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에 본사를 둔
웨스트젯 (Westjet) 항공사는 앨버타주의 여객수요 감소를 반영하더라도 지난 2016년 1월달의 통계에 의하면 항공탑승객이 항공사 출항이래로 가장
많은 것으로 기록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앨버타주를 제외한 여타 캐나다주의 항공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하였다.
항공사 발표에 의하면 지난 1월 총탑승객수는 2015년
같은 달에 비하여 7.4
퍼센트 상승을 한
백칠십만명을 넘었다. 이는
항공사가 처음 출항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많은 항공탑승객수에 해당한다고 웨스트젯은 설명하였다. 또한,
지난 1월달의 탑승율도 80.1
퍼센트를 달성하였다고 하였다.
항공사는 그러나 모든
것은 장미빛은 아니었다고 하였다. 앨버타주의 여객수요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캘거리와 애드먼튼을 출발하는 여객기 출항회수를 일일하루 1회 감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와는 반대로 토론토를 출발하는 여객기 출항회수는 늘릴
계획이라고 하였다.
에어캐나다 또한 지난
1월
매우 바쁜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객 증가율은 웨스트젯과 비슷한 7.1 퍼센트 상승하였으며 탑승율 또한
동일한 80.1 퍼센트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에어캐나다에 의하면 대서양, 태평양, 라틴아메리카 등 모든 지역에서 탑승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