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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헤로인 소포, 불가사의하게 캘거리의 한 컨비니언스 가게에 배달되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3-23 (수) 17:25 조회 : 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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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동북부에 위치한 한 컨비니언스 가게 점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배달된 가공식품을 정리하면서 수상한 소포를 발견하였다. 소포 안에는 대략 2킬로그램에 달하는 시가 $60만불에 달하는 헤로인이 발견되었다. 점원은 이 수상한 소포를 발견한 즉시 경찰당국에 신고하였다.

퀸 자크스 (Quinn Jacques) 경관은 “캘리포니아의 식품공장을 떠난 소포는 복잡한 많은 배달처를 경유하는데 누군가는 이 소포를 특정 중간 경유지에서 수령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까지 캘거리경찰이 압수한 가장 규모간 큰 헤로인입니다.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관련 가게 점원들은 지난 3월 11일 가공식품들을 정리하면서 통상적으로 무게가 나가야 하는 한 박스의 무게가 유난히 가벼우면서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헤로인을 담고 있던 소포 외부에는 “NAVI”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의미가 현재 불분명하다. 캘거리경찰은 이러한 글자를 본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를 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저희 경찰당국은 배달 트럭을 포함하여 컨비니언스 가게측과 점원들은 헤로인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캘거리경찰당국은 미국사법기관과 함께 진범을 찾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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