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정치]

트뤼도 총리, 경제난 속 국정 지지도 60%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2-25 (목) 02:34 조회 : 3248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5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높은 지지도를 유지하며 경제문제 해결에 가장 적합한 지도자로 꼽혔다.

24일 CBC방송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 리드 연구소의 최근 조사 결과 트뤼도 총리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6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3%가 '강력한 지지'를 표시했고 38%는 '대체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반면 트뤼도 총리의 국정 수행을 부정 평가하는 응답은 33%로 집계됐다.

트뤼도 총리는 또 국민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은 경제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지도자로 32%의 응답률을 얻어 으뜸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제1야당인 보수당의 로나 앰브로즈 임시대표가 21%, 신민주당 톰 멀케어 대표는 12%의 응답을 얻는 데 그쳤다.

나머지 30%대는 경제 문제 해결 적임자로 '아무도 적합하지 않다'거나 '모르겠다'고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 과제로 경제를 가장 중시한 응답자는 전체의 47%로 지난해 11월 같은 조사 때보다 10%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테러와 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은 지난 3개월 사이 21%에서 9%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트뤼도 총리에 대한 국민 선호도는 다른 조사에서도 높게 나타나 지난 주말 나노스 연구소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1%가 총리직에 가장 적합한 지도자로 꼽았다.

조사 관계자들은 앞으로 집권 공약 수준보다 훨씬 막대한 재정 적자 문제를 포함해 국내외 경제 여건의 악화가 트뤼도 총리의 행보에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앵거스 리드 조사는 지난 2~10일 전국 5천86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방식으로, 나노스 조사는 1월24~2월19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고 CBC가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60일을 넘긴 앨버타주 연체자 수 35% 폭증. 앨버타주 파산비율 2.4%로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높아... 신용평가기관 트랜스유니온 (TransUnion)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주의 자동차 할부금 파산비율은 사스캐추언…
02-22
사회/문화
건조한 겨울로 예년평균보다 1개월 앞서 지난 해 5,000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에 산불이 나면서 앨버타주는 평년에 비하여 1개월 이른 3월 1일부터 산불 유의기간을 정한다고 발표…
02-22
사회/문화
캘거리 골프장, 평년보다 1개월 일찍 개장 에릭 대니스 (Eric Dennis)는 지난 주 화요일 기록적으로 온화한 날씨 덕분에 모처럼 폭스 할로우 (Fox Follow)골프장에서 겨울내내 참았던 티업을 온랜만에 했다…
02-22
사회/문화
향후 앨버타주 경제에 크게 도움. 관광산업은 물론 환경에도 긍정적 지난 한 세기동안 토론토에서 밴쿠버까지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 태평양 연안까지 수 많은 여객들을 실어나르던 기치길 The Canadian…
02-22
사회/문화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은 북서 노선에 대한 재정비를 결정했으며, 이용객들 간의 민원 조정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해 북서 노선에 대한 일군의 변경이 지역 주민들을 화…
02-20
경제
캐나다 달러화 약세로 수입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 통계청은 19일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 상승, 지난 2014년 10월 이래 가장 높…
02-19
사회/문화
캐나다 항공기·열차 제조기업인 봄바디어가 17일 전체 인력의 11%에 해당하는 7천 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봄바디어는 앞으로 2년에 걸쳐 감원을 단행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
02-19
경제
캐나다 양대 부동산 시장인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 가격이 지난달 폭등세를 보이면서 전국 평균 가격도 큰 폭으로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 밴쿠버의 주택 가격은 지난…
02-17
정치
기존에 알려진 수치의 3배…트뤼도 총리 "조사하겠다" 공약 캐나다에서 살해 또는 실종된 원주민 여성의 수가 기존에 알려진 수치의 3배 이상인 4천 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캐나다의 퍼트리샤 허이두 여성지위…
02-17
경제
주로 밴쿠버와 토론토의 과열된 주택시장을 타겟으로 한 오타와 연방정부의 새 모기지 대출 규정이 2월 15일 월요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보증하는 모기지 대출의 최저 '다운…
02-16
사회/문화
30분 이내 주차 향후 $3 지불해야 지난 2월9일부로 지금까지 30분 이내 주차에 대하여 무료단기주차제도를 운용하였던 캘거리국제공항은 공항단기주차장(P1과 P2)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이제부터는 $3…
02-16
사회/문화
캘거리다운타운에서만 29명 검거 캘거리 경찰당국은 지난 12월 연말부터 지역주민들의 민원으로 시작되어 단속을 시작한 마약사범 단속에서 캘거리 다운타운 도서관과 공공장소 주변에서만 총 29…
02-16
사회/문화
태평양 엘니뇨의 영향으로 14.4도를 기록한 지난 주 화요일 캘거리는 1885년부터 지금까지 131년간 관측한 이래로 지금까지 가장 무더웠던 1926년 2월의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캐나다환경청은 발표하였…
02-16
경제
2014년도의 0.44%에서 1.1%로 크게 상승. ATB은행 순이익도 크게 급감 ATB은행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지난 해 4분기의 이익이 크게 하락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부실대출 비율이 전년도 동기…
02-16
경제
유가하락으로 인하여 앨버타주 영향 크게 받아 몬트리얼에 본사를 둔 몰슨-쿠어스 맥주에 의하면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앨버타 등 원유를 생산하는 주에서 맥주판매가 하락하였다고 전하였…
02-16
이민/교육
북미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높은 공과대학을 가진 워털루대학(University of Waterloo )의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아쉽게도 야후 캐나다 뉴스 (Yahoo Canadian News) 조사에 의하면 입학경쟁률이 2번째로 높은 것으…
02-16
정치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출범한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12일 출범 100일을 맞았다.쥐스탱 트뤼도 대표를 내세워 보수당 정권 10년을 종식시키고 제3당에서 단숨에 정권 탈환에 성공한 자유당은 총 184개 …
02-13
이민/교육
정부, 보수당 도입정책 폐지 캐나다 시민권 취득 절차가 크게 완화돼 55세 이상 신청자는 언어시험을 면제받는다. 9일 존 맥칼럼 이민장관은 “보수당정부가 제정한 시민권법 개정안을 대폭 개편할 것”이라며…
02-12
사회/문화
캐나다프랜차이스연합회(Canadian Franchise Associaiton)는 지난 주말 양일간 캘거리 스탬피드 공원에서 캐나다에서는 가장 큰 프랜차이스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주최측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주는 경제침체기…
02-08
사회/문화
시연중 일부 인체카메라에서 마이크 결함 발견, 교체 예정 캘거리헤랄드지에 의하면 캘거리경찰은 현재 150대에 달하는 인체카메라를 현재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나 일부 기기에서는 마이…
02-08
목록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