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8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시중 은행들, 올해 앨버타 '실질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5-21 (토) 00:13 조회 : 3241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89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캐나다 주요 시중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저유가에 더해 최근 앨버타주 들불사태로 올해 경제가 예상보다 낮은 성장치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국내 에너지 산업계가 국제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일샌드 중심지인 앨버타주에 들불사태까지 겹쳐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토론토 도미년 뱅크(TD)는 12일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 예상 성장치를 1.9%에서 1.6%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TD에 이어 몬트리얼 은행과 CIBC도 당초 각각 1.8%와 1.6%에서 1.6%와 1.5%로 성장 전망을 내렸다.
CIB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에이버리 센펠드'는 “이번 들불사태로 가동을 중단한 알버타 오일 생산 시설들이 앞으로 정상을 되찾기 까지 얼마만큼 시일이 걸릴지 예상하기 힘들다”며, “경제 전반에 걸쳐 파장이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들불 사태가 오래갈 수록 2분기(4~6월)에 성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앨버타주 포트 맥머리에서 발생한 이번 들불로 주민 8만 8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초기 피해액수는 90~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5a494ed8674eaee3d6c0ebc268c05524_1463511

[시중 은행 '실질 GDP' 전망 하향 조정, 원래 전망(하늘색), 수정 전망(파란색) / 그래프: National Post, 자료: Company Reports]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8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 석유 가스 산업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저유가로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도 있지만, 에너지산업의 비용절감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캐나다 오타와 소재 싱크탱크…
10-21
경제
캐나다 경제가 지난 2분기(4~6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연방 중앙은행이 지난 7일 수요일, '기준 금리'를 현행 수준 0.5%로 동결 조치했다.중앙 은행은 이날 정례 금융정책 회의를 가지고, 보고서를 통해 …
09-08
이민/교육
“앨버타의 공립학교에 대한 지출이 지난 10년간 7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학생 수는 겨우 11% 증가했다.”라고 '프레이져 연구소(Fraser Institute)'의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나…
09-08
이민/교육
- 악덕 고용주에, 프로그램 '규정 이행' 단속 강화   - TFWP 프로그램 개선안, 올 연말 공개 예정 외국인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TFWP)'을 손질하고 있는 연방 자유당 정부가, 최근 이를 악용하는 고용주에 대…
08-25
경제
- 앨버타 및 뉴펀들랜드 등, 산유주의 주급 하락 두드러져 - 캐나다 평균 주급은 955달러 57센트 캐나다에서는 어느 주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같은 직업도 수령 월급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이 차이…
08-04
경제
“일자리 있는 것만도 천만다행”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저임금 일자리가 대세를 이루면서, 일을 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워킹 푸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
07-22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지 못해 부모집에 얹혀 사는 청년들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2014년 11월에 경제적 자생능력이 없는 청년들이 부모의 집에서 …
07-22
경제
- 경제 전반에 걸쳐, 저유가 파장 계속 진행  - 전국적으로 일자리 소폭 감소 불구, BC주만 늘어나 - 고용 시장의 질 저하돼​ 여름 고용 시즌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엔 전국 고용 성장율이 정체된 것으…
07-15
정치
- 우체국 노사 협상 재개, 당분간 정상 배달 - 8월 10일까지 파업 연기 합의 캐나다 포스트와 우체국 노조(CUPW: (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가 직장폐쇄와 전면파업이라는&nbs…
07-15
경제
앨버타 등 서부지역, 저유가 여파 예상보다 오래 지속 지난 4일 월요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에 매출이 크게 늘지 않…
07-08
경제
저유가로 경제 침체된 앨버타인들, 해외 대신 밴쿠버행 예상 올해 여름 캐나다 관광업계가 저유가와 환율 차이에 힘입어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4일 화요일 민간 싱크탱크인 ‘컨퍼런스 보…
06-25
경제
5월 기준, '식료품값' 안정세 및 '물가' 억제선 하회 수입 식료품 가격의 오름세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국내 물가가 연방중앙은행의 억제 목표선보다 훨씬 낮은 수위에 머물렀다.지난 20일 월요일 연방 …
06-25
이민/교육
지난 8일 수요일 오후에 온타리오주의 자선 단체 ‘멧캐프 재단(the Metcalf Foundation)’에 의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후 ‘하퍼’ 전 보수당 정부에 의해 이루어진 ‘임시 외국인 근로자 …
06-16
경제
국내 1분기 경제 성장률, 기대치 미달 올해 초 호조로 출발한 캐나다 경제 성장세가 이후 활기를 잃으며, 연속적인 마이너스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31일 연방 통계청은 “올 1분기(1~3월) 국내 총생산(GDP…
06-09
경제
1인당 부채액 21,348 달러로 전년대비 2.7% 늘어나 국내 가계와 소비자 부채가 매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국민 4명 중 한 명꼴로 “평생 빚더미에서 벗어 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빚문제…
06-03
사회/문화
식료품비 등 각종 물가는 계속 오르는 반면, 소득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특히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물가는 1.7% 상승했으나, 임금은 겨우 0.7% …
06-03
경제
4월 평균, 전년 대비 1.7% 상승   지난달 휘발유와 의류 값이 전년 대비 하락한 가운데, 식품값을 포함한 국내 물가가 전반적인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인플레이션은 …
05-27
이민/교육
정작 필요한 건 '전문 인력'이 아니라, '저임금 직종' 산업계와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의 전문 인력난을 우려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분야는 대부분이 저임금 직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
05-21
경제
캐나다 주요 시중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저유가에 더해 최근 앨버타주 들불사태로 올해 경제가 예상보다 낮은 성장치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들은 국내 에너지 산업계가 국제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
05-21
경제
3천㎢가 넘는 면적을 태우고도 여전히 기세등등한 캐나다 앨버타 주(州) 대형 산불로 인한 오일샌드 업계의 피해규모가 7억6천300만 캐나다 달러(약 7천억 원)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산불사태의 진원지인…
05-18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