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에어캐나다, 과다한 비행료를 지불한 포트맥머리 피난객들에게 일부 환불조치 결정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5-13 (금) 02:12 조회 : 3847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8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지난 주 토요일을 기해 정상요금 환원. 에어캐나다 항공사 대변인, 이번 사태에 대하여 유감 표명.

금요일 에어캐나다항공사는 대변인을 통하여 과다한 비행료를 지불한 포트맥머리 피난객들에게 일부 환불조치 결정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하여 커다란 유감을 표명한다고 하였다. 이번 사태는 포트맥머리를 긴급히 대피하기 위하여 상당수의 피난객들이 $4,000불이 넘는 항공료를 지불하면서 SNS를 통하여 관련 사실이 캐나다 전역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에어캐나다항공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항공사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으며 항공사 예약시스템이 자동적으로 폭증하는 여행객 수요에 대처하면서 컴퓨터프로그램이 작동한 것이라고 하였다.

“불행하게도 저희 항공사는 사전에 미리 관련 항공요금을 적절하게 조정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저희 항공사 고객서비스팀은 정상적인 요금 이상을 지불한 고객들을 일일이 연락하여 최저요금과 지불한 요금 차액을 환불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금요일 사태 이후 항공료를 정상요금으로 인하하였으며 여행객들의 가방과 짐에 대한 추가요금을 면제하고 있다. 또한, 포트맥머리에 추가로 3,600여 좌석을 신규로 투입한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포트맥머리를 탈출한 석유정재소의 한 직원에 따르면 에어캐나다는 더 많을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여타의 다른 항공사에서는 심지어 무료로 피난객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밴쿠버로 귀향 결정을 내린 타라 토포린스키(Tara Topolinsky)에 따르면 그녀는 엄청난 할증요금을 지불하고 난 이후에 비로서 비행기를 탑승하였다고 진술하였다. 그녀에 따르면 할증요금을 지불하지 못한 상당수의 여행객들은 탑승을 거절당했다고 전하였다. “제가 탑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할증료를 지불하였기 때문입니다. 할증료를 지불하지 못한 많은 여행객들은 에어캐나다의 조치가 있고 난 이후에 포트맥머리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에어캐나다 항공사는 이번에 받은 초과요금을 기부한다고 하였는데 그러한 결정에 대해서 저는 놀랄 뿐입니다.” 한편, 에어캐나다항공은 토요일 오후를 기해 포트맥머리의 요금을 정상요금으로 환원하였으며 지금까지 1,400명의 승객을 실어나른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원진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일자리 있는 것만도 천만다행”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저임금 일자리가 대세를 이루면서, 일을 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워킹 푸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
07-22
경제
대형 유통 체인들 경쟁, 안정세에 한 몫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초대형 체인이 캐나다 그로서리 시장에 가세해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올해 초 치솟던 식품값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07-15
경제
- 경제 전반에 걸쳐, 저유가 파장 계속 진행  - 전국적으로 일자리 소폭 감소 불구, BC주만 늘어나 - 고용 시장의 질 저하돼​ 여름 고용 시즌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엔 전국 고용 성장율이 정체된 것으…
07-15
사회/문화
캘거리 스탬피드 파크는 10일간의 파티를 위해 10만명 이상의 참석자로 가득 찰 것이지만 쇼가 끝나면 굉장히 조용해질지도 모른다. 라고 걱정한다. 캘거리 스탬피드의 CEO 워렌코낼씨에 따르면 캘거리 다운타운…
07-15
경제
캐나다 보험협회, '재난 역사상 최대 보험 청구'​ '포트 맥머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로 인해 보험회사들이 지불해야 할 피해 보상금의 규모가 캐나다 재난 역사상 가…
07-15
경제
앨버타 등 서부지역, 저유가 여파 예상보다 오래 지속 지난 4일 월요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에 매출이 크게 늘지 않…
07-08
경제
국내 경제, 3사분기에 반등 예상 캐나다 경제가 두달 동안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4월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은 여전히 경제가 좋지 않기는 하지만, 올해 2사분기의 첫 단추인 4월의 GDP가…
07-08
이민/교육
캐나다 정부가 올해 12월 1일부터 멕시코인들에 대해 무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멕시코의 엔리크 페나 니에토 대통령이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 정…
07-08
경제
[7월 6일 유가 동향]  공급우려에 유럽시장서 상승...브렉시트 우려는 여전 오전 아시아 장에서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유럽시장에서 초반 소폭 반등하였다. 오후(런던 현재 시간) 런…
07-08
정치
고용 정원 축소 방침 철회, 현수준으로 연말까지는 유지 연방 자유당 정부는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의 현행 정원을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유지한다.지난 23일 금요일, '매리 앤 미…
07-01
이민/교육
지난 8일 수요일 오후에 온타리오주의 자선 단체 ‘멧캐프 재단(the Metcalf Foundation)’에 의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하퍼’ 전 보수당 정부에 의해 이루어진 ‘임시 외국인 근로자 …
06-16
정치
총리는 최초 변경이 이루어질 때 빠졌던 세 개 서부 경제지역에 고용보험 혜택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을 주민들이 확충된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지역의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추가…
05-21
이민/교육
정작 필요한 건 '전문 인력'이 아니라, '저임금 직종' 산업계와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의 전문 인력난을 우려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분야는 대부분이 저임금 직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
05-21
경제
캐나다 주요 시중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저유가에 더해 최근 앨버타주 들불사태로 올해 경제가 예상보다 낮은 성장치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들은 국내 에너지 산업계가 국제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
05-21
정치
러시아, 중량 물폭탄 투하기(water bombers)와 전문 요원 파견 제안​ 저스틴 트루도는 월요일 자신의 정부가 러시아 등 외국 정부들의 지원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미국, 멕시코, 호주, 타이완 이스라엘…
05-13
사회/문화
지난 주 토요일을 기해 정상요금 환원. 에어캐나다 항공사 대변인, 이번 사태에 대하여 유감 표명. 금요일 에어캐나다항공사는 대변인을 통하여 과다한 비행료를 지불한 포트맥머리 피난객들에게 일부 환불조…
05-13
사회/문화
캘거리 새 영화 스튜디오, 올 여름 오픈 예정 "젊은 시장님! 서부로 떠나세요!" 나히드 넨시 시장은 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 캘거리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두 산업을 위해 열심히 세일즈할 예정이다.  …
05-06
사회/문화
시속 70㎞ 강풍에 불길 사흘째 급속 확산 "정말로 세상의 종말 같았다…도로 옆으로 불벽이 쭉 늘어서 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다 시속 70㎞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사흘째 거…
05-06
정치
이제부터는 산업지구는 물론 일반 상업지구에서도 양조장 설립 가능. 밴쿠버와 같은 맥주타운 형성 기대. 캘거리의회는 캘거리시가 제출한 맥주양조장, 와인양조장 그리고 증류주공장 설립과 관련한 토지이용…
05-05
사회/문화
포트맥머레이에 20㎢ 규모…도시 마비  앨버타 주 북부의 대표적 산유 도시 포트맥머레이에 대형 산불이 덮쳐 도시 전역이 대피하면서 사실상 마비 사태를 빚고 있다. 3일 오일샌드 생산 도시인 포트맥머레…
05-0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