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0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경찰, 제한 속도 0~15km 초과 과속에 단속 집중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01 (금) 21:59 조회 : 3090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0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40 퍼센트의 티켓이 0~15km/h의 구간에서 발부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제한 속도를 10km 초과하여 차를 몰고 가면서, 티켓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그건 오산이다.

‘사진촬영 레이더 단속’ 건수의 증가를 보여주는 그래프의 꼭지점에 대해 말하자면, 캘거리 경찰의 통계 또한 2015년에 대략 40 퍼센트의 자동 단속 티켓이 단속 기준보다 0~15km 초과 구간의 운행에 대한 것이었다고 보여 주는데, 이것은 2014년 보다 39 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그게 바로 ‘제한(limit)’이라 불리는 이유입니다.”라고 캘거리 경찰 교통국의 켄 쓰로우어(Ken Thrower) 경위는 말했다.

“여러분들은 제한 속도를 넘겨 달려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한 속도 아래로 달릴 때 사람들이 좌절한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 단속을 피할 수 있는 어떤 마술 같은 수치는 없습니다.경찰관은 단지 제한 속도를 시속 2 킬로미터 혹은 4킬로미터만 넘겨도 바로 차를 도로 옆으로 세울 겁니다.”

쓰로우어는 ‘운동장 구역’이나 ‘통행인들로 붐비는 지역’에서는 조건에 따라 ‘속도 제한 표지’가 설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심지어는 만약 눈폭풍이 몰아칠 때 ‘디어풋(Deerfoot)’에서 100km로만 달려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사진촬영 레이더 장비는 완전히 정확해서, ‘단속 기준’ 초과로만 설정되어 있는 구식 레이더와는 다르다. 또한 경찰관의 매번 근무마다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단속 기준은 장소, 운동장, 스쿨 존에 따라 다르며, 그것은 얼마만큼 용인해줄 것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라고 쓰로우어는 말했다.

캘거리 경찰은 2015년 그들의 포토 레이더 단속 건수가 2014년 발급 건수보다 47 퍼센트가 늘어났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도자료로 배포하였다.

이러한 출두 명령 티켓은 2천1백1십만 달러의 세수로 전환되었다.

이 돈은 다시 캘거리 경찰로 돌아오게 되며, 40 퍼센트는 주정부에 할당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티켓 단속의 증가 뒤에는 어떤 배경이 숨어있을까? 바로 날씨다!

“캘거리는 이번에 꿈 같은 겨울을 보냈습니다… 그게 확실히 증가의 요인입니다.”라고 쓰로우어는 말했다. “우리가 접수한 불평 신고, 공중 회의에서의 이슈, 커뮤니티의 우려 역시 요인들이기도 합니다.”

캘거리 경찰은, 자신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긴다고 불평하는 운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과속을 하지 마시오! 그러면 벌금 티켓을 받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방금 잠깐 통계를 살펴보는 동안에, 우리는 작년의 7건, 재작년의 7건, 그리고 재재작년의10건으로부터 수치가 떨어진 걸 봤습니다.”라고 쓰로우어는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3명의 사망자수를 감소시켰고, 3명을 살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거기엔 아무런 대가도 필요 없었습니다.”

