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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캘거리시 조례변경으로 택시업계 가격전쟁 촉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13 (수) 16:10 조회 : 1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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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부 택시회사(Associated, Delta) 시행 첫날 가격 인하

캘거리시에 의하면 지난 4월 4일부로 택시요금의 자율화를 정한 캘거리조례변경이 새로이 시행된 이후 택시회사간 가격전쟁이 점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새로이 변경된 조례에 따르면 캘거리시에서 영업중인 모든 택시의 기본요금($3.80)은 물론 그 이후부터 적용되는 거리요금(매 120m당 $0.20)에 대해 지난 4월 4일 월요일부터 가격자율화를 실시한다고 하였다.

Associated Cab의 대표이사 로저 리처드 (Roger Richard)는 “지난 1년간 휘발유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캘거리는 또한 현재 경제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저희 회사는 4월 4일부터 택시 미터기를 조정하기 시작하였으며 4월 11일까지 모든 미터기를 조정하여 택시요금을 평균적으로 12 퍼센트 인하하는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Delta Cab의 아마르 그레왈 (Amar Grewal)은 소속회사의 모든 택시에 대하여 요금을 종전보다15 퍼센트 인하하였다고 전하였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많은 시민들이 택시요금이 저렴해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택시를 이용하였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 대하여 Checker Yellow Cab과 Mayfair Taxi도 조만간 요금인하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Associated Cab의 리처드는 종전보다 낮은 택시요금으로 인하여 보다 많은 고객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하였다. “저희 회사에 소속된 모든 택시는 개인택시입니다. 인하된 택시요금이 장기적으로 보다 많은 고객으로 연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택시회사를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중장기적으로는 소득에는 별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리처드에 의하면 Associated Cab에 소속된 대부분의 개인택시기사들도 경기침체기를 반영한 이번 조치에 대하여 동감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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