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앨버타주 자영업자 자신감 26.5%, 전국에서 가장 낮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09 (토) 13:15 조회 : 2839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2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잠시 주춤한 뒤에, 또다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자영업자들을 대표하는 기관인 독립사업주연맹이 발표한 '자영업자 확신지수'는 올해 3월을 기준으로 52.3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2009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1월까지 하락하던 확신지수가 2월에는 잠시 하락세에서 벗어나자,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자영업 경기가 살아나는 것 아닌가 하는 희망섞인 전망을 하기도 했지만, 불과 한 달만인이 3월에 또다시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져 여전히 경기회복까지는 먼 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확인된 것으로 간주된다.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의 10개 주 중에서 절대다수인 9개 중에서 자신감이 하락했으며 총 13개 분야 중에서 9개 분야의 신뢰도가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적으로 볼 때 유독 비씨주만큼은 신뢰도가 62.5포인트로 반등한 것으로 드러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영업자들의 경제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노바스코샤와 퀘벡주의 경우에는 비록 2월에 비해서는 수치가 하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지수가 65포인트로 매우 양호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국제유가 하락의 피해를 입고 있는 새스캐쳐완과 뉴펀들랜드&래브라도의 경우에는 47포인트로 무려 6포인트가 하락했으며, 앨버타주의 자신감은 0.2퍼센트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앨버타주의 자영업자들 신뢰도는 26.5포인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여전히 오일샌드 경기는 냉각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볼 때 자영업자들 중에서 향후 몇 달 동안에 풀타임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업체는 24퍼센트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반면에 직원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업체의 비율은 12퍼센트로 이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f7d60fd6fb726ebbaf50e65d4bbe5b78_1459929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캘거리 시당국은 다음 시의회 회의가 있는 8월 1일 월요일, 50명의 새로운 경찰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할 수도 있다고 한다. 캘거리 경찰 인력 보충을 위한 요청은, 캘거리의 '범죄 심각성 지수(CSI: Crime Severity …
07-28
정치
극단적인 날씨 패턴은 캘거리시가 매일 매일의 계획을 세우는 데 영향을 끼치므로, 캘거리 시당국은 풀 타임 '기상 전문가'를 고용해서 날씨 조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07-28
정치
고용 정원 축소 방침 철회, 현수준으로 연말까지는 유지 연방 자유당 정부는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의 현행 정원을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유지한다.지난 23일 금요일, '매리 앤 미…
07-01
이민/교육
현행 이민 제도인 익스프레스 엔트리(급행이민)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그간 취득도 어렵고 이민심사시 비중도 높아 이민 신청자들에게 장벽으로 여겨진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폐지를 검토하는 연방 이민…
06-25
이민/교육
주정부 이민(PNP), 15일부터 접수 시작 앨버타를 포함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앨버타, 새스캐쳐완, 매니토바의 국내 중서부 4개 주가 15일부터 각각 주정부 이민(PNP) 접수에 돌입, 이민 문호를 활짝 열어 젖혔다.…
06-25
이민/교육
정작 필요한 건 '전문 인력'이 아니라, '저임금 직종' 산업계와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의 전문 인력난을 우려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분야는 대부분이 저임금 직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
05-21
경제
디스커버리중개회사, 한 때 총 600명에 달하는 소속 중개인 활약. 최근의 캘거리부동산 침체로 경영악화. 앨버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일반 주택(하우스)부동산중개회사인 디스커버리-리얼-에스테이트 (Discover Rea…
05-13
경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잠시 주춤한 뒤에, 또다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자영업자들을 대표하는 기관인 독립사업주연맹이 발표한 '자영업자 확신지수'는 올해 3월을 기준으로…
04-09
사회/문화
비정규직, '정부, 병원, 미디어 등' 전 분야로 확산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주로 대졸자들이 차지해온 일명’화이트 칼러’일자리로 알려진 안정적인 직장이 점차 사라지고, 비정규직인 대체 근로자들이 늘고 …
04-01
사회/문화
2016년 캐나다 최대 채용박람회가 에드먼튼에서는 3월 31일 그리고 캘거리에서는 4월 1일 각각 개최된다. 금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캐나다 전국적으로 5만명이 넘는 과부족 인력에 대한 채용계획을 실시한다고 하였…
03-30
사회/문화
캐나다프랜차이스연합회(Canadian Franchise Associaiton)는 지난 주말 양일간 캘거리 스탬피드 공원에서 캐나다에서는 가장 큰 프랜차이스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주최측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앨버타주는 경제침체기…
02-08
이민/교육
캘거리교육위원회, 2016-17 교육년도 신설학교에 대한 교장 임명, 교사진 뽑고 학교예산 수립해야 교육위원회는 2016-17교육년도에 캘거리시에 새로이 개교하는 신설학교에 대한 교장을 발표하였다.  새로이임…
02-02
이민/교육
캘거리교육청은 금년 크리스마스 직후 800명에 달하는 시리아난민 출신 학생들이 신규로 캘거리교육당국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금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향후 2주 이내로 대략 500여 시리…
12-28
경제
캐다나 공영방송 CBC/라디오-캐나다가 우선순위를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디지털과 모바일서비스로 에 옮기면서 2020년까지 인원을 20% 감축한다. 허버트 라크르와 CEO가 26일(현지시간) 이같은 인력 운용 계획을 …
06-29
이민/교육
최근, BC주 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사건 (내국인(Canadian) 채용을 고의로 기피하고 외국인을 부당하게 대우한 것이 발각된 사건)으로 인해, 4월 26일 (토) 부로 ESDC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05-01
사회/문화
카우보이 부츠에 가죽 바지를 차려입은 수천 명의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호하는 시간이다. 캐나다 최고의 로데오 선수를 가리는 ’캐나디언 파이널 로데오’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에드먼튼에서 열린다. …
11-04
이민/교육
뉴브런즈윅 주정부 사업이민과 매니토바 주정부 사업이민의 신규신청자 접수가 중단됐다. 뉴브런즈윅 주정부 사업이민 관계자는 “현재 밀려있는 신청서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심사 대기 중인 신청자…
09-28
사회/문화
캐나다 퀘벡주의 건설사 직원 채용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퀘벡주는 한달여간의 협상 끝에 건설 노동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채용방식을 시행키로 했다. 노조직영 직업소개소가 건설사업별 참조표를 작성하면 온…
09-11
일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파이널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북미 스타리그(NAS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CS 시즌3 파이널을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
08-28
정치
캐나다가 잇따른 대형 비리사건으로 부패방지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캐나다는 최근 잇따른 해외 뇌물수수에 해외 부정축재 규제강화에 관한 법안을 상정했다.이는 …
06-01
목록
처음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