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1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시의회, 공공 주차장 제휴 확대 희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5-27 (금) 11:15 조회 : 2224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90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현재 캘거리 시청은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의 '환승 주차장(park-and-rides)'을 보강하기 위해서 업계와 더 낳은 제휴를 꾀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센터의 주차 전용건물은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하는 평일에는 귀중한 주차 공간이 허비될 수 있다.

캘거리 시청과 여러 민간 부문 단체들은 씨트레인(CTrain) 노선을 따라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제휴한 바 있다. 

그러나, '교통 및 운송 위원회(Transportation and Transit Committe)'에서 지난 18일 수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더 고찰해야 할 것이 남아있다.

캘거리 트랜짓은 환승 주차장 조성에 대한 윈윈(win-win) 방식의 협상을 고려하고 있는데, 영화관, 호텔, 공원, 교회, 심지어는 쇼핑몰까지도 그러한 제휴 추진을 위한 시 당국의 목록에 포함될 수 있다. 

그 밖에, '그린 라인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Green Line TOD, Transit Oriented Development)'도 많은 기회가 포함된 계획이다.

"이것은 사고의 전환입니다. 우리는 민간 부문을 포용하는 동시에 대중의 이익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그러한 균형을 맞출 수 있다면, 그것이 윈윈이죠."라고 시의원인 '셰인 키팅(Shane Keating)'이 말했다.

그는 시 행정부와 함께한 대중교통 점검 순회(tour-de-transit)에서 한 카지노가 대중 교통을 위한 주간 주차를 제공하는 사례와 단일 용도의 평면 주차장이 아닌, 유지비를 스스로 충당하는 주차 구조물 주변에 새 단지들이 건설되는 사례 등에서 제휴 기회를 보게되었다.

키팅이 찾아낸 그러한 이상적인 지역 중 하나는 '사우스센터 몰(Southcenter Mall)'인데, 특히 앤더슨 역(Anderson Station)과 이 쇼핑몰 사이에 이미 나있는 플러스 15 통로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사우스센터가 현재는 지정된 환승주차 시설이 아닙니다"라고 옥스포드 프라퍼티즈 그룹(Oxford Properties Group)의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 '션 핸슨(Shawn Hanson)'이 이메일에서 전했다. 

"적절한 사업 기회가 나타나면, 캘거리 시청과의 제휴에 대해 깊이 숙고하겠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최우선 순위는 사우스센터 고객들과 세입자들에게 기대를 충족하고도 남음이 있을 뿐아니라, 저희 자체의 운영 기준도 충족하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회사 주차장 내부로 그냥 교통을 끌어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지목 정책이 주차장의 이중 용도 사용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차장들이 씨트레인 역에 가까운 좋은 위치에 있더라도 그러하다.

그래서, "역 주변 지역 지목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이 정책으로 현재 정책을 유연하게 바꾸고, 주차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주차장 선택폭을 넓히는 독특한 제휴를 조성할 수 있다.

그런 제휴 사례로 캘거리 동물원의 주차장을 들 수 있다. 

캘거리 트랜짓은 이 주차장 내에 사용자들이 수수료를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500개에 대해 현금을 지불했다. 

