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경제]

달러 약세 및 투자 심리 개선으로 국제유가 상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30 (토) 03:00 조회 : 2484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5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4월 26일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시장의 투심개선에 힘입어 올해 고점 근방 근처에 거래되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나타난 유가의 랠리가 곧 모멘텀을 상실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 LCOc1은 배럴당 67센트, 1.46% 상승한 46달러41센트에 거래되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CLc1 은 배럴당 57센트, 0.57% 오른 44달러61센트에 거래되었다.

쿠웨이트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 운영하던 해상 카프지 유전을 재가동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보도가 브렌트유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는데, 카프지 유전은 일일 28만~30만 배럴을 생산하는 거대 유전으로, 지난 2014년 10월 환경 문제로 18개월간 생산이 중단됐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240만 배럴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110만 배럴 가량 줄었다는 '미국석유협회(API)'의 발표에 상승 동력을 얻었다.

이날 브렌트와 WTI는 각각 전 거래일 기록한 올해 고점 근방인 46달러49센트, 44달러83센트 근방에 거래되었다.

금융트레이더들 사이 원유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과 더불어,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한편, 'BMI 리서치'는 민간 정유소의 강력한 수요와 전략적 비축유 확충 움직임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중국에서의 원유 수입이 높은 수준에 머물것으로 전망했다.

ANZ 은행은 "달러화 약세와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투심이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브리티쉬 퍼트롤리엄(BP)' 같은 주요 에너지 기업이 연말 경에는 시장의 수급이 균형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가가 올해의 저점에서 크게 오른 만큼,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유가의 상승 랠리가 곧 모멘텀을 잃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씨티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최소 일일 1,100만 배럴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BMI 리서치 역시 사우디의 산유량 전망치를 일일 1,020만배럴에서 1,030만 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이란이 산유량을 경제 제재 이전 수준인 일일 400만 배럴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향을 표시한 가운데, 사우디와 이란이 경쟁적으로 산유량을 증대시킬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었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1787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물 1,7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의회 승인 이전까지는 트레일의 위치 거리에 대해 관계담당자 함구 캐나다연방정부는 자스퍼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을 관통하는 총 $66m에 달하는 예산이 배정되고 등산로와 산악자전거 도로를 포함하는 …
04-06
정치
캐나다 정부가 '파나마 페이퍼스'에 거론된 자국민 조사를 위해 이 자료의 공유를 요청했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파나마를 포함해 캐나다와 과세 조약을 맺고 있는 상대국, 그리고 …
04-06
정치
캐나다 집권 자유당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당비를 납부 하지 않아도 당원 자격을 인정하도록 당헌을 개정, 당의 전면 개방을 추진하고 나섰다. 트뤼도 총리는 당원 자격의 필수 요건인 당비 납부 제도를 완전 …
04-05
이민/교육
대학생 학자금 지원 대폭 증액 저소득층 1천 달러 인상, 중산층 4백 달러 인상연방 자유당 정부가 향후 대학생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려, 대학생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22일 …
04-01
사회/문화
비정규직, '정부, 병원, 미디어 등' 전 분야로 확산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주로 대졸자들이 차지해온 일명’화이트 칼러’일자리로 알려진 안정적인 직장이 점차 사라지고, 비정규직인 대체 근로자들이 늘고 …
04-01
정치
자녀 나이 따라 차등지급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집권후 첫 예산안을 통해 도입한 '캐나다 아동 수당(CCB: Canada Child Benefits)'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가정이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총선…
04-01
사회/문화
삶의 질에 대해 모두 비슷하게 평가했지만, 캘거리인들의 경제 우려 더 커  캘거리와 에드먼턴 시민들은 모두 ‘삶의 질’에 대해 꽤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 모두의 마음에는 ‘경제…
04-01
사회/문화
내비게이션 전문기업인 톰톰이 해마다 시행하는 교통혼잡 관련 지표에 의하면, 올해 역시도 캐나다에서 밴쿠버가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에 이어 토론토…
04-01
사회/문화
40 퍼센트의 티켓이 0~15km/h의 구간에서 발부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제한 속도를 10km 초과하여 차를 몰고 가면서, 티켓을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그건 오산이다. ‘사진촬영 레이더 단속…
04-01
정치
앨버타인들은 서민 주택을 얻기 위해 더 이상 그들의 ‘등기 무능력자 적금 플랜(Registered Disability Savings Plan)’과 ‘교육 적금 플랜(Education Savings Plan)’을 자산 평가 규정의 일부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n…
04-01
경제
경기 부양 예산 맞물려 "회복 동력 기대" 지난 1월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예상을 넘는 0.6%의 호조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은 31일 이 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달 0.2%를…
04-01
사회/문화
온타리오 주 북부 원주민 마을 주택에서 불이나 3대에 걸친 일가족 9명이 숨지는 참변이 일어났다. 30일 온타리오 주 허드슨 베이 북서쪽 500㎞ 원주민 벽지 마을 피캔지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전소하면서 5세 …
03-30
경제
저유가 파고는 캐나다도 덮쳤다. 린 패터슨 캐나다 중앙은행(BOC) 부총재는 30일 캐나다가 유가 하락에 완전 적응하는데는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패터슨 부총재는 "캐나다 경제에 타격을 가한 유…
03-30
사회/문화
2016년 캐나다 최대 채용박람회가 에드먼튼에서는 3월 31일 그리고 캘거리에서는 4월 1일 각각 개최된다. 금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캐나다 전국적으로 5만명이 넘는 과부족 인력에 대한 채용계획을 실시한다고 하였…
03-30
사회/문화
4월11일부터는 가가호호 방문으로 전환 캘거리시청당국은 인구주택총조사(census)를 금년에는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캘거리시민들은 인터넷에 접속하여 (calgary.ca/census) 본인의 주소로 배달된 접…
03-30
사회/문화
이번주 일요일인 4월 3일 캐나다의 그래미 어워즈라고 불리는 주노 어워즈(Juno Awards)가 캘거리의 새들돔 (Scotiabank Saddledome)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가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캐나다 전국에…
03-30
사회/문화
캐나다지질연구소 연구…수압파쇄 원유추출법이 주원인 캐나다 서부 지진의 90%가 이 지역 산유지의 원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인공 지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CBC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 지질연구소가 지…
03-30
사회/문화
캐나다 퀘벡 인근 지역에서 29일 경비행기가 추락해 7명이 숨졌다. 7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사고 비행기는 안개가 끼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퀘벡 동쪽에 있는 마들렌느 섬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추락했…
03-29
사회/문화
캐나다 청년층의 취업난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실업률 역시 개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2일 연방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15~24세 연령층의 실업률은 13.6%에 이르렀다.이와 …
03-25
사회/문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캐나다 총인구가 신생아와 이민자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3천6백만명을 넘어섰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총인구는 지난해 …
03-25
목록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