[교통 경찰과 '사진촬영 레이더 단속기'가 단지 약간 과속한 차량을 쫓고 있다.]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0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경제
최근에 보스턴 컨설팅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15년 동안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하락하고 주거용 …
01-07
정치
"국가가 저지른 조직적 박해…부끄럽고 슬프고 미안한 일" 캐나다 정부가 28일 과거 정부·공공기관의 동성애 공직 종사자들에 대한 박해 행위를 공식 사과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하원에서 특별 연설…
11-30
경제
최근에 캐나다 경제가 기록적인 상반기의 호조에서 벗어나 침체기에 돌입했다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자리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긍정적인 신호도 존재하는 …
11-21
사회/문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총격사건이나 백악관에서 흘러나오는 인종차별주의적인 내용을 담은 언급 등으로 인해 일부 캐나다인들이 미국여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시장전문가인 바브 저…
10-23
경제
최근의 부동산시장의 소강상태를 반영하듯 9월의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한달 전인 8월에 비해서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간환산지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4개월 연속으로 20…
10-14
사회/문화
지난 주말 밤에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고 임대한 유-하울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는 광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번잡한 거리에서 무고한 보…
10-07
사회/문화
캐나다 정부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시민들에게 'LGBTQ2 권리' 지원을 위해 정부 문서에 'X'를 표시하고 성별에 중립적인 여권 및 기타 정부 문서를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09-01
경제
최근에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프레리 3주(앨버타, 새스캐처완, 매니토바)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두 자릿수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제유가와 원자재 …
07-08
사회/문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가 정체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여론조사 전문 기업 입소스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설문에서 “캐나다를 한 단어로 …
07-01
정치
캐나다에서 성전환자(트랜스젠더)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현지시간) C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상원은 성전환자 보호를 위한 개정 입법안을 표결에 부쳐 출석 의원 81명 가운데 67명의 찬성으…
06-17
경제
전기차 증가 및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 비용 대폭 감소, 석유산업 위협  국내 오일샌드 업체, 오일값 폭락 후 제한된 시장에서 경쟁 직면 국제 에너지국, 중국 및 인도 전기차 수요 증가로 석유수요 감소 가능 …
05-26
사회/문화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 당연히 티켓 발부 대상 이의 제기도 헛일, 법원은 전적으로 경찰 편  운전 중, 흡연 및 커피 마셔도 안 돼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걸쳐 경찰이 교통위반 단속에 나…
05-20
경제
2월 GDP 중 부동산 관련 생산액, 전월 대비 0.5%나 늘어 부동산 분야 제외할 경우, 2월 GDP 오히려 감소 온타리오 올해 '토지 이전세' 30억 달러 초과 전망, '균형 예산' 좌우 국내 경제 부동산 의존도, 직접적 영향력…
05-15
사회/문화
'사후 장기 기증', 헬쓰케어 카드번호 등록에 겨우 2분 소요로 간단 장기기증 공여자 될 확률보다, 이식 대기자 될 확률 5~6배 높아 국민 90% 장기 기증 지지, 실제 장기 기증 등록은 겨우 50% 수 헌(Su Hurn)은 5년 전…
05-06
경제
새 저가 항공 서비스,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카리브 지역에 초점 에어캐나다 초저가 항공 서비스 '루쥬' 성공 불구, 국내 시장 미성숙 웨스트젯 초저가 항공 출범, 시장 점유율 방어에 도움될 것 서비스 성공…
04-29
경제
임대료 대폭 상승 탓, 정부 보조금 및 자구노력 불구 부담 못 이겨 주유소 수, 1990년 2만 개에서 현재 1만2천개 이하로 줄어   다운타운 위치 주유소 폐업 빈발, 세계적 추세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
04-29
경제
전기차 보급률 만큼 석유 수요 떨어져, 유가 하락 타격올 것  ​ 전기차, 2050년 되면 전체 자동차 50% 차지 전망 전기차 보급 속도, 배터리 기술 발전에 달려 있어 미국 친환경 규제, 2025년까지 북미 석유 …
04-22
사회/문화
일자리 17만4천개 증가 불구, 6개월간 실질 임금 겨우 1.1% 올라  3월 말 평균 시간당 임금 22달러 12센트, 1998년 7월 이후 최저  임금 증가율 저조 탓,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못 할 가능성 높아져 국내 경제…
04-14
사회/문화
캐나다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자율주행차(AV), 전기차(EV)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기 시작하면서 IT 기반 신규 진입 업체와의 경쟁 심화가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기존 부품 업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03-25
목록
 1  2  3  4  5  6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