맥마흔 경기장(McMahon Stadium), 밴프 트레일 역(Banff Trail station), 말버로우 몰(Marlborough Mall)에서도 유사한 거래가 이뤄졌다.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1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 지역별 부동산 시장 큰 편차로 인해, 일률 규정 적용 어려워 -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  연방 정부가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이 부동산 열기가 지나치게 뜨…
07-01
경제
- 부동산 시장 좌우하던 두 도시 진정세로 돌아서면, 전국 집값에도 큰 영향 끼칠 것 - 내년 국제유가 상승으로, 앨버타 주택 거래량은 반등할듯 캐나다의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는 기미…
07-01
경제
국내 1분기 경제 성장률, 기대치 미달 올해 초 호조로 출발한 캐나다 경제 성장세가 이후 활기를 잃으며, 연속적인 마이너스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31일 연방 통계청은 “올 1분기(1~3월) 국내 총생산(GDP…
06-09
정치
- '과표 기준' 전달 1월 초와 '고지서' 발부 6월 초에 항의 전화 많아 - 재산세 동결할 경우, 6천6백만 달러 추경예산 필요 캘거리 시의원들에 의하면, 전년 대비 크게 …
06-09
경제
- 국내 맞벌이 부부 가정 급증세 - 앨버타주 맞벌이 가정 비율, 최고에서 최저로  국내 맞벌이 부부 가정이 지난 40년 동안 두 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수요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
06-03
사회/문화
1차로 1만5천 명…4일까지 단계적으로 완료 대형 산불로 전체 도시가 대피했던 캐나다 앨버타 주 포트맥머레이 주민들의 복귀가 1일부터 시작됐다. 주 정부의 강제 대피령에 따라 8만8천여 명의 주민이 떠났던 이…
06-02
경제
"캘거리 하우징의 월세 방식 때문에 조금도 앞으로 나갈 수 없어" 한 캘거리 하우징의 세입자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캘거리 하우징의 모델이 사실은 자신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말한다. 앤…
05-27
정치
현재 캘거리 시청은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의 '환승 주차장(park-and-rides)'을 보강하기 위해서 업계와 더 낳은 제휴를 꾀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센터의 주차 전용건물은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하지…
05-27
사회/문화
- 쇠부리딱다구리, 캘거리 서북부 일부 주택에 구멍 뚫고 둥지 지어 - 천연기념물 보호로, 자발적으로 떠나주기만 기다려  최근 데이비드 파커 (David Parker)…
05-27
경제
최근 각종 경제 지표가 저성장 국면을 나타낸 가운데, 연방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25일 수요일 정기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 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05-27
이민/교육
집값 '월간 증감율', 5개 주요 지역서 ‘내림세’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이 두 곳 이외 지역에선 대부분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 12일 '내셔널 뱅크'가 발…
05-21
사회/문화
캘거리경찰총장“싸면서 강력한 마약 남용과 더불어 총기류 사용 크게 폭증” 캘거리시의회 보고에 출석한 캘거리경찰총장 로저 차핀 (Roger Chaffin)에 따르면 캘거리의 경관들은 시내도로에 크게 증가한 총기류…
05-13
경제
디스커버리중개회사, 한 때 총 600명에 달하는 소속 중개인 활약. 최근의 캘거리부동산 침체로 경영악화. 앨버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일반 주택(하우스)부동산중개회사인 디스커버리-리얼-에스테이트 (Discover Rea…
05-13
사회/문화
최근에 부동산 전문기업인 리맥스가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은퇴를 앞둔 캐나다 장년층의 대다수가 집을 파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맥스의 의뢰를 받아 Leger사가 시행한 여론조…
05-06
사회/문화
시속 70㎞ 강풍에 불길 사흘째 급속 확산 "정말로 세상의 종말 같았다…도로 옆으로 불벽이 쭉 늘어서 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다 시속 70㎞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사흘째 거…
05-06
경제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4센트(1.2%) 오른 배럴당 44.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
05-06
경제
​[4월 26일 유가 동향]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시장의 투심개선에 힘입어 올해 고점 근방 근처에 거래되었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
04-30
경제
19일 현재 79센트선,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 가치가 지난 19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국제 환율시장에서미 달러 당 78.…
04-22
사회/문화
소득, 인종, 주민 분포 등 캐나다의 실상을 파악하는 ‘2016년도 인구 총조사(Census)’가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18일 연방 통계청은 “올해 들어 누나벗(Nunavut) 등 최북부 지역에서 …
04-22
경제
캘거리 집값 1.8% 하락... 캐나다 주택 시장 활황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15일 이 기간 전국의 주택 거래가 전년도보다 12.2% …
04-16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