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중 일부 인체카메라에서 마이크 결함 발견, 교체 예정
캘거리헤랄드지에 의하면 캘거리경찰은 현재 150대에 달하는 인체카메라를 현재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나 일부 기기에서는 마이크 결함으로 인하여 경찰이 사용하는 무선대역과 충돌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였다.
캘거리경찰국의 엠마 풀
(Emma Poole) 대변인에 의하면 초기
시연에서는 그러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현재 150대 모두
수거가 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을 교체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였다. 엠마 폴경은 “실내
연구서에서 150대 모두
완벽하게 테스트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문제가 되는 카메라는 교체할 예정이며 결함이 없는
기기는 곧 바로
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캘거리경찰당국에 의하면 인체카메라는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경찰인력에 2017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캘거러경찰에 의하면 이에 소요되는 전체 예산은 1백만삼십만불이라고 하였다. 인체카메라가 모두 보급된다면 캘거리는 캐나다에서 최초로 인체카메라를 착용하는 최초의 경찰이 될 예정이다. 카메라로 녹화된 필름은 최소 13개월 동안 보관될 예정이며 주요 사건과 관련된 필름은 무기한으로 보관될 예정이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