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7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 업계, 15억 달러 주정부 자금 통해 3.3억 달러 부양 효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09 (토) 13:04 조회 : 2015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2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대출 증가로 약간의 위험이 따르지만, 합리적 수준

어려운 시기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라는 말을 듣고, 운영 자금을 찾는 앨버타의 업체들은 주 정부 소유의 은행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주정부가 중소 비즈니스 업체들의 대출을 늘리기 위해, ‘ATB 파이낸셜’에 유동성과 자본금으로 15억 달러를 공급함으로써 ATB 금융의 대출 능력이 증가된 이래, ATB는 지난해 4 분기에 3억3천5백만 달러까지 대출을 늘렸다.

‘웰링턴 홀브룩(WellingtonHolbrook)’ 비즈니스 및 농업 담당 부회장은 자사의 대출 증가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며, 경기 침체기에 대출을 꺼려하는 다른 은행들에 의해 대출이 거절된 사업자들의 비즈니스에 이번 15억 달러의 대출 여력 확장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비즈니스 업체들을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려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라고 홀 브룩은 말했다. "대신에, 만약에 이러한 자금 수혈이 없었다면, 우리는 금융기관으로서 이러한 경제적 환경하에서 자금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 긴축을 했을 겁니다."

캘거리 대학교 헤스케인(Haskayne)경영대학의 부교수 알프레드 레하(Alfred Lehar)는, ATB의 대출이 약간의 위험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아이디어는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ATB는 다른 은행들이 아마 가지고 있지 못한 우리 지역에 대한 그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기 침체 기간 동안, 그런 지역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홀 브룩은, 15억 달러의 자금 투입으로 인해 ATB가 위험에 빠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현실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앞으로 침체가 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위험 회피 모델’들은 바로 그런 일을 대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오일과 가스 부문이 심한 타격을 입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부문 - 특히 제조 부문 – 들은 BC주와 미국이 경제적으로 더 잘 돌아감으로 인해 이익을 내고 있다고 홀브룩은 덧붙였다.

“많은 성장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돕기 위해 그곳에 있습니다.”

f7d60fd6fb726ebbaf50e65d4bbe5b78_1459919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7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러시아, 중량 물폭탄 투하기(water bombers)와 전문 요원 파견 제안​ 저스틴 트루도는 월요일 자신의 정부가 러시아 등 외국 정부들의 지원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미국, 멕시코, 호주, 타이완 이스라엘…
05-13
사회/문화
캘거리경찰총장“싸면서 강력한 마약 남용과 더불어 총기류 사용 크게 폭증” 캘거리시의회 보고에 출석한 캘거리경찰총장 로저 차핀 (Roger Chaffin)에 따르면 캘거리의 경관들은 시내도로에 크게 증가한 총기류…
05-13
사회/문화
강·평야서 먼곳에 도시 건설한 마야인에 의문…마야 별자리에 위성사진 대조  고대 마야 문명에 빠져든 캐나다 15세 소년의 탐구 끝에 마야 유적지로 추정되는 형체가 멕시코의 밀림 속에서 세상에 처음으로…
05-12
사회/문화
불경기, 식품 가격상승, 난민 증가 등 3가지 문제 겹쳐  빈곤층에 식품을 제공하는 자선단체인 '푸드뱅크'에서 불경기, 식료품 가격상승, 난민 증가 등의 삼중고로 정부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
05-06
사회/문화
돈이 전부가 아냐, 오히려 저소득 국가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  매년 삶의 질과 행복 지수에서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가 직업 만족도에 있어선 저소득 국가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05-06
경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4센트(1.2%) 오른 배럴당 44.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
05-06
정치
이제부터는 산업지구는 물론 일반 상업지구에서도 양조장 설립 가능. 밴쿠버와 같은 맥주타운 형성 기대. 캘거리의회는 캘거리시가 제출한 맥주양조장, 와인양조장 그리고 증류주공장 설립과 관련한 토지이용…
05-05
경제
​[4월 26일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시장의 투심개선에 힘입어 올해 고점 근방 근처에 거래되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
04-30
경제
연간 1.3% 상승​했지만, 중앙 은행 '물가 억제선' 밑돌아 지난달 전국 물가 상승폭이 저유가로 인해, 연방 중앙은행의 억제선 2%보다 훨씬 낮은 수위에 머무른 것으로&…
04-29
사회/문화
"다른 서방국보다 더 잘 대해줘" 84%…차별 우려도 62% 캐나다 무슬림의 절대다수가 캐나다인 신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며 캐나다가 다른 서방국가보다 무슬림을 더 잘 대해주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04-28
사회/문화
울 동계스포츠는 물론 여름 하계스포츠 등이 균형잡혀 있어 스위스 루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사를 둔SportBusiness지에 따르면 2016년도 얼티미트 스포츠 도시로 캘거리가 6위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SportBu…
04-28
사회/문화
캘거리지역의 곤충학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평균보다 일찍 목수개미(carpenter ants)가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전하였다. 목수개미는 몸집이 크며 나무를 갉아 먹는 습성 때문에 하우스를 소유한 많은 …
04-28
경제
19일 현재 79센트선,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 가치가 지난 19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국제 환율시장에서미 달러 당 78.…
04-22
정치
미성년자 이용·범죄자 유통개입은 규제 방침  캐나다 정부가 기분전환용 대마초(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내년 초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의료용 대마초는 합법이지만, 개인이 기…
04-21
사회/문화
지난 5주간 6만6천여 가정 가입. 그러나 소비자들은 불만족 표명하고 있어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CRTC)는 지난 3월부로 TV 기본 패키지가 의무적으로 도입되어 5주가 지난 현시점까지 총 6만6천여 가정이 TV …
04-20
경제
IMF(국제통화기금)가 올해 캐나다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예상 성장률 역시 2.1%에서 1.9%로 낮아졌다.  캐나다 경제에 대해 IMF는 “환율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에너…
04-16
정치
연방 정부, PGWA 프로그램 대폭 개선해야 지적 연방 자유당 정부가 외국 인력의 국내 취업 제도에 대한 전면 검토를 진행중인 가운데, '졸업 후 취업 비자(PGWP: Post Graduation Work Permit)' 프로그램을 크게 손질해야 한…
04-16
정치
캐나다 정부는 14일 환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새 법안을 도입했지만 이는 캐나다 국적자와 내국인에게만 적용되며 예컨대 미국인이 캐나다에 가서 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n…
04-14
경제
대출 증가로 약간의 위험이 따르지만, 합리적 수준 어려운 시기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라는 말을 듣고, 운영 자금을 찾는 앨버…
04-09
사회/문화
금년부터 새로이 $50에서 $120으로 크게 인상 캘거리교통행정과에 의하면 초록색 도로청소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여 도로청소를 방해하는 경우 금년 4월3일 일요일부터는 $50에서 크게 인상…
04-0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