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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앨버타주, 자동차 할부금 파산비율 급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2-22 (월) 18:51 조회 : 3040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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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을 넘긴 앨버타주 연체자 수 35% 폭증.

앨버타주 파산비율 2.4%로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높아...


신용평가기관 트랜스유니온 (TransUnion)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주의 자동차 할부금 파산비율은 사스캐추언주에 이어 캐나다 전체에서 두번째로 높다고 발표하였다.

트랜스유니언의 제이슨 왕 Jason Wang에 의하면 60일을 넘긴 앨버타주의 연체자 수는 일년전에 비하여 35% 이상 폭증하였다고 하였다. “엄청납니다. 캘러리만 보았을 때 연체자 수가 전년대비 18% 증가하였는데 캘거리를 포함한 앨버타주의 전체 평균이 35% 증가하였으므로 캘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앨버타주의 연체자 수는 훨씬 더 많은 것입니다. 그많큼 문제가 심각합니다.” 제이슨 왕에 의하면 이러한 추세가 향후 몇 달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고용보험이 중단되기 시작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파산비율로 본다면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새스캐추언주는 2.7%를 기록하였으며 뒤이어 앨버타주는 2.4%를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전체로는 1.3%이다.

비영리단체인 신용카운셀러협회의 벤 에근 (Ben Eggen)에 의하면 현재 많은 앨버타주민들이 자신들의 할부차량을 처분하고 있다고 하였다. “수 많은 앨버타인들이 자신의 직장을 잃었으며 더 이상 소득을 창출할 수 없는 가정들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들은 지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할부금만 아닙니다. 할부금으로 구입한 ATV, 캠핑차, 트럭 등도 처분하고 있습니다.”

[이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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