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5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앨버타 스몰 비즈니스 업계, 15억 달러 주정부 자금 통해 3.3억 달러 부양 효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09 (토) 13:04 조회 : 1998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2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대출 증가로 약간의 위험이 따르지만, 합리적 수준

어려운 시기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라는 말을 듣고, 운영 자금을 찾는 앨버타의 업체들은 주 정부 소유의 은행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주정부가 중소 비즈니스 업체들의 대출을 늘리기 위해, ‘ATB 파이낸셜’에 유동성과 자본금으로 15억 달러를 공급함으로써 ATB 금융의 대출 능력이 증가된 이래, ATB는 지난해 4 분기에 3억3천5백만 달러까지 대출을 늘렸다.

‘웰링턴 홀브룩(WellingtonHolbrook)’ 비즈니스 및 농업 담당 부회장은 자사의 대출 증가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며, 경기 침체기에 대출을 꺼려하는 다른 은행들에 의해 대출이 거절된 사업자들의 비즈니스에 이번 15억 달러의 대출 여력 확장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비즈니스 업체들을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려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라고 홀 브룩은 말했다. "대신에, 만약에 이러한 자금 수혈이 없었다면, 우리는 금융기관으로서 이러한 경제적 환경하에서 자금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 긴축을 했을 겁니다."

캘거리 대학교 헤스케인(Haskayne)경영대학의 부교수 알프레드 레하(Alfred Lehar)는, ATB의 대출이 약간의 위험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아이디어는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ATB는 다른 은행들이 아마 가지고 있지 못한 우리 지역에 대한 그러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기 침체 기간 동안, 그런 지역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홀 브룩은, 15억 달러의 자금 투입으로 인해 ATB가 위험에 빠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현실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앞으로 침체가 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위험 회피 모델’들은 바로 그런 일을 대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오일과 가스 부문이 심한 타격을 입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부문 - 특히 제조 부문 – 들은 BC주와 미국이 경제적으로 더 잘 돌아감으로 인해 이익을 내고 있다고 홀브룩은 덧붙였다.

“많은 성장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돕기 위해 그곳에 있습니다.”

f7d60fd6fb726ebbaf50e65d4bbe5b78_1459919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5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강·평야서 먼곳에 도시 건설한 마야인에 의문…마야 별자리에 위성사진 대조  고대 마야 문명에 빠져든 캐나다 15세 소년의 탐구 끝에 마야 유적지로 추정되는 형체가 멕시코의 밀림 속에서 세상에 처음으로…
05-12
이민/교육
저소득층, 생계 해결 벅차 가입 힘들어  고소득층이 연방정부의 '교육적금 제도(RESP)'에 따른 보조금 혜택을 거의 독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도는 주로 중산층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대학 진…
05-06
이민/교육
동양계, 학력 및 소득 상대적으로 높아 난민 자녀 그룹, '정착 지원금' 힘입어 소득 성장률 최고 지난 25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 1.5세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1.5세 그룹의 학력과 소득이 가정 환경…
04-30
이민/교육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
04-30
사회/문화
"다른 서방국보다 더 잘 대해줘" 84%…차별 우려도 62% 캐나다 무슬림의 절대다수가 캐나다인 신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며 캐나다가 다른 서방국가보다 무슬림을 더 잘 대해주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04-28
사회/문화
캘거리지역의 곤충학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평균보다 일찍 목수개미(carpenter ants)가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전하였다. 목수개미는 몸집이 크며 나무를 갉아 먹는 습성 때문에 하우스를 소유한 많은 …
04-28
이민/교육
커뮤니티 크기가 성공률과 비례  일부 아시안계 이민자들은 탄탄한 기반 다져  전문 직종 출신 새 이민자들 상당수가 취업 장벽에 막혀 결국 자영업을 선택하고 있으나, 이는 성공적인 정착과 거리가 멀…
04-16
정치
연방 정부, PGWA 프로그램 대폭 개선해야 지적 연방 자유당 정부가 외국 인력의 국내 취업 제도에 대한 전면 검토를 진행중인 가운데, '졸업 후 취업 비자(PGWP: Post Graduation Work Permit)' 프로그램을 크게 손질해야 한…
04-16
이민/교육
캐나다의 급행이민프로그램(Express Entry)이 시행 1년만에 전문인력 유치의 지름길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연방 이민부는 연례 평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의 총 신청자는 19만1천…
04-09
경제
대출 증가로 약간의 위험이 따르지만, 합리적 수준 어려운 시기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라는 말을 듣고, 운영 자금을 찾는 앨버…
04-09
이민/교육
대학생 학자금 지원 대폭 증액 저소득층 1천 달러 인상, 중산층 4백 달러 인상연방 자유당 정부가 향후 대학생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려, 대학생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22일 …
04-01
사회/문화
비정규직, '정부, 병원, 미디어 등' 전 분야로 확산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주로 대졸자들이 차지해온 일명’화이트 칼러’일자리로 알려진 안정적인 직장이 점차 사라지고, 비정규직인 대체 근로자들이 늘고 …
04-01
사회/문화
캐나다지질연구소 연구…수압파쇄 원유추출법이 주원인 캐나다 서부 지진의 90%가 이 지역 산유지의 원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인공 지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CBC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 지질연구소가 지…
03-30
이민/교육
캐나다에 영주권을 신청한 온타리오주의 한 대학 교수가 영주권을 받지 못하고 결국 추방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그의 아들이 다운증후군을 가…
03-25
이민/교육
터키에서 캐나다로 유학 온 아나스타샤 지키야씨의 경우는, 생애의 상당부분을 대학교수인 부모와 함께 터키에서 보냈으며, 미국에서도 한 동안 거주한 바 있다. 그…
03-25
사회/문화
캐나다의 남녀 근로자 임금 격차가 해마다 악화해 72% 선으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정책 연구 기관인 옥스팸 캐나다와 캐나다 정책대안연구소가 공동으로 남녀 임금 격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성 근로자의 …
03-08
이민/교육
북미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높은 공과대학을 가진 워털루대학(University of Waterloo )의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아쉽게도 야후 캐나다 뉴스 (Yahoo Canadian News) 조사에 의하면 입학경쟁률이 2번째로 높은 것으…
02-16
정치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출범한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12일 출범 100일을 맞았다.쥐스탱 트뤼도 대표를 내세워 보수당 정권 10년을 종식시키고 제3당에서 단숨에 정권 탈환에 성공한 자유당은 총 184개 …
02-13
정치
에드먼턴 3명, 캘거리 3명, 총 19명으로 확대, 임신부 여성과 최초의 게이 장관 포함한 다채로움 “이번 내각 구성은 여전히 성별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앨버타 주민들을 더 충실하게 대표하는 면에서 …
02-04
정치
고부가가치 일자리 1,000개, 건설 임시직 3,000개 기대 “앨버타 내 석유화학 회사들이 미국 텍사스나 루이지애나에 있는 회사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현재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텍사스 및 루…
02-0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