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도 ‘SUV 및 Truck 전성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캘거리 국제 자동차쇼가 이 달 수요일 9일부터 일요일 13일까지 스탬피드 공원 (Stampede Park)에서 열린다. 금번 자동차쇼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쇼룸은 포드자동차와 크라이슬러자동차가 점유하였으며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는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대세’로 떠오른 SU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저마다 SUV 신차를 봇물처럼 쏟아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올해 자동차 메이커들이 내놓은 SUV 신차들의 키워드는 ‘고급화’와 ‘대형화’로 요약된다. 2016년에도 ‘SUV 전성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주중은 $10이며 주말은 $15이다. 티켓은 www.autoshowcalgary.com에서 구매가능하다. 장소는 BMO
Centre와 Stampede Park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입장권을 구매하여 쇼룸에 구비된 추첨박스에 자신의 성함과 주소를 기입한 입장객은 추첨으로 2016년형 토요타 RAV4 AWD SE($38,625 상당)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지난 주말 티켓을 구매한 입장객은 $2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료 구매가 가능하였다.
[이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