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6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경찰, 제한 속도 0~15km 초과 과속에 단속 집중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01 (금) 21:59 조회 : 2617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0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40 퍼센트의 티켓이 0~15km/h의 구간에서 발부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제한 속도를 10km 초과하여 차를 몰고 가면서, 티켓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그건 오산이다.

‘사진촬영 레이더 단속’ 건수의 증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의 꼭지점에 대해 말하자면, 캘거리 경찰의 통계 또한 2015년에 대략 40 퍼센트의 자동 단속 티켓이 단속 기준보다 0~15km 초과 구간의 운행에 대한 것이었다고 보여 주는데, 이것은 2014년 보다 39 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그게 바로 ‘제한(limit)’이라 불리는 이유입니다.”라고 캘거리 경찰 교통국의 켄 쓰로우어(Ken Thrower) 경위는 말했다.

“여러분들은 제한 속도를 넘겨 달려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한 속도 아래로 달릴 때 사람들이 좌절한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 단속을 피할 수 있는 어떤 마술 같은 수치는 없습니다.경찰관은 단지 제한 속도를 시속 2 킬로미터 혹은 4킬로미터만 넘겨도 바로 차를 도로 옆으로 세울 겁니다.”

쓰로우어는 ‘운동장 구역’이나 ‘통행인들로 붐비는 지역’에서는 조건에 따라 ‘속도 제한 표지’가 설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심지어는 만약 눈폭풍이 몰아칠 때 ‘디어풋(Deerfoot)’에서 100km로만 달려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사진촬영 레이더 장비는 완전히 정확해서, ‘단속 기준’ 초과로만 설정되어 있는 구식 레이더와는 다르다. 또한 경찰관의 매번 근무마다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단속 기준은 장소, 운동장, 스쿨 존에 따라 다르며, 그것은 얼마만큼 용인해줄 것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라고 쓰로우어는 말했다.

캘거리 경찰은 2015년 그들의 포토 레이더 단속 건수가 2014년 발급 건수보다 47 퍼센트가 늘어났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도자료로 배포하였다.

이러한 출두 명령 티켓은 2천1백1십만 달러의 세수로 전환되었다.

은 다시 캘거리 경찰로 돌아오게 되며, 40 퍼센트는 주정부에 할당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티켓 단속의 증가 뒤에는 어떤 배경이 숨어있을까? 바로 날씨다!

“캘거리는 이번에 꿈 같은 겨울을 보냈습니다… 그게 확실히 증가의 요인입니다.”라고 쓰로우어는 말했다. “우리가 접수한 불평 신고, 공중 회의에서의 이슈, 커뮤니티의 우려 역시 요인들이기도 합니다.”

캘거리 경찰은, 자신들을 벌이 수단으로 여긴다고 불평하는 운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과속을 하지 마시오! 그러면 벌금 티켓을 받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방금 잠깐 통계를 살펴보는 동안에, 우리는 작년의 7건, 재작년의 7건, 그리고 재재작년의10건으로부터 수치가 떨어진 걸 봤습니다.”라고 쓰로우어는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3명의 사망자수를 감소시켰고, 3명을 살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거기엔 아무런 대가도 필요 없었습니다.”

