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캐나다 행복지수 세계 6위지만, 직업 만족지수는 17위에 그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5-06 (금) 09:08 조회 : 5035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7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돈이 전부가 아냐, 오히려 저소득 국가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 

매년 삶의 질과 행복 지수에서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가 직업 만족도에 있어선 저소득 국가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알선 사이트인 '인디드 닷컴(Indeed.com)'이 최근 세계 3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직업 만족 지수’ 조사에서 캐나다는 17위에 그쳤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는 물론 영국(22위), 미국(23위) 등 선진국 국민들이 자신들의 현재 직업에 대해, 개발도상국- 빈곤국 국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독일과 일본, 싱가포르가 바닥권인 34위와 35위, 28위로 직업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열악한 고용 시장과 저임금으로 알려진 콜롬비아와 멕시코, 러시아가 1~3위를 차지해, 돈이 직업을 만족시키는 전부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하여, 조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돈이 직업 만족과는 가장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며, “응답자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직장 안정과 고용주 등 일터 환경도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2386
[직업 행복의 요소: 삶과 일의 균형(1위), 경영 관리(2위), 직장내 문화(3위)] 

이번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1천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시아권에선 홍콩(19위), 파키스탄(24위), 중국(26위)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복합 문화주의와 의료보험 등 각종 복지 정책으로 이민 희망자들의 1순위 선호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캐나다는 최근 유엔의 행복지수 조사에서 6위를 차지한바 있다. 

9f506fdc00dc706fbc4e9a97dd6e1484_1462386
[캐나다에서 '직업 만족 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 밴쿠버,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얼, 브램프턴]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QR CODE

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 헤리티지 파크 등 입장객 감소로, 영업 단축 및 해고 예고 - 기업 이벤트 대폭 감소로, 식음료 부문 큰 타격  캘거리의 관광 및 문화 시설들을 관장하는 …
05-27
사회/문화
지난 주 토요일을 기해 정상요금 환원. 에어캐나다 항공사 대변인, 이번 사태에 대하여 유감 표명. 금요일 에어캐나다항공사는 대변인을 통하여 과다한 비행료를 지불한 포트맥머리 피난객들에게 일부 환불조…
05-13
사회/문화
캘거리경찰총장“싸면서 강력한 마약 남용과 더불어 총기류 사용 크게 폭증” 캘거리시의회 보고에 출석한 캘거리경찰총장 로저 차핀 (Roger Chaffin)에 따르면 캘거리의 경관들은 시내도로에 크게 증가한 총기류…
05-13
사회/문화
캐나나스키스 주립공원에서만 지난 한해 122명 벌과금 부과받아 앨버타국립공원 (Alberta Parks) 당국에 따르면 에반-토마스주립휴양원 내에 있는 캐나나스키스 빌리지 (Kananaskis Village)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인은 …
05-13
사회/문화
강·평야서 먼곳에 도시 건설한 마야인에 의문…마야 별자리에 위성사진 대조  고대 마야 문명에 빠져든 캐나다 15세 소년의 탐구 끝에 마야 유적지로 추정되는 형체가 멕시코의 밀림 속에서 세상에 처음으로…
05-12
사회/문화
최근에 부동산 전문기업인 리맥스가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캐나다 장년층의 대다수가 집을 파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맥스의 의뢰를 받아 Leger사가 시행한 여론조…
05-06
사회/문화
불경기, 식품 가격상승, 난민 증가 등 3가지 문제 겹쳐  빈곤층에 식품을 제공하는 자선단체인 '푸드뱅크'에서 불경기, 식료품 가격상승, 난민 증가 등의 삼중고로 정부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
05-06
사회/문화
돈이 전부가 아냐, 오히려 저소득 국가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  매년 삶의 질과 행복 지수에서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가 직업 만족도에 있어선 저소득 국가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05-06
사회/문화
캘거리 새 영화 스튜디오, 올 여름 오픈 예정 "젊은 시장님! 서부로 떠나세요!" 나히드 넨시 시장은 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 캘거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두 산업을 위해 열심히 세일즈할 예정이다.  …
05-06
사회/문화
시속 70㎞ 강풍에 불길 사흘째 급속 확산 "정말로 세상의 종말 같았다…도로 옆으로 불벽이 쭉 늘어서 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다 시속 70㎞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사흘째 거…
05-06
사회/문화
캐나다 환경청은 캘거리의 때이른 무더위에 대하여 경고를 올린다고 발표하였다.“금주 캘거리의 기온은 한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28도를 기록하면서 때이른 무더위로 인한 건강상의 위협에 대하여 경고를 올…
05-05
사회/문화
지난 5월 1일 일요일 캘거리 전역에서는 수천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캘거리의 숲길과 강주변에 놓여있는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이번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테리 벨 (Terry Bell)씨는 캘거리의 강물가에 …
05-05
사회/문화
2015년 1인당 연간 369리터 소비. 누진요금제 도입 영향 커. 캘거리시에 따르면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도의 1인당 물 소비량이 전해년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캘거리시에 따…
05-05
사회/문화
포트맥머레이에 20㎢ 규모…도시 마비  앨버타 주 북부의 대표적 산유 도시 포트맥머레이에 대형 산불이 덮쳐 도시 전역이 대피하면서 사실상 마비 사태를 빚고 있다. 3일 오일샌드 생산 도시인 포트맥머레…
05-04
사회/문화
캐나다가 박하향(멘솔) 담배의 판매를 곧 금지할 방침 캐나다 정부는 이날 관보 게시를 통해 박하향 담배가 청소년과 첫 흡연자를 쉽게 유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30일 간의 관보 게시 기간 여론 수렴…
05-01
사회/문화
마감일 못지킬 경우, 국세청에 '신고 연장' 요청 가능  샐러리맨에 대한 ‘2015년도 소득 신고’ 마감일이 이달말로 다가온 가운데, 조세 전문가들은 늦장 신고를 할 경우 이자가 가산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04-30
사회/문화
연방 보건부가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담배 유해 성분 기준을 강화해 중독성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건부는 이와 관련하여, 외부에 연구용역을 맡기기 위해 공고를 냈는데, 이…
04-30
사회/문화
"다른 서방국보다 더 잘 대해줘" 84%…차별 우려도 62% 캐나다 무슬림의 절대다수가 캐나다인 신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며 캐나다가 다른 서방국가보다 무슬림을 더 잘 대해주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04-28
사회/문화
울 동계스포츠는 물론 여름 하계스포츠 등이 균형잡혀 있어 스위스 루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사를 둔SportBusiness지에 따르면 2016년도 얼티미트 스포츠 도시로 캘거리가 6위를 차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SportBu…
04-28
사회/문화
캘거리시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기간동안 무공해 청정사업의 일환으로 공원잔디를 관리하고 잡초를 제거하기 위하여 실험적으로 산양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하여 캘거리시에서는 최대…
04-28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