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달러 약세 및 투자 심리 개선으로 국제유가 상승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30 (토) 03:00 조회 : 2418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5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4월 26일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시장의 투심개선에 힘입어 올해 고점 근방 근처에 거래되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나타난 유가의 랠리가 곧 모멘텀을 상실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 LCOc1은 배럴당 67센트, 1.46% 상승한 46달러41센트에 거래되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CLc1 은 배럴당 57센트, 0.57% 오른 44달러61센트에 거래되었다.

쿠웨이트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 운영하던 해상 카프지 유전을 재가동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보도가 브렌트유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는데, 카프지 유전은 일일 28만~30만 배럴을 생산하는 거대 유전으로, 지난 2014년 10월 환경 문제로 18개월간 생산이 중단됐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240만 배럴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110만 배럴 가량 줄었다는 '미국석유협회(API)'의 발표에 상승 동력을 얻었다.

이날 브렌트와 WTI는 각각 전 거래일 기록한 올해 고점 근방인 46달러49센트, 44달러83센트 근방에 거래되었다.

금융트레이더들 사이 원유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과 더불어,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한편, 'BMI 리서치'는 민간 정유소의 강력한 수요와 전략적 비축유 확충 움직임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중국에서의 원유 수입이 높은 수준에 머물것으로 전망했다.

ANZ 은행은 "달러화 약세와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투심이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브리티쉬 퍼트롤리엄(BP)' 같은 주요 에너지 기업이 연말 경에는 시장의 수급이 균형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가가 올해의 저점에서 크게 오른 만큼,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유가의 상승 랠리가 곧 모멘텀을 잃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씨티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최소 일일 1,100만 배럴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BMI 리서치 역시 사우디의 산유량 전망치를 일일 1,020만배럴에서 1,030만 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이란이 산유량을 경제 제재 이전 수준인 일일 400만 배럴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향을 표시한 가운데, 사우디와 이란이 경쟁적으로 산유량을 증대시킬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었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1787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연간 1.3% 상승​했지만, 중앙 은행 '물가 억제선' 밑돌아 지난달 전국 물가 상승폭이 저유가로 인해, 연방 중앙은행의 억제선 2%보다 훨씬 낮은 수위에 머무른 것으로&…
04-29
경제
19일 현재 79센트선,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 가치가 지난 19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국제 환율시장에서미 달러 당 78.…
04-22
경제
공실률 20.2% 기록. 렌트비는 전년대비 30% 이상 하락한 스퀘어피트당 $20.97 기록 캐나다상업부동산전문회사 (Commercial Real Estate Services Canada)에 따르면 캘거리 중심가인 다운타운 빌딩의 공실률은 지난 30년만에 최…
04-20
경제
캘거리 집값 1.8% 하락... 캐나다 주택 시장 활황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 이 기간 전국의 주택 거래가 전년도보다 12.2% …
04-16
사회/문화
벌써 일부 택시회사(Associated, Delta) 시행 첫날 가격 인하 캘거리시에 의하면 지난 4월 4일부로 택시요금의 자율화를 정한 캘거리조례변경이 새로이 시행된 이후 택시회사간 가격전쟁이 점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04-13
경제
저유가 파고는 캐나다도 덮쳤다. 린 패터슨 캐나다 중앙은행(BOC) 부총재는 30일 캐나다가 유가 하락에 완전 적응하는데는 2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패터슨 부총재는 "캐나다 경제에 타격을 가한 유…
03-30
경제
세계 주택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인들이 밴쿠버와 토론토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을 크게 올리면서 캐나다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캐나다 내셔널 은행의 피터 루틀리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중국인들…
03-23
사회/문화
2016년에도 ‘SUV 및 Truck 전성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캘거리 국제 자동차쇼가 이 달 수요일 9일부터 일요일 13일까지 스탬피드 공원 (Stampede Park)에서 열린다. 금번 자동차쇼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쇼룸은 포…
03-09
경제
몬트리얼 가제트지 (Montreal Gazette)에 의하면 캐나다의 인플레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으로 식료품가격의 인상을 들었다. 캐나다 전체의 지난 달 1월 인플레율은 2%를 기록하였다. 특히, 식료품 가격은 전체적…
02-22
경제
캐나다 달러화 약세로 수입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 통계청은 19일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 상승, 지난 2014년 10월 이래 가장 높…
02-19
경제
캐나다 양대 부동산 시장인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 가격이 지난달 폭등세를 보이면서 전국 평균 가격도 큰 폭으로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 밴쿠버의 주택 가격은 지난…
02-17
경제
유가하락으로 인하여 앨버타주 영향 크게 받아 몬트리얼에 본사를 둔 몰슨-쿠어스 맥주에 의하면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앨버타 등 원유를 생산하는 주에서 맥주판매가 하락하였다고 전하였…
02-16
사회/문화
지난 달 앨버타에서의 실업 증가 및 온타리오에서의 취업 증가로 인해, 서부에서 동부로의 경제적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리고 비에너지 수출 분야 직종의 수요 증가는 동력을 얻고 있다. 앨버타에서…
02-07
경제
주택공실률 5.3%, 명확한 공급 과잉 징후 “인구 유출, 임대 수요 약세, 추가 공급 등에 따른 공실률 증가가 캘거리의 주택 공급 과잉 평가 등급이 약함(weak)에서 중간(moderate)으로 상향 조정된 이유이다.”( 리차…
02-03
경제
유가가 바닥 없는 추락세를 거듭하면서 캐나다의 석유·천연가스 업계도 시설 투자 축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가 영업비용에도 못 미치는 탓에 오히려 캐면 캘수록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감산 노력…
01-26
정치
노틀리 정부는 앨버타주 경제가 더 침체되기 전에 많은 사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재정경제장관 조 세시 Joe Ceci는 석유 등 상품가격의 폭락을 이겨내기 위한 방안으로 알버타주 내에 일자리창출과 경…
01-25
경제
캐나다 화폐가치가 지난주 미국달러에 비하여 70센트 아래로 크게 추락하면서 그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들썩이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이 소비하는 신선야채와 과일의 80 퍼센트 이상은 수입품…
01-18
경제
캐나다 원유 가격이 이달초 배럴당 20달러선을 밑돈데 이어 이번주에는 15달러선 아래로 내려왔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5일 보도했다. 원유 거래 중개사인 넷 에너지에 따르면 지표 유종인 앨버타주의 서부캐나…
01-18
경제
2016년 전반기 최대 고비, 2017년부터는 완만한 회복세 시작 지난 14일(목), ATB 파이넨셜은 1사분기 경제 전망에서 “저유가 상황의 장기화로 투자 위축 및 인력 구조조정이 산업 전분야로 확대, 심화되고 있어 앨버…
01-15
사회/문화
도난 번호판.... 마약, 자금세탁, 강력사건 등에 이용되고 있어 캘거리 경찰당국은 작년에 자동차 번호판 도난사건이 폭증했다고 전하고, 운전자들은 자신의 번호판이 차량에 붙어 있는 것을 주차할 때마다 꼭 확…
01-1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