[교통 경찰과 '사진촬영 레이더 단속기'가 단지 약간 과속한 차량을 쫓고 있다.]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 정착 초기부터, 금융권 신용 쌓기가 최대 관건 - 아시아, 남미 및 아프리카 이민자들, 국내 태생은 물론 유럽 출신 이민자보다 실업률 높아캐나다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이민자들의 첫번째 희망은 집 장만인 것…
07-15
경제
캐나다 보험협회, '재난 역사상 최대 보험 청구'​ '포트 맥머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로 인해 보험회사들이 지불해야 할 피해 보상금의 규모가 캐나다 재난 역사상 가…
07-15
경제
인스펙션 없이 집 구입할 경우, 큰 피해 입을 수도 17년 경력의 베테랑 홈 인스펙터인 '빈스 버네'는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릴 때 큰 소득을 올려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최근에 엄청나게 과열된 주택시…
07-15
정치
신규 건축물 이외, 기존 시설 보수 및 업그레이드로 경제적 개최 가능 주장 캘거리시 의회는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5백만 달러에 달하는 예비 타당성조사…
07-01
정치
- 지급액 및 불입액 놓고, 제각각 각 주별 입장 합의 도출   - 온타리오주 '자체 연금안' 폐지, 매니토바 및 퀘벡주 미합의  - 2025년부터 최고 17,478 달러 지급  ​ 연방정부와 10개 주정부가 '캐나다 …
06-25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돈벌이를 포기하고, 대신 가사를 맡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월요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6살 미만 자녀를 한 명 이상 둔 270만 가정의 20%가 커플 중 한 명이 일…
06-25
경제
- 1년 수수료만 1억 달러, 수수료 인하 타협 불발 - 소매업계, 월마트의 수수료 인하 전쟁 응원 세계 최대 소매체인인 월마트가 비자 카드의 결재 수수료가 과다하다며, 앞으로 캐나다 매장에서 비자를 받지 않을 …
06-25
정치
선관위 선거비용 조사 "디지털 선거비용 보수당의 4배" 지난해 총선에서 제3당 지위이던 자유당이대승을 거둔 요인 중에는 디지털 분야를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가…
06-22
경제
수십억 달러 수익 불구, 푼돈까지 긁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한편으로, 각종 서비스 수수료를 앞다퉈 인상하고 있어 지탄을 받고 있다.  …
06-17
사회/문화
캐나다 유수 대학으로 꼽히는 캘거리 UofC 대학이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을 받고 요구 금액을 지불한 뒤 컴퓨터망을 복구했다고 CBC방송이 7일 전했다. 이 대학 린다 댈게티 부총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달 말 랜…
06-08
이민/교육
전화 대기시간 길고, 제대로 설명도 못해 각종 이민 문제에 대한 문의와 상담을 제공하는 연방 이민부의 콜센터가 부실한 운영으로 사실상 무용지물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13일 토론토 스타에 따르면, 몬…
05-21
사회/문화
최근에 부동산 전문기업인 리맥스가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캐나다 장년층의 대다수가 집을 파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맥스의 의뢰를 받아 Leger사가 시행한 여론조…
05-06
사회/문화
돈이 전부가 아냐, 오히려 저소득 국가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  매년 삶의 질과 행복 지수에서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가 직업 만족도에 있어선 저소득 국가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05-06
정치
2014년 보수당 예산 홍보비 1백2십만 달러보다, 50만 달러 적어 토리(Tory: 보수당)가 쓴 것보다 적어도 거의 50만이 적다고 NDP 정부는 말한다. 지난 20일 수요일, 예산&nb…
04-30
이민/교육
커뮤니티 크기가 성공률과 비례  일부 아시안계 이민자들은 탄탄한 기반 다져  전문 직종 출신 새 이민자들 상당수가 취업 장벽에 막혀 결국 자영업을 선택하고 있으나, 이는 성공적인 정착과 거리가 멀…
04-16
사회/문화
40 퍼센트의 티켓이 0~15km/h의 구간에서 발부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제한 속도를 10km 초과하여 차를 몰고 가면서, 티켓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그건 오산이다. ‘사진촬영 레이더 단속…
04-01
경제
저유가 파고는 캐나다도 덮쳤다. 린 패터슨 캐나다 중앙은행(BOC) 부총재는 30일 캐나다가 유가 하락에 완전 적응하는데는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패터슨 부총재는 "캐나다 경제에 타격을 가한 유…
03-30
정치
연방 예산은 3월 22일 화요일 발표되었다. 캘거리 시장은 그의 연방 예산에 대한 기대를 확실하게 해줄 뉴스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지난 3월 21일 월요일, 연방 예산 발표 하루 전 나히드 넨시(Na…
03-25
사회/문화
캐나다의 지난달 실업률이 7.3%를 기록, 3년 이래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1일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일자리가 2천300개 줄어 실업률이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면…
03-12
사회/문화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은 북서 노선에 대한 재정비를 결정했으며, 이용객들 간의 민원 조정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자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해 북서 노선에 대한 일군의 변경이 지역 주민들을 화…
02-20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