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9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달러 약세 및 투자 심리 개선으로 국제유가 상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30 (토) 03:00 조회 : 2406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5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4월 26일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시장의 투심개선에 힘입어 올해 고점 근방 근처에 거래되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나타난 유가의 랠리가 곧 모멘텀을 상실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 LCOc1은 배럴당 67센트, 1.46% 상승한 46달러41센트에 거래되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CLc1 은 배럴당 57센트, 0.57% 오른 44달러61센트에 거래되었다.

쿠웨이트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 운영하던 해상 카프지 유전을 재가동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보도가 브렌트유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는데, 카프지 유전은 일일 28만~30만 배럴을 생산하는 거대 유전으로, 지난 2014년 10월 환경 문제로 18개월간 생산이 중단됐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240만 배럴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110만 배럴 가량 줄었다는 '미국석유협회(API)'의 발표에 상승 동력을 얻었다.

이날 브렌트와 WTI는 각각 전 거래일 기록한 올해 고점 근방인 46달러49센트, 44달러83센트 근방에 거래되었다.

금융트레이더들 사이 원유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과 더불어,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한편, 'BMI 리서치'는 민간 정유소의 강력한 수요와 전략적 비축유 확충 움직임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중국에서의 원유 수입이 높은 수준에 머물것으로 전망했다.

ANZ 은행은 "달러화 약세와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투심이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브리티쉬 퍼트롤리엄(BP)' 같은 주요 에너지 기업이 연말 경에는 시장의 수급이 균형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가가 올해의 저점에서 크게 오른 만큼,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유가의 상승 랠리가 곧 모멘텀을 잃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씨티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최소 일일 1,100만 배럴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BMI 리서치 역시 사우디의 산유량 전망치를 일일 1,020만배럴에서 1,030만 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이란이 산유량을 경제 제재 이전 수준인 일일 400만 배럴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향을 표시한 가운데, 사우디와 이란이 경쟁적으로 산유량을 증대시킬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었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1787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9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캘거리 하우징의 월세 방식 때문에 조금도 앞으로 나갈 수 없어" 한 캘거리 하우징의 세입자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캘거리 하우징의 모델이 사실은 자신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말한다. 앤…
05-27
정치
현재 캘거리 시청은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의 '환승 주차장(park-and-rides)'을 보강하기 위해서 업계와 더 낳은 제휴를 꾀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센터의 주차 전용건물은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하지…
05-27
이민/교육
최근 7년간 유학생 83% 급증캐나다가 영국을 제치고,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연방 국제교육국(CBIE)'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4년 사이 7년간 캐나다 유학생…
05-27
이민/교육
- 대상 연령 완화 및 55세 이상 '언어시험' 면제  - '의무거주' 기한, 5년 중 3년으로 완화 및 임시 체류 기간도 인정   - 행정부의 자의적 '시민권 박탈' 규정 폐지 캐나다 시민권을 보다 쉽게 취득할 수 …
05-27
정치
총리는 최초 변경이 이루어질 때 빠졌던 세 개 서부 경제지역에 고용보험 혜택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을 주민들이 확충된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지역의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추가…
05-21
이민/교육
정작 필요한 건 '전문 인력'이 아니라, '저임금 직종' 산업계와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의 전문 인력난을 우려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분야는 대부분이 저임금 직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
05-21
이민/교육
집값 '월간 증감율', 5개 주요 지역서 ‘내림세’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이 두 곳 이외 지역에선 대부분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 12일 '내셔널 뱅크'가 발…
05-21
정치
하원에서 안락사법 다루다 야당의원들에 거친 행동…파문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하원에서 의원들에게 물리적 신체 접촉과 거친 행동을 자행해 물의가 일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18일 오후 안락사법 심의와 토론…
05-19
이민/교육
- 현재 '결혼 초청' 영주권 부여 기간, 2년 이상에서 12개월 이내로 단축 - 최종적으로 결혼 후 '2년 대기 규정' 폐기할 것  - 감사원 감사 결과, '시민권 사기'에 대한 적발 시스템 부족​ 연방 자…
05-13
이민/교육
연방 이민부의 관료주의로 이민-난민 신청자들의 민원이 늘고 있어, 이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전담 책임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일부 이민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서류나 인터뷰 과정에서 하찮…
05-13
사회/문화
캘거리경찰총장“싸면서 강력한 마약 남용과 더불어 총기류 사용 크게 폭증” 캘거리시의회 보고에 출석한 캘거리경찰총장 로저 차핀 (Roger Chaffin)에 따르면 캘거리의 경관들은 시내도로에 크게 증가한 총기류…
05-13
정치
센서스 불참시, 벌금 및 징역 등의 불이익  연방 통계청은  ‘2016년 인구조사’와 관련, 지난 5월 2일부터 설문지 발송을 시작했다. 통계청은 “1천5백만 가정에 오는 10일 까지 설문지를 전달한다”며, …
05-06
경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4센트(1.2%) 오른 배럴당 44.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
05-06
경제
​[4월 26일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시장의 투심개선에 힘입어 올해 고점 근방 근처에 거래되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
04-30
이민/교육
캐나다 대서양 연안의 '노바 스코샤'주가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를 제치고, 신규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노바 스코샤주…
04-30
사회/문화
"다른 서방국보다 더 잘 대해줘" 84%…차별 우려도 62% 캐나다 무슬림의 절대다수가 캐나다인 신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며 캐나다가 다른 서방국가보다 무슬림을 더 잘 대해주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04-28
경제
19일 현재 79센트선,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 가치가 지난 19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국제 환율시장에서미 달러 당 78.…
04-22
사회/문화
소득, 인종, 주민 분포 등 캐나다의 실상을 파악하는 ‘2016년도 인구 총조사(Census)’가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18일 연방 통계청은 “올해 들어 누나벗(Nunavut) 등 최북부 지역에서 …
04-22
정치
미성년자 이용·범죄자 유통개입은 규제 방침  캐나다 정부가 기분전환용 대마초(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내년 초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의료용 대마초는 합법이지만, 개인이 기…
04-21
경제
캘거리 집값 1.8% 하락... 캐나다 주택 시장 활황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 이 기간 전국의 주택 거래가 전년도보다 12.2% …
04-1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