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예산은 3월 22일 화요일 발표되었다.
캘거리 시장은 그의 연방 예산에 대한 기대를 확실하게 해줄 뉴스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지난 3월 21일 월요일, 연방 예산 발표 하루 전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는 다가올 소식이 사실이기를 바란다고 말했었다.
“인프라 건설용으로 상당히 많은 돈이 흘러 들어올 거라고, 지금까지 우리가 받고 있는 정보들은 상당히 많습니다.”라고 넨시는 기자들에게 얘기했다. “연방 정부는 1/3, 1/3, 1/3 씩 쪼개서 주던 전통적인 지급 방식에서 벗어날 겁니다. 그리고, 경기 부양 자금에는 제한 조건들이 비교적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건설 시즌을 맞아 사람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을 거예요.”
토론토 스타(Toronto Star)의 보도에 따르면, 향후 십 년에 걸친 인프라 자금의 집행을 좌지우지할 대략 6백억 달러가 배정되어 있다고 하며, 넨시는 그 자금이 캘거리시의 교통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인 재원에 쓰여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린 라인(Green Line) 재원에 대해서는, 주정부에게 어떤 희망의 말도 기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방 예산이 주정부가 전념할 필요가 있는 그러한 퍼즐을 푸는 한 조각의 구실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언급했었다.
[출처: 앨버타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