 의료비 지출보다 저렴 집값과 렌트비가 뛰어 오르며 …
11-24
경제
캘거리 전역의 주택가격을 조사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캘거리 주택시장은 말 그대로 '참담한' 지경이라고 한다. 캘거리 대학은 지난 7일 수요일 캐나다 9대 도시들을 24년간 조사한…
09-16
사회/문화
상점을 무단 침입하는 수가 올해 7달 동안 100%이상 증가 했다.  새로 증가하는 경찰관의 수는, 폭력 및 자동차 절도 등 재산 범죄의 증가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
08-26
일반
사이언스 데일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중독 및 정신건강 센터(Center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의 스테파니 아메이스 박사가 자폐아와 ADHD 증상 아동, 강박증(OCD) 아이들 200명의 뇌 백…
08-04
경제
"캘거리 하우징의 월세 방식 때문에 조금도 앞으로 나갈 수 없어" 한 캘거리 하우징의 세입자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캘거리 하우징의 모델이 사실은 자신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말한다. 앤…
05-27
사회/문화
캘거리경찰총장“싸면서 강력한 마약 남용과 더불어 총기류 사용 크게 폭증” 캘거리시의회 보고에 출석한 캘거리경찰총장 로저 차핀 (Roger Chaffin)에 따르면 캘거리의 경관들은 시내도로에 크게 증가한 총기류…
05-13
사회/문화
연방 보건부가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담배 유해 성분 기준을 강화해 중독성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건부는 이와 관련하여, 외부에 연구용역을 맡기기 위해 공고를 냈는데, 이…
04-30
정치
미성년자 이용·범죄자 유통개입은 규제 방침  캐나다 정부가 기분전환용 대마초(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내년 초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의료용 대마초는 합법이지만, 개인이 기…
04-21
사회/문화
캘거리경찰청은 2015년도 캘거리의 절도침입사건이 전해년도에 비하여 56% 증가한 총 9,077건이 신고되었다고 하였다. 특히, 상업건물 침입사건은 79% 증가한 것으로 신고되었다고 하였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매 …
03-23
사회/문화
캘거리다운타운에서만 29명 검거 캘거리 경찰당국은 지난 12월 연말부터 지역주민들의 민원으로 시작되어 단속을 시작한 마약사범 단속에서 캘거리 다운타운 도서관과 공공장소 주변에서만 총 29…
02-16
목록
 1  2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