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주제를 다룰 뿐 아니라, 쌍방향 소통 경험을 제공
온라인 ID를 고르고, 내용을 입력하고, 어떤 과도한 언어도 피해서, 전송 버튼을 클릭하시오! – 이것이 오늘날의 대중 참여이다..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 시장이 어떠한 대면 방식의 ‘오픈 하우스 회의’도 중단시킨 이후 마침 그때, 시당국의 ‘참여 포털(EngagePortal)’은, 흩어진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주민들과 ‘레디 투 인게이지(Ready to Engage)’와 같은 반대 단체들이 ‘사우스 웨스트 급행 버스 노선(SW BRT)’과 같은 프로젝트들에 대해 밤새껏 떠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다
일주일, 24 시간 내내 모니터링되는 ‘포럼(Forum)’은 생긴지 이제 일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이미 뜨거운 주제와 열기들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 글을 게시하고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수천 명의 독특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 사이트에 모여, 수백 개의 피드백을 시당국에 보내고 있다.
“실제로 꽤 좋은 반응을 받고 있어요.”라고 캘거리시 ‘대중 참여’ 부서의 책임자인 ‘노린 루드(Noreen Rude)’는 말했다.
”이 포털은 실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루드는 말했다.
“일반적으로 주제와 그것의 영향력에 따라서, 어떤 ‘오픈 하우스 회의’에서도 10명에서 500명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을 모을 수 있을 겁니다.”
"경험적인 법칙상, 온라인에서는 대면 접촉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10배 가까이나 많이 사람들의 의견을 얻을 수 있다고 저는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리고, “시당국이 시민들로부터 그들이 원하는 시간에 대중 참여를 하고 싶다는 피드백을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대면 조사 또는 회의’에 개인 사정으로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줄 수 없다면, 그들이 컴퓨터 스크린 앞에 앉을 수 있는 시간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이런 포털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지금까지 시당국은 이 포털에 대한 긍정, 부정의 언급들을 조사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4월 20일 전체 보고서가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보고서의 검토가 끝나 시당국에 돌아올 때, 우리는 포털에 남겨진 언급과 피드백 과정들에 근거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측정할 것입니다”라고 루드는 말했다.
[출처: 앨버타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