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9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캐나다 총 인구 3천6백만명 넘어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3-25 (금) 11:22 조회 : 3347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79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캐나다 총인구가 신생아와 이민자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3천6백만명을 넘어섰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총인구는 지난해 10월1일이후 1월 1일까지 6만2천8백명이 늘어난 3천6백48만5백명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른 인구 증가율은 지난 한해 0.95%로 전년 보다 1.04%보다 다소 낮았다.  

이는 앨버타와 유콘, 북서부준주지역 등에서 인구 증가율이 둔화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앨버타주 인구는 1.72% 늘어나 전년(2.38%)보다 증가율이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민자와 신생아가 인구 증가를 주도했다”며 “지난해 4분기(10월~12월) 새 이민자와 신생아각 각가 3만5천4백명과 9만5천3백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인구 증가율은 0.17%로 전년 동기 대비 두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 2011년 인구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31일까지 기간을 추산한 것이다. 

캐나다 총인구중 소수 민족계는 6백60여만명으로 이들중 절반이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등에 집중 거주하고 있다.

지역별로 온타리오주 인구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1천3백80여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8.5%를 차지했다. 온타리오 주민 3백30만명이 소수민족 출신으로 이들 3명중 한명은 외국 태생이었고, 또 2백60만여명이 광역토론토와 인근 지역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퀘벡주는 캐나다 총인구의 23%인 8백26만여명으로 집계됐으며, BC주는 4백76만여명에 13%로 나타났다. 

BC주의 경우, 총주민의 27%가 소수 유색 출신이며, 통계청에 따르면 온타리오주는 오는 2031년쯤 소수유색계 주민 비율이 40%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인종 분류에서 영국계가 6백50여만명으로 최다 인종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불어권은 5백65만명, 아일랜드계와 독일계가 각각 4백50여만명과 3백20여만명에 이르렀다. 

중국계와 이탈리아계, 원주민, 인도계, 폴란드계, 네덜란드계 등이 1백만명 이상 그룹으로 집계됐다.

6ae2299a33906692d47310ba6d025ac0_1458740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9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 일주일에 평균 42시간 근무​ 캐나다를 포함한 선진국의 밀레니엄 세대(1980~2000년 태생)가 게으르고,댓가없이 누리기 좋아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맡은 '일'에 열정적인 것으로 나타…
06-09
사회/문화
9만 명이 서둘러 빠​져나간 도시에서 전기 및 가스 서비스를 재개하는 일은 쉽지 않다. 5월 초 포트 맥머리에서 9만명이 빠져나갔을 때, 그들이 남기고 떠난 것은 집과 생활 뿐만 아니라, 다시 재가동되어야 하는…
06-03
정치
통계청, 미참여 가구 대상 추가 조치연방 통계청은 지난 10일부터 전국에 걸쳐 실시된 ‘2016년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접촉에 나선다.통계청측은 “조사 첫날부터 온라인을 통해 수백…
06-03
정치
통계청, 추가 조치 돌입연방 통계청은 지난 10일부터 전국에 걸쳐 실시된 ‘2016년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접촉에 나선다.  통계청측은 “조사 첫날부터 온라인을 통해 수백만명…
05-27
사회/문화
캘거리경찰총장“싸면서 강력한 마약 남용과 더불어 총기류 사용 크게 폭증” 캘거리시의회 보고에 출석한 캘거리경찰총장 로저 차핀 (Roger Chaffin)에 따르면 캘거리의 경관들은 시내도로에 크게 증가한 총기류…
05-13
사회/문화
최근에 부동산 전문기업인 리맥스가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캐나다 장년층의 대다수가 집을 파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맥스의 의뢰를 받아 Leger사가 시행한 여론조…
05-06
정치
센서스 불참시, 벌금 및 징역 등의 불이익  연방 통계청은  ‘2016년 인구조사’와 관련, 지난 5월 2일부터 설문지 발송을 시작했다. 통계청은 “1천5백만 가정에 오는 10일 까지 설문지를 전달한다”며, …
05-06
사회/문화
캐나다 환경청은 캘거리의 때이른 무더위에 대하여 경고를 올린다고 발표하였다.“금주 캘거리의 기온은 한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28도를 기록하면서 때이른 무더위로 인한 건강상의 위협에 대하여 경고를 올…
05-05
사회/문화
2015년 1인당 연간 369리터 소비. 누진요금제 도입 영향 커. 캘거리시에 따르면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도의 1인당 물 소비량이 전해년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캘거리시에 따…
05-05
사회/문화
연방 보건부가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담배 유해 성분 기준을 강화해 중독성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건부는 이와 관련하여, 외부에 연구용역을 맡기기 위해 공고를 냈는데, 이…
04-30
이민/교육
동양계, 학력 및 소득 상대적으로 높아 난민 자녀 그룹, '정착 지원금' 힘입어 소득 성장률 최고 지난 25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 1.5세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1.5세 그룹의 학력과 소득이 가정 환경…
04-30
이민/교육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
04-30
사회/문화
소득, 인종, 주민 분포 등 캐나다의 실상을 파악하는 ‘2016년도 인구 총조사(Census)’가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18일 연방 통계청은 “올해 들어 누나벗(Nunavut) 등 최북부 지역에서 …
04-22
정치
미성년자 이용·범죄자 유통개입은 규제 방침  캐나다 정부가 기분전환용 대마초(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내년 초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의료용 대마초는 합법이지만, 개인이 기…
04-21
사회/문화
날씨예보채널 Weather Network에 의하면 4월내내 온화한 날씨 예보되다. 날씨예보채널 Weather Network의 데이나 베테스 (Dayna Vettese)는 “캘거리의 날씨는 최소한 향후 2주간 예년평균보다 크게 높은 온화한 기온을 보일 …
04-13
사회/문화
캐나다 원주민 지역 사회에서 하루 동안에만 11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등 자살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캐나다 보건부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크리스티나 라자로바 보건부 대변인은 인구 2000명에 그치는 온…
04-11
사회/문화
40 퍼센트의 티켓이 0~15km/h의 구간에서 발부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제한 속도를 10km 초과하여 차를 몰고 가면서, 티켓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그건 오산이다. ‘사진촬영 레이더 단속…
04-01
사회/문화
4월11일부터는 가가호호 방문으로 전환 캘거리시청당국은 인구주택총조사(census)를 금년에는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캘거리시민들은 인터넷에 접속하여 (calgary.ca/census) 본인의 주소로 배달된 접…
03-30
사회/문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캐나다 총인구가 신생아와 이민자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3천6백만명을 넘어섰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총인구는 지난해 …
03-25
이민/교육
터키에서 캐나다로 유학 온 아나스타샤 지키야씨의 경우는, 생애의 상당부분을 대학교수인 부모와 함께 터키에서 보냈으며, 미국에서도 한 동안 거주한 바 있다. 그…
03-2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