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9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소득신고 늦장땐 지연 이자, 제때하면 세금 환급 늘어나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4-30 (토) 03:08 조회 : 1842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6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마감일 못지킬 경우, 국세청에 '신고 연장' 요청 가능 

샐러리맨에 대한 ‘2015년도 소득 신고’ 마감일이 이달말로 다가온 가운데, 조세 전문가들은 늦장 신고를 할 경우 이자가 가산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신속한 신고를 강조했다. 
모든 직장인은이달 30일까지 지난해 소득을 보고해야 하며, 자영업자에 대한 마감일은 오는 6월 15일까지다.
이와 관련하여, 회계 전문 기업인 H&R 블록은 “지난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고 대상자 대부분이 마감일을 넘기고 있다”며, "20퍼센트만이 겨우 시한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5~54세 연령층 대부분이 바쁜 일상 생활을 이유로 늦장 신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 공인회계사는 “마감일을 넘길 경우 5월1일부터 납세액에 대해 5%의 이자가 가산된다”며 “또 국세청은 고용주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신고 대상자의 납세액을 자체적으로 산정해 통고한다”고 밝혔다.
H&R 블록의 조세 전문가인 '캘로라인 바티스타'는 “마감일 이전에 신고 서류를 제출해 마음 걱정을 털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영주증을 포함해 각종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서류상 오류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마감일을 지키기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엔, 국세청에 신고 연장을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사유에 따라 마감일을 늦춰주고, 이자 부과를 면제하는 재량권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세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즉석 신고가 가능하며, 국세청은 이와관련, 서류상 누락된 사항들을 찾아내 자동으로 기입해 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총 신고 대상자는 2천9백만여 명으로 세금 환급액은 1월부터 3월사이 신고한 경우 평균 1천7백달러로, 4월 이후엔 1천3백80달러로 상대적으로 적어졌다고 한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1700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9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빌 모르노 캐나다 재무장관이 주택시장 규제안을 3일 공개했다. 캐나다의 집값이 폭등함에 따라 모기지 대출 규정을 강화하고 외국인들 주택 투자자들의 세금부담을 늘리는 조치를 도입했다. 새로운 규제에 따…
10-07
경제
- 앨버타 및 새스캐쳐완주, 체납율 폭증 - 전국 '소득 대비 가계 부채율'도 여전히 위험 수위  - 국내 경제 전망, 낙관 및 비관 반반  국내 가계부채와 체납율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08-18
경제
캘거리의 부동산 중개인과 전문가들이 말하길, BC주는 밴쿠버의 과열된 주택 마켓을 가라앉히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 투자자들의 세금을 15%로 새로 확정했으며, 그런 이유로 해외 투자자의 눈에는 캘거리 …
08-04
정치
극단적인 날씨 패턴은 캘거리시가 매일 매일의 계획을 세우는 데 영향을 끼치므로, 캘거리 시당국은 풀 타임 '기상 전문가'를 고용해서 날씨 조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07-28
경제
캐나다 가계 소득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년층과 독신층은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화요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에 세금을 내고 남은 '평균 가계 소득'…
07-22
정치
이번 7월 20일 수요일부터 연방 자유당 정부가 도입한 새로운 '자녀양육 보조금'이 지급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정권을 잡은 연방 자유당 정권이 새롭게 도입한 아동양육 지원금인 '캐나다 차일드 베네핏(…
07-22
정치
국민 10명 중 4명, 은퇴 준비 전혀 안돼 ‘불안한 노후’ '캐나다 국민연금(CPP)' 개편안이 오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국민들 상당수가 은퇴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6일 수요일, 여…
07-15
정치
신규 건축물 이외, 기존 시설 보수 및 업그레이드로 경제적 개최 가능 주장 캘거리시 의회는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5백만 달러에 달하는 예비 타당성조사…
07-01
정치
- 지역별 부동산 시장 큰 편차로 인해, 일률 규정 적용 어려워 -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  연방 정부가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이 부동산 열기가 지나치게 뜨…
07-01
정치
- 연금 확대 필요성에 대한 국민 대다수 찬성 불구, 비즈니스 업계의 불만 및 우려 증가  - 연금 수혜 늘어나, 은퇴자에겐 일단 유리해진 CPP​ 연방 및 주정부 간의 이번 '캐나다 …
07-01
정치
연금 수혜액 늘어나, 은퇴자에겐 일단 유리해져 마지막에야 합의안에 동참한 온타리오주를 포함한 8개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지난 20일 월요일 늦은 오후 '캐나다 국민 연금(CPP)' 개편안에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
06-25
정치
- 조사 대상 8개 그룹 중, 3개 그룹만 감세 혜택 받는 것으로 나타나  - 반면, 중산층 보조금 혜택은 늘어나  연방 자유당 정부가 첫 예산안을 통해 선보인 중산층 지원 정책에 따른 감세 효과가 정부 추산…
06-09
정치
- '과표 기준' 전달 1월 초와 '고지서' 발부 6월 초에 항의 전화 많아 - 재산세 동결할 경우, 6천6백만 달러 추경예산 필요 캘거리 시의원들에 의하면, 전년 대비 크게 …
06-09
정치
연방 보수당 의원 '리사 레잇', 규정 미비 지적7월 1일부터 대폭 확대될 육아보조금과 관련하여, 지급 지침이 제대로 마련되 있지 않아 향후 혼란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0일 월요일 …
06-03
정치
세금 납부 마감, 6월 30일 캘거리 시당국의 재산세 담당자에 의하면, 지난 27일 금요일을 시점으로 주거지 및 비주거지에대한 48만건의 재산세 고지서가 발부되었…
06-03
사회/문화
마감일 못지킬 경우, 국세청에 '신고 연장' 요청 가능  샐러리맨에 대한 ‘2015년도 소득 신고’ 마감일이 이달말로 다가온 가운데, 조세 전문가들은 늦장 신고를 할 경우 이자가 가산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04-30
사회/문화
앨버타의 노동 단체들이, 앨버타 NDP 주정부가 연방정부의 새 '통합 조기 아동 교육 및 보육(Universal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Child-care)' 정책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며 로비에 나섰다.  '앨버타 노동자 연맹(The Alb…
04-16
경제
1인당 평균 1,658불 환급 3월말 기준 세금보고 마감이 불과 1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세금보고가 보고방식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국세청(CRA)이 올해 2월 9일부터 3월1일까…
04-09
정치
캐나다 정부가 '파나마 페이퍼스'에 거론된 자국민 조사를 위해 이 자료의 공유를 요청했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파나마를 포함해 캐나다와 과세 조약을 맺고 있는 상대국, 그리고 …
04-06
정치
자녀 나이 따라 차등지급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집권후 첫 예산안을 통해 도입한 '캐나다 아동 수당(CCB: Canada Child Benefits)'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가정이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총선…
04-01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